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HRD』에선 조직 구성원들이 프로티언 경력 역량을 개발하고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HRD 공식과 해답을 얻을 수 있다.인재경영의 핵심은 ‘좋은 인재’를 어떻게 확보하고, 또 어떻게 육성시킬 것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통찰의 연속이다. 이러한 인재 역량 개발에 있어서는 ‘프로티언 경력(Protean Career)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
프로티언 경력 태도는 스스로 자신의 경력을 계획하고 이끌어 나가는 태도다. 이는 자신의 경력을 스스로 개발, 관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주도적 경력 행동’을 견인한다. 기회를 스스로 찾아 나서고 경력 성장을 위해 능동적으로 지금 하는 일에 몰두하며 노력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HRDer로서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우리 구성원이 프로티언 경력 태도를 가지고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인가?’이다. 이 고민을 풀어나가기 위해 필자는 매월 발간되는 한국HRD협회의 『월간HRD』를 지침서처럼 정독한다. 『월간HRD』엔 우리 구성원들이 프로티언 경력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역량 개발 공식과 해답이 녹여져 있다. 그중 『월간HRD』 11월호에 기반해서 핵심 주제를 두 가지로 제언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방정식의 ‘변수’, 곧 ‘영향력’이다. 구성원이 성장 지향적인 태도를 갖도록 하기 위한 요인에는 자기주도적 학습 문화, 팔로워십, 리더십, 코칭 등이 있다.
유관해서 『월간HRD』 발행인인 엄준하 한국HRD협회 이사장님은 매거진의 시작을 알리는 코너인 「MESSAGE」에서 변화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여 조직의 성과를 견인하려면 ‘자기주도적인 역량 개발’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CHO」 지면을 장식한 이지훈 현대모비스 인사운영실장님은 구성원이 자신에게 적합하고 필요로 하는 직무를 자기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B-Lab(Bounce-Laboratory) 제도를 중심으로 여러 Practice를 소개하며 회사와 구성원의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계속해서 「HRD LEADER」 인터뷰에 나선 민승재 유밥(ubob) 대표님은 자기주도성을 높여주는 스마트러닝(Smart Learning)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상시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영향력들이 꾸준히 쌓이고 쌓여서 결국에는 조직의 문제를 고민하는 HRDer들이 방정식을 풀어나가게 되는 것이다.
둘째, 등식을 성립시키는 ‘근’인 ‘결과’ 다. 다양한 변수를 대입하여 HRD 방정식을 풀어내면, 조직몰입, 창의력, 업무 생산성 등의 결과로 귀결된다. 관련해서 「SPECIAL COLUMN」 기고자였던 김세직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님은 조직 내 창의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단순한 모방을 넘어 창조를 향해야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오늘날의 조직은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수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 그리고 기업교육, 직업교육, 평생교육 현장의 다채로운 소식을 전해주는 「NEWS」를 살펴보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사내 지식·경험 공유 플랫폼 ‘스타디움(STARdium)’을 론칭해서 다양한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의 경우 세계철강협회 주최 글로벌 철강 시뮬레이션 대회인 ‘스틸챌린지’를 준비하기 위해 사내 시뮬레이션 게임을 열었다. 또한, KT는 임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 프롬프트 경진대회인 ‘크롬프톤’을 개최했다. 이러한 시도는 점점 그 주기가 짧아지고 있는 변화의 파도 속에서 HRDer들이 올바른 방향을 찾는 데에 있어 귀중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HRD 패러다임 안에서 HRDer들은 정답을 찾기 위해 오늘도 진지하게 고민하며 일하고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들을 힘껏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며 글을 마친다.

▶방지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자활연수원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