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RD협회(회장 엄준하)는 지난 9월 19일 ‘2019 HRD 환경변화에 대응한 인적자원개발 전략과 교육체게 수립’을 주제로 제315차 HRD포럼을 개최했다.
2018년도 어느덧 10월을 목전에 두고 있다. 기업들마다 올해의 이슈 및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의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시점이다. HRD 역시 2019년에 펼쳐질 경영환경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전략 및 교육방향을 정립해야 한다. 매월 개최되는 포럼 중에서도 앞으로의 HRD체계를 구축하는 각별한 행사이니만큼 제315차 HRD포럼은 많은 HRDer들의 참석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럼은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먼저 첫 번째 세션인 주제특강은 ‘2019 HRD 과제와 전략적 인적자원개발’을 주제로 송영수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송영수 교수는 삼성인력개발원 상무를 역임했고 현재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이자 한양대학교 인재개발원 원장을 맡고 있다. 산업계는 물론 학계에서 HRD를 연구해 온 만큼 송영수 교수는 HRDer에게 심도 깊은 제언을 전했다.
송 교수는 ‘CEO가 던지고 싶은 10가지 질문’을 제목으로 HRD가 자신의 존재의의와도 같은 경영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유념해야 할 점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그는 HRDer들은 따뜻한 가슴으로 인적자원과 함께 하며, 냉철한 통찰력으로 CEO의 신뢰를 받는 전문가로 성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송 교수는 HRD의 패러다임을 4가지로 축약해 정리했다. 그는 HRDer들은 지식의 창조, 정보의 바다 항해, 인적자원에 대한 통찰력과 평가, 멘토링 및 코칭의 역할을 수행해야 경쟁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진행된 CHO와의 만남 세션에선 경기도지사 교육정책보좌관,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을 역임했던 이성 박사가 HRDer들과 소통했다.
CHO와의 만남은 주제특강과 주제강의와는 달리 다소 힘을 빼고 HRDer들이 CHO는 물론 포럼에 참석한 HRDer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해 공감하고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다. HRDer들은 서로의 고민거리 및 HRD 전략 수립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고 앞으로의 방향성 정립에 조언을 얻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펼쳐진 주제강의는 ㈜입소의 대표를 맡고 있는 신범석 박사가 맡았다. 신범석 박사는 ‘2019 HRD전략적 역량중심 교육체계 수립’을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신범석 박사는 경영과제 해결을 위한 HRD전략, 회사 HRD 미션과 관리 시스템, 역량중심 교육체계 수립 Workshop을 중심으로 열연했다.
신 박사는 HRD에게 요구되는 것이 전문성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HRDer들이 일반적인 교육체계수립을 넘어 경영환경변화, 조직환경변화, 임직원 요구사항 등을 매끄럽게 반영한 시스템을 정립해 현업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상의 HRD포럼을 통해 HRDer들은 2018년을 슬기롭게 마무리하고 힘차게 2019년의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