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LA에서 열린 ‘atd 2026 EXPO’ 현장. 이곳에서 블랜차드는 ‘Futuer-ready leadership’을 슬로건으로 전 세계 L&D담당자들과 교류했다.AI 시대, L&D담당자들은 어느 때보다 많은 트렌드와 툴 앞에 서 있다. 매주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매달 새로운 학습 방법론이 발표되기 때문이며 그래서인지 한국 기업 HRD 현장에선 ‘무엇을 먼저 선택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더 깊어진다. 그렇지만 지난 5월, 전 세계 L&D 전문가들이 모인 미국 LA의 ATD 국제 컨퍼런스 현장에선 ‘AI’가 아닌 ‘인간 중심성(Human-Centeredness)’, ‘학습 적용 격차(Skill Application Gap)’, ‘학습 여정(Learning Journey)’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Blanchard 본사가 발표한 2026 트렌드 보고서와 「Leading with Humanity in the Age of AI」 백서 역시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본질’을 봐야 한다는 뜻인데, 관련해서 필자는 한국 HR의 다음 단계를 3가지 트렌드를 통해 짚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