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RD협회가 개최하는 「HRD KOREA」는 올해 HRD전략을 비롯해 각종 HR 패러다임 변화에 관해 학습할 수 있는 자리다. 그런 만큼 『월간HRD』는 지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HRD KOREA 2026」의 여러 발표 중 HRD의 근간과 미래에 관해 HRD스탭들에게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해봤다. 먼저 근간과 관련해선 SK하이닉스, 한화오션, CJ ENM, LG화학, 신한은행이 어떤 HRD전략과 인재육성 계획을 세워 2026년을 보내고 있는지 살펴봤다. 다음으로 미래 측면에선 AI를 조명했던 3개의 트랙에서 공유된 내용을 압축해봤다.
▶ Part I. 5개 기업 HRD전략과 인재육성 방향
-SK하이닉스_현업의 Partner 역할 공고화
-한화오션_강력한 몰입과 탁월한 성과의 순환
-CJ ENM_본원적 경쟁력 REBOOT
-LG화학_성장 생태계 강건화
-신한은행_미래형 인재육성 가속
Part II. HRD조직의 AI 활용 사례 파노라마
-AI를 통한 조직 생산성 향상 사례:
롯데웰푸드, LG전자, 웅진, CJ푸드빌, KG모빌리티
-AI 기반 HRD업무의 A to Z 혁신 사례:
현대백화점그룹, kt ds, 한독, LG화학, 한국투자증권
-문제해결 중심 학습을 통한 구성원 AI 활용능력 향상 사례:
구글, 카카오모빌리티, GS칼텍스, SK AX, 콜마홀딩스
▶ PartⅠ. 5개 기업 HRD전략과 인재육성 방향
ⅠSK하이닉스의 HRD 로드맵 Ⅰ
기술, 미래, 가치를 플랫폼으로 꿰며
현업의 Partner 역할 공고화
SK하이닉스 Talent Growth팀은 대학의 학제를 따서 만들었고, ‘성장하는 나,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더 나은 세상’이 비전인 사내 직무교육 플랫폼 ‘SKHU(SK hynix University)’ 를 중심으로 Global Top 반도체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 플랫폼은 SK하이닉스가 모든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학습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혁혁하게 공헌했고, 그렇기에 Talent Growth팀에 SKHU 품질관리는 시기와 관계없는 핵심 과업이다. 나아가 Talent Growth팀은 올해 현업의 Supporter를 넘어선 ‘Partner’로서 ‘학습-성장 全 과정에서 AI활용’, ‘미래 기술 역량 선제적 확보’, ‘반도체 생태계 육성 기여’로 구성된 HRD전략을 수행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SK하이닉스 Talent Growth팀은 2017년에 구축한 이후로
자발적 학습문화 조성, 외연 확장, Nano & Digital 중심 인재육성,
미래와 예측 중심 전환을 거치며 발전한 사내 직무교육 플랫폼인
SKHU(SK hynix University)를 중심으로 HRD활동을 수행한다."
10주년 맞은 SK하이닉스 HRD의 중심지
어느 기업에서나 한 가지 제도를 만들어서 오랜 기간 유지하는 것은 어렵다. 경영환경에서 변화는 상수인 까닭이다. 그러나 SK하이닉스는 이런 상식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사내 직무교육 플랫폼인 ‘SKHU(SK hynix University)’인데 이 플랫폼은 굵직하게 봤을 때 다섯 단계를 거치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첫 번째 단계는 2017년에서 2018년까지의 ‘SKHU 1.0(플랫폼 구축)’으로 대학 학제 시스템 구축, 학과/전공별 커리큘럼 수립, 전문교수와 강사 제도 시행이 특징이었다. 두 번째 단계는 2019년에서 2021년까지의 ‘SKHU 2.0(자발적 학습문화 조성)’으로 자기주도 학습문화 구축, 비대면 Live Class 도입, AI 기반 학습 큐레이션 제공이 핵심이었다. 세 번째 단계는 2022년의 ‘SKHU 3.0(외연 확장)’으로 직무 기반 육성체계 전환, 자문과 리서치 기반 역할 확대, 대학생 대상 반도체 커리큘럼 시행이 이뤄졌다. 네 번째 단계는 2023년에서 2024년까지의 ‘SKHU 4.0(Nano & Digital)’으로 반도체 인재육성 거점 역할, 모바일 SKHU 구축, 제1회 미래포럼 개최가 주요 Practice였다. 다섯 번째 단계는 작년부터 시작된 ‘SKHU 5.0(미래와 예측 중심의 전환)’으로 미래 역량 선제적 육성, Learning Agent 똑솔이 개발, Career Design 오픈이 키워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