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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8-06 23: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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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그룹 본사 전경. (사진 출처: 한미그룹)




한미그룹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임직원이 직접 AI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현장 업무에 적용하는 전사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형 업무 문화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한미그룹은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등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기반 업무 혁신 프로그램 ‘Hanmi AI Boost Program’을 시행한다고 8월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실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단순한 AI 교육이나 도구 제공을 넘어 현업 구성원이 직접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임직원은 업무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찾아 AI 기반 솔루션을 적용하고, 구현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한미그룹은 현장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조직 전체의 혁신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그룹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반복 업무 자동화, 업무 효율 개선,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AI 활용 경험을 축적해 디지털 기반 업무 문화를 정착시키고, 임직원 주도의 지속 가능한 혁신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성과 창출에 기여한 임직원에게는 월간 우수상, 월간 소통왕, 연간 혁신상 등 다양한 보상 체계를 운영한다. AI 활용을 통한 개인의 성과가 조직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 동기를 높인다는 취지다.


월간 우수상은 Microsoft Power Platform과 Copilot Studio를 활용해 업무 개선이나 AI 기반 기능 구현 성과를 낸 사례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업무 개선 내용과 구현 과정, 적용 결과 등을 제출하며 AI 평가와 임원 평가를 거쳐 매월 우수 사례 5건을 선정한다.


연간 혁신상은 월간 우수상 수상 사례 중 지속적인 개선 효과와 조직 확산 가능성이 높은 사례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단기 성과보다 지속성과 확장성을 중심으로 평가해 그룹 차원의 AI 혁신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AI Boost Program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이 직접 AI를 활용해 업무 성과를 만들고 이를 조직의 자산으로 축적하는 실행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시도를 적극 지원해 한미그룹만의 AI 기반 업무 혁신 문화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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