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범규 대표는 ‘좋은 교육이 사람을 바꾼다’, ‘AI를 잘 쓰는 조직이 다음 시대를 이끈다’라는 신념을 견지하며 팀스파르타의 성장세를 강화하고 있다.“AI 역량 진단, 맞춤형 커리큘럼 설계, 현업 프로젝트 코칭, 성과 측정을 아우르며 현시대 기업들의 핵심 이슈인 AX(AI 전환) 완성을 지원합니다.”
‘좋은 교육이 사람을 바꾼다’라는 신념을 갖고 팀스파르타를 창업한 뒤 CEO로서 본인과 임직원, 회사의 경쟁력을 계속해서 높여가고 있는 이범규 대표의 근황이다. 기업에서 교육은 임직원들이 성과를 창출하는 데 있어 시작점인 역량을 개발해준다. 그런 만큼 AI를 잘 써야 살아남을 수 있는 AI 시대에서 기업들은 AI 교육의 비중을 키우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만나본 이 대표는 HRD스탭들의 성공적인 AI 교육 수행을 위해 팀스파르타가 무엇을 전문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지 상세하게 설명해줬다.
HRD 편집부:
팀스파르타는 어떤 회사인지 미션과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소개해달라.
이범규 대표:
누구나 잠재력을 깨워서 큰일을 낼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나침반을 따라 AI 시대를 선도할 AI 기반 스케일업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며, 이를 위해 기업들의 AX 완성을 돕는 End-to-End 파트너로 도약하고 있다. 수치상의 성장세도 공유하면 작년 기업교육 매출이 전년 대비 250% 성장했고, 포스코, DB, 아모레퍼시픽, 한국투자증권, 코스맥스 등의 고객사가 평균 업무 생산성 206% 향상, AI 역량 160% 향상, 현업 적용률 92%, 만족도 4.6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일본에 진출해 NEC, 세븐뱅크, 오므론 등의 기업에 AX 교육을 제공하고 있고, 올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예비유니콘에 선정됐으며, AI 기반 코딩 가이드 방법 및 시스템 특허를 취득했고, 엔비디아의 인셉션 프로그램과 MS의 AI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에 잇달아 이름을 올리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팀스파르타가 어떤 부분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며 기업들의 AX 교육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는지 상세하게 설명해줬다.HRD 편집부:
대표님 개인의 경력개발 여정과 경영철학도 말씀해달라.
이범규 대표:
KAIST에서 수학했을 때부터 기술이 사람을 얼마나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지에 관심을 뒀었다. 졸업 후 우아한형제들에선 개발자로 본엔젤스(벤처캐피탈)에선 벤처투자 심사 업무를 맡아 일하면서는 ‘좋은 교육이 사람을 바꾼다’라는 신념을 갖게 됐는데, 그 뒤에 조금 더 주체적인 일과 삶을 영위하고자 2020년에 팀스파르타를 창업했다. 사업 초창기에는 비전공자 대상 코딩교육 시장 개척에 집중했는데 세상의 변화를 읽으며 개인 B2C에서 B2B와 B2G로 비즈니스의 무게중심을 이동했고, AI 업스킬링 전반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했다. 말씀드린 여정 속에선 특히 교육의 본질은 시대를 불문하고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인 돌파력(막힌 문제를 스스로 파고드는 능력)과 팀워크(동료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를 키워주는 것임을 깨달았다.
지금의 AI 시대에선 ‘AI를 잘 쓰는 조직이 다음 시대를 이끈다’라는 믿음을 견지하며 팀스파르타에 AI 네이티브 문화를 녹여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
HRD 편집부:
기업들은 AI 시대에서 생존하기 위해 AI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관련해서 먼저 AI 교육 패러다임 변화를 짚어달라.
이범규 대표:
크게 3단계를 거쳤다고 본다. 1단계는 ‘인식’으로 ‘AI가 뭔지는 알아야 한다’라는 분위기 속에서 특강, 세미나 형태의 단발성 교육이 주류였다. 2단계는 ‘리터러시 교육’으로 전 구성원 대상 AI 도구 활용 교육이 확산했다. 챗GPT에 입력할 프롬프트 작성법이나 문서를 요약하는 방법을 익히게 하는 교육이 대표적이다. 3단계는 ‘AX 실행’으로 직무별로 업무 프로세스 자체를 AI로 재설계하는 것인데, 이에 맞춰서는 현업 데이터 기반 프로젝트, AI 역량의 정량적 진단이 AI 교육에서 표준이 되고 있다.
▲ 팀스파르타가 AI 네이티브 조직으로 진화하기 위해 전사 AI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HRD 편집부:
고객사들이 AI 교육에서 갖고 있는 문제와 이슈는 무엇이며, 이와 관련해서 팀스파르타는 어떤 솔루션을 제공해주고 있는가.
이범규 대표:
문제와 이슈는 세 가지 문장으로 압축할 수 있는데 첫째는 ‘교육 이후 현업에서 활용이 이뤄지지 않는다’, 둘째는 ‘우리 직무에 맞는 교육이 없습니다’, 셋째는 ‘AI 교육의 효과를 어떻게 증명하느냐’다. 솔루션의 경우 4단계 프로세스로 답하겠다. 1단계는 ‘기업 니즈 수집’으로 인터뷰를 통해 고객사의 AI 활용 목표, AI 도입 범위, AI 교육 대상자 등을 파악한다. 2단계는 ‘학습자 사전 질문과 역량 진단’으로 교육생들의 AI 활용 수준과 페인 포인트를 정략적으로 수집하며 진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들의 레벨을 나눈다. 3단계는 ‘현업 시나리오 기반 맞춤 설계’로 직무별 업무 플로우와 반복 업무를 분석한 뒤 실제 현업 시나리오를 교안에 녹인다. 핵심은 사내 데이터를 활용한 실습이다. 4단계는 ‘원팀(PM-강사-기술 튜터) 운영’으로 전담 PM이 교육의 A to Z를 관리하는데 교육 중에는 데일리 모니터링과 피드백 기반 즉시 개선, 교육 후에는 역량 향상 보고서와 차기 로드맵 제공이 핵심이다.
HRD 편집부:
학습자들 역량 진단 측면에서 팀스파르타의 차별점은 무엇인가.
이범규 대표:
자체 AI 활용 역량 진단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는 6,500명 이상의 임직원 진단 데이터가 축적되어 있고, 기준 축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역량, 데이터 리터러시, AI 윤리, 업무 자동화 설계이며, 기술적 활용성과 실무 적용성을 동시에 측정하고 진단 결과는 조직 단위 역량 맵으로 시각화되어 HRD담당자들에게 공유된다. 특히, 진단 결과에 맞춰 교육 난이도, 실습 예제, 교육 진행 속도가 조정되는 만큼 고객사는 수준별 맞춤 교육이 가능하다. 성과의 경우 교육 이후 동일한 진단을 통해 평균 160% 역량 향상을 확인했다.
HRD 편집부:
산업별 팀스파르타의 AI 실습교육 사례 공유도 부탁드린다.
이범규 대표:
먼저 철강업에선 설비 불량 탐지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위한 전사 해커톤이 대표적인데 현장의 페인 포인트를 비개발자인 구성원이 직접 AI로 해결하는 팀 과제를 운영했으며 기획부터 프로토타입 구현까지의 전 과정을 현업 주도로 진행했다. 다음으로 식품제조업에선 브랜드 매출 이상 탐지 자동화 PoC(개념 검증, Proof of Concept)를 해낸 데이터분석전문가과정 및 PoC 멘토링이 대표적인데 시장조사기관인 닐슨의 소셜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해서 매출 급변과 관련한 이슈 및 경쟁사들의 이슈를 실시간으로 감지한 뒤 담당자에게 자동 알림을 발송하는 과제, 수작업 리포팅을 RPA와 AI로 대체해서 대응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과제를 운영했다. 그 외 기타 산업군에선 임직원 바이브코딩과 챗봇 콘테스트 사례를 소개할 수 있는데 비개발 관리직 전원이 손익 분석 대시보드, 채권채무 자동화, IR 챗봇 등의 실무 지원 도구를 직접 제작했다.
▲ 팀스파르타가 AI 네이티브 조직으로 진화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HRD 편집부:
팀스파르타가 보유하고 있는 AI 교육 콘텐츠도 소개해주시면 좋겠다.
이범규 대표:
중심은 직급별, 직무별, 산업별 매트릭스인데 커리큘럼은 AI 리터러시, 업무 효율화, AI 에이전트로 올라가는 구조이며 신규 LLM도 적확하게 커리큘럼에 반영한다. 또한,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검증된 AI 활용 템블릿을 제공하는 데 산업별로 전문가로 꾸려진 자문단이 현장 적합성을 사전에 검증하며 교육생들의 피드백도 빠르게 반영한다.
HRD 편집부:
더 나은 AI 교육을 위해 팀스파르타는 어떤 성장 궤적을 밟고 있는가.
이범규 대표:
AI 네이티브 조직으로 진화하고자 클로드 코드(바이브코딩 툴) 교육, n8n(워크플로우 자동화 툴) 교육, 전사 해커톤을 진행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의 인셉션 프로그램과 MS의 AI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에 합류함으로써 최신 AI 기반 인프라와 기술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했다.
HRD 편집부: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AI 교육을 해야 하는 HRD담당자들에게 제언 부탁드린다.
이범규 대표:
첫째로 최신 AI를 업무에 직접 쓸 수 있어야 교육의 깊이와 방향을 설정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둘째로 교육 전 역량 진단, 교육 중 모니터링, 현업 적용 프로젝트, 교육 후 성과 측정까지를 하나의 연결된 흐름으로 설계할 수 있어야 한다. 교육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기획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한 이유다. 셋째로 앞으로 임직원의 AI 활용 수준, 교육 후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향상, 현업 적용률 등의 정량적 지표를 기반으로 AI 교육을 설계하는 역량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