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는 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재난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 안전 체험 교육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지난 3월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글로비스 본사의 모든 직원은 오는 5월 29일까지 석 달간 광나루안전체험관에 구비된 시설을 통해 다양한 체험교육을 받는다. 교육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 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응급처치 교육,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현대글로비스는 서울 광나루안전체험관에 시니어 안전 체험 프로그램 시설 개선을 위해 체성분 분석기, 혈압계 등 약 1천만원 규모의 물품을 기부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사업장 안팎에서 무엇보다 안전 확보가 우선되는 만큼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