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지난 3월 5일 인공지능으로 품질 불량을 검출해내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생산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 외부 환경 변화를 학습해 AS부품의 수요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도 성공해 상반기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는 품질향상과 비용절감, 고객 만족도 제고 등 경영혁신을 이루기 위한 차원이다.
지난 2018년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 검증시스템 ‘마이스트’와 개발문서 검색시스템 ‘마이봇’을 연구개발 분야에 도입한 바 있는 현대모비스는 2019년을 맞아 인공지능 기술을 생산과 물류 분야까지 확장해서 접목했다.
현대모비스가 이처럼 전사적인 차원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는 것은 그간 기술의 한계로 발생했던 비효율적인 측면들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데이터가 쌓이면 스스로 학습해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특성을 고려할 때 발 빠른 기술의 적용으로 더욱 진화된 모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생산과 물류를 비롯해 품질과 IT를 포함한 전 사업 영역에 걸쳐 맞춤형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서 업무 효율성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