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AI가 대체하고 있는 시대에서 갑자기 휴머니티가 중요하다니 도대체 무슨 말일까?
AI 확산의 터전이 되는 디지털 문명시대는 휴머니티가 가장 큰 자산이 되기 때문이다. 디지털 문명에선 소비자가 왕이다.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며 팬덤을 형성하고 다시 댓글로 이를 확산시키는,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시스템이 작동 중이다. 언론의 역할도 어느새 SNS로 이동했다. 이제는 정치권에서도 방송보다는 유튜브를 더 중시한다. 인류 문명의 표준 생활 공간이 SNS로 바뀌면서, 성공의 룰도 완전히 바뀌었다. 성공하려면 TV 광고를 쏟아붓는 것이 아니라 ‘구독과 좋아요’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