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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9 15:36:05
  • 수정 2022-01-29 18: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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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가 밝은지 한 달여 시간이 지난 현재, 기업에서는 2022년 비즈니스 트렌드에 따라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계획을 세우는데 열을 올리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월간HRD』 1월호는 「ISSUE」에서 ‘2022 비즈니스 트렌드’에 대해서 소개했는데, 10대 트렌드 키워드로 ESG, 메타버스, 애자일, 코피티션, 진정성, 퀵커머스, 초자동화, 웹 3.0, 평온, 벨벳 바이올렛이 선정됐다.


기업에서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신속하게 살펴보고 정확한 판단 및 전략을 세우는 일은 매우 중요할 것이다. 그리고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을 넘어서 선도하려면 창의와 혁신이 담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사업화하는 유능한 인재를 육성해야 하는데, 교육과 조직문화 조성이 맞물려야 한다. 이는 바로 HRD 담당자들의 역할이며, 조직의 혁신을 위한 중요한 과업이 될 것이다.


기업에서의 변화관리 방향은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성과’와 임직원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사람다움’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한독의 사례를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한독은 조직의 변화관리와 전사 역량개발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2009년부터 14년째 열리고 있으며 매년 회사의 목표와 경영전략을 모든 구성원이 공유하는 참여형 워크숍 ‘하이파이브(HIFIVE)’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2022년 ‘하이파이브(HIFIVE)’에서는 부문별 목표 달성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한 카트라이더 게임을 통해 재미와 더불어 참여자의 몰입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그뿐 아니라 한독은 코칭(Coaching) 철학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이를 성과로 연결하고자 하는 노력을 견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11월 11일과 12일에 걸쳐 ‘코칭으로 Deeptact, Stand Up Again’을 주제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에서는 코칭 문화 확산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지속적으로 구성원의 코칭 역량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사내에 코칭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코칭은 조직과 개인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자신감과 의욕을 고취시키고, 모든 역량을 발휘하도록 하여 성과와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 ‘성과’와 ‘사람다움’의 공존을 통해 조직변화를 선도하는 일이 바로 HRD 담당자들의 핵심 과업이다.



『월간HRD』 1월호의 ‘대퇴직(Great Resignation) 시대’를 다뤘던 기사에 소개된 구글의 연구에 따르면, 회사에 가장 많이 기여하는 사람들은 동료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자신이 소속된 팀의 행복을 중요시하며, 타인에게 의견을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경청할 줄 알며, 명확한 비전과 전략을 가진 이들이라고 한다. 모두 특별한 지식이나 기술이 요구되는 것이 아닌 인간 고유의 역량인 것이다. 이는 HRD에서 ‘사람다움’이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으며, 그래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앞으로는 ‘사람’을 돌볼 줄 아는 기업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형성할 것이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다. 이에 따라 기업의 HRD는 진정성, 전문성, 자기계발 등을 중심으로 구성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힘써야 할 것이다. 2022년에는 『월간HRD』가 사람을 돌볼 줄 아는 기업, 그리고 이를 위해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기업 사례를 다수 공유해주기를 바란다.









▶김민주 

한독 CM&D(Change Management & Development)팀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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