경영 환경 안에서 신뢰는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그러나 정작 그 개념은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이며 설명하기도 어렵다. 한국 경영에서는 특히 더욱 한계가 분명히 드러난다. 신동엽 연세대학교 교수는 <신뢰기반 조직경영: 그 가능성과 한계>라는 논문에서 한국 기업에서 신뢰문제는 아주 완곡하게 나타나거나 상징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한국에서도 ‘신뢰경영’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점차 경영환경을 선진적으로 발전시키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올해 2월 인도에서 열린 GPTW® 아시아 콘퍼런스 중 Best Workplaces in Asia, 2015 시상식에서 신한은행과 롯데백화점 등 11개 국내 기업이 신뢰경영지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GWP(Great Workplace)로 선정된 것도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