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성공요인의 핵심이 그들의 생각능력과 학습능력이라고 앞선 기고에서 언급했다. 여기서는 그들의 생각방법에 관해 좀 더 알아보고자 한다. 유대인들의 생각능력은 ‘생각의 유연성’, ‘비판적 사고력과 판단력’, ‘생각의 폭과 깊이’, ‘창의적·혁신적 생각능력’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생각능력이 중요한 것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앞으로 인공지능과 로봇을 폭넓게 활용하게 되더라도 인간이 차별화할 수 있는 강점이 바로 판단력과 창의력과 같은 생각능력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생각의 유연성
다음과 같은 문제를 들여다보자.
심부름 간 소년이 여섯 개의 사과를 샀다. 그런데 집에 왔을 때는 두 개밖에 없었다. 소년은 몇 개의 사과를 잃어버렸는가?
우리는 이러한 질문에 누구나 정답이 4개라고 알고 있고 그렇게 배웠다. 그런데 유대인은 정답이 하나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상황에 따라 0개, 1개, 2개, 3개, 6개 등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사과 4개를 먹어 버렸으면 잃은 것은 없다. 사과가 모두 썩어서 버렸으면 6개가 될 수 있다. 3개를 먹었으면 한 개만 잃었다. 사과를 반값에 샀으면 2개에 해당하는 가치만 잃었다. 이렇게 상황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100명의 유대인에게 한 가지 질문을 하면 100개의 답이 나온다고 한다. 이러한 생각의 유연성과 다양성이 그들로 하여금 새로운 이론, 새로운 작품, 새로운 창업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본다. 반면 우리는 한 가지 정답만이 맞는다고 가르치니 생각이 고착화 될 가능성이 높다.
▲ 유대인 성공의 핵심 키워드(출처: 글로벌인재경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