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립러닝(FL)/과제중심(PBL) 기법 세미나의 진행을 맡은 장경원 경기대학교 교직학과 교수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10월 16일 한국HRD협회(회장 엄준하)가 ‘플립러닝(FL)/과제중심(PBL) 기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11일 ‘2019 교육체계수립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는 한국HRD협회는 이번 ‘플립러닝(FL)/과제중심(PBL) 기법 세미나’를 통해 HRD관리자 및 교육담당자에게 교육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혁신적인 교수법을 제시했다.
실상 경영환경에서 조직이 성과목표와 문제는 부서단위로 주어지고 발생한다. 이에 따라 조직은 과거보다 더욱 민첩하게 현안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따라서 경영성과를 위한 교육훈련은 문제해결 중심으로 실시되어야 하며, 이론교육은 자기주도 선행학습으로 이뤄져야 한다.
한국HRD협회는 이 맥락에서 효과적 HRD구축을 위한 핵심 프로그램인 Flipped Learning(이하 FL)과 Problem Based Learning(이하 PBL)을 통해 2019년 HRD가 경영진의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기획했다.
이번 세미나는 3가지 모듈로 구성됐다. 첫 번째 모듈은 ‘FL 이해하기’다. 거꾸로 학습으로 설명되는 FL은 도대체 무엇인지 배워가는 시간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FL의 정의, 기본 특성, 절차에 이어 학습자 입장에서의 FL 경험과 FL을 위한 Offline 활동들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두 번째 모듈은 ‘PBL이해하기-강의/실습/피드백’이다. PBL은 크게 Project Based Learning과 Problem Based Learning으로 구분된다. 이 중에서 Problem Based Learning이 바로 성인 학습자들이 유념해야 할 PBL이다. 모듈을 통해 참가자들은 Project Based Learning과 Problem Based Learning의 차이를 비롯해서 성인 학습자를 위한 PBL의 정의, 주요 특성, 절차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아울러 교육의 실효성을 위해 학습자 입장에서의 PBL경험과 PBL을 위한 문제의 특성에 대해서도 접할 수 있다. 세 번째 모듈은 ‘FL기반 PBL교육과정 설계하기’다. 한국HRD협회는 단순히 교육을 듣고 돌아가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판단 하에 참가자들이 직접 FL을 기반으로 PBL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세미나를 진행하는 장경원 경기대학교 교직학과 교수와의 Q&A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이 맞춤형 피드백을 받아 HRDer로서 진일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국HRD협회의 엄준하 회장은 “HRD는 인적자원개발이라는 Development관점에서 Design의 관점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단순히 구성원의 역량을 개발한다는 업무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구성원이라는 하나의 인간을 새롭게 디자인한다는 가치를 지닌 HRD로 변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엄준하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HRD가 현안을 명확히 인지해 이를 해결하며 조직의 구성원들에게 의미있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2019년이 되길 기원한다.”고 세미나의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