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인적자원개발(HRD)의 중요성을 역설해 온 필자에게 지난 2월은 여러모로 뜻깊은 달이었다.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는 처음으로 공공 직업훈련의 요람인 폴리텍대학 졸업식에 참석하여 격려하였고, 지난해 리옹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종합 2위로 대한민국 기술력의 위상을 높인 영웅들을 만났기 때문이다. 2월 5일 서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서는 강사와 교재 없이 청년들이 동료와의 토론과 협업으로 과제를 풀어나가는 자기주도형 훈련 방식도 접해 볼 수 있었다.
돌이켜보면 필자도 청년 시절 기술학원을 다니며 환경기사, 전기안전기사를 비롯해 7개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시대가 바뀌고 배우는 내용과 훈련하는 방법은 달라졌지만, 우리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직업훈련을 통해서 나의 역량을 키우고 더 나은 일자리로 나아가려 한다는 점이다.
"결국 답은 ‘사람’이다.
미래를 여는 힘은
배우고 도전하는 사람에게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