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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11 02: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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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지난 3월 7일 열린 `2025년 신한 쉬어로즈(SHeroes) 컨퍼런스` 행사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앞 테이블 가운데)과 여성 리더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한금융)




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은 지난 3월 7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2025 신한 쉬어로즈(SHeroes) 컨퍼런스'에 참석해 쉬어로즈 8기로 선발된 임직원 60여명의 새로운 여정을 축하했다.


신한 쉬어로즈는 지난 2018년 시작한 금융권 최초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총 330명의 그룹 내 여성 리더를 선발해 체계적인 멘토링과 코칭을 진행해 왔다.


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신한 쉬어로즈 리더들은 단순히 그룹 여성 임직원을 대표하는 리더가 아니라 그룹을 이끌어갈 신한의 리더."라며 참석자를 격려한 뒤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025 신한 쉬어로즈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한금융)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교육 과정을 수료한 쉬어로즈 7기 멤버도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여성 리더십의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신한 쉬어로즈는 여성 리더 인재 발굴과 역할 확대를 통해 다양성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수료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리더로서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직무별 연수, 강점·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기인식 프로그램 등을 신설해 보다 실질적인 역량 개발 촉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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