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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4-22 00: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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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이 대전 한국테크노돔에서 열린 사내 전시 ‘한국(HANKOOK) 갤러리’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출처: 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임직원 참여형 전시를 통해 조직문화 혁신과 미래 비전 공유에 나섰다. 구성원 스스로 해석한 미션과 비전을 시각화해 공개함으로써 내부 공감대를 확대하고 기업 문화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관련해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4월 21일 임직원이 직접 완성한 ‘비전 드로잉’ 작품을 전시하는 사내 전시 ‘HANKOOK 갤러리’를 주요 사업장에서 순차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사내 이벤트를 넘어 그룹이 지향하는 조직문화 방향성과 중장기 비전을 구성원 중심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시 작품은 지난해 하반기 진행된 조직문화 프로그램 ‘프로액티브 콘서트’를 통해 제작됐다. 당시 전 계열사 구성원들이 참여해 그룹의 미션과 비전을 각자의 시각으로 풀어낸 ‘비전 드로잉’을 완성했으며, 이번 전시는 이를 한데 모아 공개하는 자리다. 작품에는 미래 성장 전략과 조직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구성원들의 다양한 해석이 반영됐다.


이번 기획은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온 ‘프로액티브 컬처’를 실질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수직적 전달 방식이 아닌 참여와 공유 중심의 문화 확산을 통해 구성원의 자발적 몰입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전시장에는 관람 중심을 넘어 참여형 요소도 강화됐다. 관람객이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과 즉석 사진 촬영이 가능한 ‘영수증 카메라’가 설치돼 구성원 간 소통과 경험 공유를 유도했다. 이는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내부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전시는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테크노돔에서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첫 일정을 마쳤다. 이후 한국엔지니어링랩,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금산공장, 판교 테크노플렉스 등 주요 사업장을 순회하며 다음 달 2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전시 종료 이후에도 콘텐츠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현장 기록을 바탕으로 영상 등 후속 콘텐츠를 제작해 구성원 경험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재계에서는 이번 전시를 단순한 내부 행사 이상의 ‘문화 전략’으로 보고 있다.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조직문화가 부각되는 가운데, 구성원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비전 공유 방식이 향후 인재 확보와 조직 결속력 강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평가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그룹이 지향하는 방향에 대한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액티브 컬처를 그룹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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