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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5-28 20: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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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과의 공존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그렇기에 많은 기업이 전사 AI 활용 내재화에 매진하고 있고, HRD담당자들의 경우 AI가 인간의 역량을 대체할 수 있는 도구인 만큼 심각성을 느끼며 AI 교육을 비롯해 여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관련해서 『월간HRD』는 HRD의 본질인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프로세스’, 테크놀로지 중심 세상에서 기업들이 잃지 말아야 하는 사람다움, 시급한 HRD담당자들의 과제인 고품질 AI 교육 시행 등을 골자로 학계와 산업계의 HRD·교육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5개 Part에서 7개 세부 주제를 통해 ‘AI와 인간이 공존하는 일터를 위한 인재개발 방안’을 통찰해봤다.


Part I. SPECIAL FOCUS

인간과 AI의 공존을 위한 본질과 변화 중심 HRD의 미래 조망


Part II. HRD STRATEGY

HRD STRATEGY 1 질문과 공감으로 인간 고유의 역량을 깨워라

HRD STRATEGY 2 글로벌 HR 트렌드 기반 HRD스탭의 과제 진단


Part III. CASE STUDY

CASE STUDY 1 사람의 역할 재설계 중심 LG화학의 AX in HRD

CASE STUDY 2 AX를 위한 구성원 리스킬링, KT DS University


Part IV. TECH INSIGHT

인간만의 역할, 방법론과 사례 중심 성공적인 AI 교육 방안 통찰


Part V. REGULAR ASK! HRD 현장 Q&A

기업의 AI 중심 업데이트 지원 위한 HRD스탭의 역할과 과제 논의



Part III. CASE STUDY 1

사람의 역할 재설계를 골자로

AX 구현을 지원하는 LG화학의 HRD


▲ LG화학은 리더들과 구성원들이 AI 효과성을 똑같은 시선에서 이해하며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HRD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생성형) AI가 일으키고 있는 열풍 속에서 기업 현장의 HRD스탭들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전사 AI 활용 내재화 속도를 높이라는 경영진의 바람에 부응하고자, 구성원들의 AI 활용능력 수준을 높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AI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그 경계 위에서 사람의 역할을 다시 설계하는 일이 HRD스탭들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LG화학은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구성원 대상 ‘1인 1 AI 비서’ 전략을 수립했고, 1,000명의 리더를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행보와 관련해서 이번에는 오승민 LG화학 인재육성 담당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LG화학의 AX(AI 전환) 구현을 위한 HRD활동을 상세히 살펴봤다.



"LG화학은 AI 도입 이후 즉각적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는 ‘리더들’과

AI를 활용해서 만든 여러 결과물을 검증하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업무 과부하에 시달리며 피로감을 느끼는 ‘실무자들’ 사이의

관점 차이를 좁히는 것이 AX 구현 성공의 핵심이라고 판단한다."



기술 수용을 넘어 관점의 합의로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많아졌고, 그들이 AI를 일터에 활용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AX(AI 전환) 구현에 성공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인데, AI를 도입한 기업들은 분명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에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이며 생산성을 높이고 있으나 현장에선 기대한 만큼의 생산성 향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고, 구성원들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LG화학의 경우 이 간극의 원인을 단순한 기술적 역량 차이가 아니라, 구성원들 사이에 존재하는 ‘AI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로 진단했다. AI를 통해 즉각적인 생산성 향상이 이뤄지길 기대하는 리더들과, 결과물을 검증하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업무 과부하를 체감하는 실무자들 사이의 시각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 기술 도입은 오히려 조직의 피로도만 높이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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