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0-04 10:22:02
  • 수정 2018-10-04 16:42:20
기사수정


▲ 뇌과학 중심의 HRD는 세계적인 동향이다. 미국은 뇌과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미 뇌지도 프로젝트와 신경정보과학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2010년 즈음 ATD 컨퍼런스에서 HRD 관련 뇌과학 주제가 발표되기 시작했다. 뇌과학이 미래의 인재개발 분야에 미칠 영향력이 예고됐던 시점이다.

임두헌 오클라호마대학교 인력개발학 교수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는 뇌과학을 기초로 경제, 경영, 소비자 행동, 마케팅, 정치, 윤리, 철학, 그리고 미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뇌연구 촉진법 제정 및 한국 뇌연구원 설립 등의 행보가 이어지는 상황을 보면 뇌과학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실정인 듯하다. 따라서 이제는 뇌과학 중심의 HRD4.0에 대한 더욱 심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 HRD4.0의 실천 전략으로 뇌과학이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경영과 HRD의 핵심이 잠재하는 뇌과학

경영과 HRD를 논하면서 뇌과학 관심을 갖는 이유는 경영과 인재육성의 효과성과 효율성 때문이다. 피터 드러커는 ‘경영이란 효과성과 효울성을 다루는 것’이라고 했다. 우리의 인체 기관 중 오직 효과성과 효율성만을 목적으로 진화한 부위가 바로 뇌다. 전전두엽은 집행기능의 핵심에 있다. 뇌는 유전적 본능과 본성, 그리고 경험한 기억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무엇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인지 판단하고 실행한다. 따라서 우리의 뇌가 작동하는 매커니즘을 이해하면 바람직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인생이든 조직이든 그 성과는 뇌가 내린 판단의 결과로 만들어진다. 과거에는 성공한 경영자나 대가들은 뇌에 대한 지식이 없이도 지혜로운 판단을 할 수 있었다. 이는 탁월한 관찰력과 통찰력으로 사람에 대한 깊은 혜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알지 못했어도 인간의 마음과 행동의 매커니즘을 잘 이해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 조직은 여러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뇌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경영과 HRD의 핵심은 사람이고, 특히 경영은 현재를 사용해서 바람직한 미래를 얻는 행위다.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현재 이루어지는 우리의 판단이며, 그 판단의 주체는 바로 뇌다. 따라서 올바른 경영과 HRD를 위한 선결 요건은 뇌에 대한 정확한 이해다. 경영과 HRD의 핵심은 바로 뇌에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hrd.co.kr/news/view.php?idx=50504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최신뉴스더보기
내부배너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