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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2 17:25:12
  • 수정 2023-02-02 17: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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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호 「SPECIAL REPORT」 기고에 이어, 2023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HRD REVIEW」 작성 기회를 얻은 것이 필자에게는 특별함으로 다가왔다. 10년 전, HRD전공 학과에 입학하게 되면서 HRD를 처음 접하게 됐고, 『월간HRD』 매거진을 통해 다양한 이슈와 사례를 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전공 학생 시절 도움을 받았던 『월간HRD』에 10년이 지난 올해 HRDer로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이러한 기회를 준 『월간HRD』에 먼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먼저 1월호를 보며 눈에 띄었던 것은 「SPECIAL REPORT」 ‘신년 한국 인적자원개발 키워드와 메시지’다. ‘기업교육, 평생교육, 직업교육, 기업HRD’ 4개 영역에서 전문가 16명의 메시지를 읽으면서 ‘나는 그동안 HRDer로서 어떤 소명의식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했을까?’ 라는 의문을 던져보고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직업의식과 자기성찰, 자기주도학습 관련 내용을 보면서 ‘고객을 바라보는 직원, 그 직원을 바라보는 HRDer’라는 필자만의 직업의식과 소명의식을 잊고 코로나19라는 상황에 위축되어 수동적으로 일해온 것을 반성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


또한, 「PEOPLE」의 ‘HRD LEADER’ 서울대학교 이찬 교수의 제언을 읽으면서 ‘조직의 건강을 관리해주는 HRD’라는 문구와 HRD와 HRM은 함께 해야 한다는 것에 적극 공감했다. 입사 전 HRD만을 중심으로 생각해왔지만 입사 후 현업 을 수행하며 HRD와 HRM(채용, 선발, 승진, 평가, 보상 등)은 협업해야 하며, HRDer는 HRM을 이해해야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조직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음을 절실하게 느꼈기 때문이다.



▲ 『월간HRD』는 자신만의 HRD 가치관과 방향성을 재정립해서 한 단계 성장하고 도약하게 해주는 매개체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의 의견을 접하면서 평소 HRD를 바라보는 본인의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졌다. 첫 번째는 ‘일상 속을 HRD 관점으로 바라보기’로 HRD를 처음 접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일상 속에서 어떤 일이나 문제가 생기면 HRD 관점으로 바라보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과 경험은 현업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 물론, 모든 업무를 HRD 관점으로 보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며, 정답이 아닐 수도 있지만 직무역량을 높이고 시야를 넓힐 수 있어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었다.


두 번째는 새해 『월간HRD』와 함께 필자를 되돌아본 것처럼 ‘HRDer로서 본인만의 직업의식, 소명의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성찰하는 것’이다. HRD 담당자는 어느 순간부터 인적자원개발의 대상은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라는 틀에 갇혀 스스로에 대한 인적자원개발에 소홀해지고 있다. 하지만 ‘나를 포함한 모두’가 인적자원개발의 대상이며, 끊임없이 생각하고 변화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는 항상 솔선수범하며 성찰하는 이상적인 Leader의 행동과 동일하다. 앞선 2가지를 통해서, 필자는 ‘Leader는 HRDer이고, HRDer는 Leader이며, HRD는 조직을 이끌 수 있는 Leader가 되어가는 필수 과정’이라는 본인만의 HRDer로서의 길을 정립할 수 있었다.


사실 『월간HRD』를 구독하는 많은 HRD 전문가 및 담당자에 비하면 경력과 지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HRD REVIEW」 작성에 부담이 있었다. 그러나 HRD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은 넘쳐났기에 필자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HRD를 하고 싶었던 학생’에서 ‘HRD를 하고 있는 HRDer’가 된 지금 다시 한번 본인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준 『월간HRD』에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올 한해 모든 구독자가 『월간HRD』와 함께 HRD라는 길 위에서 HRDer로서 잊고 있었던, 명확하지 않았던 자신만의 HRD 가치관과 방향성을 재정립해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글_임길훈 포스코O&M HR지원그룹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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