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는 이찬우 회장이 지난 2월 27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D타워에 위치한 농협은행 카드라운지에서 타운홀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수용될 수 있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 회장이 직접 제안했다. 이 자리에는 이 회장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직원 24명은 서로의 생각을 경청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와 유연한 사고로 변화를 받아들이는 태도가 농협금융의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함께 소통하고 도전하여, 실력 있는 새로운 농협금융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경청과 공감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따뜻함과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사회적 관심을 갖춘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저연차 직원, 워킹맘, 자회사 직원 등 다양한 테마로 직원들과 만나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