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제10대 원장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학사와 석사, 동대학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직업능력연구원에선 원년 멤버로서 고용능력·자격연구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세계은행, 한국정책학회, 중앙노동위원회, 여러 정부부처에서 자문 및 위원을 맡았다.
“설립 목적인 ‘직업교육훈련 활성화’와 ‘국민 직업능력 향상에 기여’에 더욱 매진하고, 근로자와 기업에 도움이 되는 인적자원개발(HRD) 정책연구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AI 기술 발전과 디지털 전환, 저출생과 고령화, 일과 삶의 균형, 개성과 다양성 중시 등이 맞물리며 직업능력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이런 흐름을 주시한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 이하 직능연) 원장은 지난 3월 말 취임 이후 ‘역동적 경제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직업능력개발 연구기관’을 비전으로 잡고 다양한 연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직능연은 기업훈련연구센터 설립과 함께 본격적으로 기업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정부의 고용보험 기반 기업의 직업훈련과 일학습병행 사업 관련 연구들이 대표적이다. 이는 한국 HRD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희소식인 만큼 고혜원 원장과 만나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눠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