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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서울대 첨단융합학부·산업인력개발학과 교수] 마카오 서밋에서 다시 그린 리더십의 좌표 - AI라는 소행성, 살아남는 조직은 ‘Crew’다: - 4C 프레임워크와 컨버터블 리더십 - 『월간HRD』 2026년 5월호
  • 기사등록 2026-04-29 17: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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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15일-16일 양일간 마카오에서 열린 ‘2026 ATD x Wynn Leadership Asia Summit’ 현장.


AI는 더 이상 ‘도입할 것인가’를 고민할 대상이 아니다. 6,600만 년 전 공룡을 멸종시킨 ‘소행성’처럼, AI는 이미 비즈니스 생태계 한가운데로 떨어졌다. 어떤 조직은 흔적 없이 사라지고, 어떤 조직은 진화한다. 그 운명을 가르는 단 하나의 차이는 바로 ‘전환(Convert)’할 수 있는 역량이다. 유관하여 지난 4월 15일-16일 양일간 마카오에서 열린 ‘2026 ATD x Wynn Leadership Asia Summit’에서, 필자는 김재은 인코칭 대표와 함께 한국 대표로 무대에 올라가 한국 기업 20여 개의 1,500건 이상의 데이터에서 추출한 ‘4C 프레임워크’와 ‘컨버터블 리더십’ 모델을 글로벌 무대에 처음 공개했다. 언급한 행적을 담은 본고는 서밋 현장에서 확인한 리더십 패러다임의 변화와, 우리가 제안한 ‘진화하는 팀’의 청사진을 정리한 기록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직장인이 AI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나

스스로 AI 활용에 능숙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소수다.

이렇게 거대한 ‘준비도 격차’를 매우는 것은 결국 사람이며,

그렇기에 사람을 이끄는 리더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왜 지금, 마카오 서밋인가?: ‘Future-Ready Leaders’를 묻다

이번 서밋은 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와 ATD의 글로벌 전략 파트너 윈 마카오(Wynn Macau)가 공동으로 주관한 아시아 최고 수준의 리더십 및 인재개발 행사다.

이 행사에서도 크게 조명한 AI는 이미 업무 자동화를 넘어 지능형 의사결정 지원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영역’을 확장하며 모든 산업의 룰을 재편하고 있다.

ATD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직장인들의 70% 이상이 AI라는 도구를 활용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스스로 AI 활용에 ‘능숙하다’라고 답한 직장인들의 비율은 25%에 불과하다. 이렇게 거대한 ‘준비도 격차(Readiness Gap)’를 메우는 것은 결국 사람이며, 그 사람을 이끄는 것이 바로 리더다. 그렇기에 우리가 마카오에서 던진 질문은 명확했다.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조직은, 과연 어떤 리더와 어떤 팀을 길러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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