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상으로 무엇보다 ‘가치관’이 거론되는 시점이다. 아울러 기업에선 자기주도적으로 조직에 몰입하는 인재를 양성하려 한다. 그 맥락에서 우리나라 장인들의 얼과 정신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중에 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로 활동한 이봉주 방짜유기 명장은 장인정신이 특히 투철하다. 어느새 3대째 가업이 계승되는 중이지만 그는 결코 아들과 손자에게 가문의 업(業)을 강요한 적이 없다. 그저 솔선수범하니 후대가 자발적으로 따라왔을 뿐이라고. 그것은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는 미래 인재육성 전략과도 일맥상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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