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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8-12 09:44:28
  • 수정 2026-08-12 10: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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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이 임직원 대상 AI 교육 확대와 하반기 AI 에이전트 개발과 데이터 분석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강화한다. (사진 출처: 한진)



한진은 8월 12일 올해 상반기 임직원 AI 교육 누적 이수 시간이 2329시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교육에는 410명이 참여해 총 1395시간을 이수했고 온라인 교육에는 389명이 934시간을 수강했다. 대부분의 교육 프로그램은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하지만 모집 정원을 초과할 정도로 신청이 몰렸다는 설명이다.

교육은 생성형 AI에서 원하는 답변을 얻기 위한 지시문을 설계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부터 복잡한 코딩 없이 일상 언어로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바이브 코딩'까지 단계별로 구성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AI 활용법을 공유하는 '크런치 데이(Creative+Lunch)'와 AI가 가져올 산업 변화를 다루는 'AI 아카데미', 가상의 업무 이슈를 AI로 해결하는 팀 미션 '리그 오브 한진(LEAGUE of HANJIN)'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진은 하반기부터 실무 적용 비중을 더 높인다. 데이터를 분석하고 스스로 판단해 업무를 처리하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구현하는 개발 과정을 중심으로 교육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량의 물류 데이터를 가공하는 'AI 데이터 분석' 과정도 운영해 영업 제안서 고도화와 현장 업무 자동화 등 실제 업무 혁신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구글 생성형 AI 서비스 '제미나이 프로'도 모든 임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했다.

한진 관계자는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모든 임직원이 갖춰야 할 핵심 업무 역량"이라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AI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업무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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