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개발연구원은 조직의 성과 및 변화지향점에 대해 통찰하고자 제1975회 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조직은 어떤 기능을 수행하도록 협동해나가는 체계를 일컫는다. 하지만 조직을 기업경영의 관점에서 해석하면 경영목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구성원이 분담하고, 상호 간의 관계를 규정하며, 여러 활동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통합한 시스템을 말한다. 결국 기업에서 조직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존재하고 운영된다. 그러나 이러한 조직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은 물론 구성원의 삶의 질 추구 트렌드로 인해 운영방안에 있어 큰 도전을 받고 있다.
인간개발연구원은 이 관점에서 지난 8월 23일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제1975회 경영전략 세미나인 ‘CEO 지혜산책’을 개최했다. 강연을 맡은 김영순 롯데알미늄 고문은 성과를 내는 핑계 없는 조직이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역설했다.
성과 창출은 모든 기업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는 과제다. 그 이유는 성과를 내는 것이 기업이 존재하는 의의와도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업은 단순한 성과가 아닌 높은 성과를 지향한다. 그렇다면 높은 성과를 내지 못하는 기업은 조직 내 어떤 문제점을 갖고 있는지 고민해봐야 한다.
강연에 나선 김영순 롯데알미늄 고문은 기업이 높은 성과를 내지 못하는 6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김영순 고문에 따르면 고성과를 내지 못하는 기업의 조직에는 변화와 실패를 두려워하고 회사를 못 믿는 구성원들이 많다. 또 구성원들은 일의 내용보다 보고나 형식에 치우쳐 있으며, 할 수 있다는 생각보다 어떻게든 안 되는 핑계를 찾는다. 게다가 사내 갑질 문화가 존재하며, 성과 창출로 이어지는 명확한 방향이 존재하지 않는다.
김영순 고문은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내 조직의 변화지향점에 대해 조언했는데, 그의 강연을 통해 HRD 담당자가 유념해야 할 사항을 3가지로 도출할 수 있다. 그것은 각각 ‘퇴직자 면담’, ‘임파워먼트’, ‘멀티플레이어 육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