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D 2026」 현장이 짚어준 AI 시대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기업이 직원들에게 가르친 스킬 중 단 24%만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된다는 ‘Skill Application Gap’이다. 한국 기업도 예외가 아니다. 매년 같은 리더십 워크숍을 진행하지만, 워크숍이 끝난 후 리더들의 행동은 그대로다. 그렇다면 ‘Skill Application Gap’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관련해서 필자는 Blanchard 본사가 제시하는 2가지 전략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것은 각각 조직 차원의 ‘AI 도입을 위한 4가지 원칙’과 개인 차원의 ‘리더가 익혀야 할 5가지 역량’인데 필자는 「ATD 2026」 EXPO 부스에서 만난 Blanchard 본사의 권위자들(Britney Cole, Ann Rollins, April Hennessey)과의 인터뷰 내용도 활용하며 2가지 전략이 한국 기업의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에 관한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도 전하고자 한다.
Skill Application Gap, 한국 기업의 L&D가 마주한 현실
Blanchard 본사는 기업이 구성원들에게 가르친 스킬 중 단 24%만이 실제 현장에 적용되고, 나머지 76%는 교육이 끝나는 순간 사라진다는 ‘Skill Application Gap’을 올해 가장 중요한 L&D 과제로 꼽았다. 한국에서 강의와 코칭을 진행하며 필자가 자주 받는 질문들도 결국 이 ‘Skill Application Gap’과 맞닿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