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 19일 올림픽회관에서 ‘2026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포상식’을 열고 우수사례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출처 : 국민체육진흥공단)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혁신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한 우수사례 11건을 선정하고 포상했다.
체육공단은 지난 19일 올림픽회관에서 ‘2026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포상식’을 열고 우수사례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는 기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뿐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장려하기 위해 ‘모범 실패사례’를 함께 발굴·포상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심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모범 실패사례를 통합해 진행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과제 해결과 성과 창출을, 모범 실패사례는 추진 과정에서의 노력과 향후 활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심사 기준은 △적극성·혁신성(기존 관행 탈피, 선제적 혁신, 추진력) △효과성·체감도(국민 편익 및 업무 효율성) △필요성·시급성(과제의 심각성과 시급성) 등으로 구성됐다.
체육공단은 부서에서 발굴한 총 13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내부 직원 평가와 대국민 투표를 진행했다. 대국민 투표에서는 13건 가운데 3건을 선택하도록 했으며, 이후 적극행정 혁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1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대표 우수사례에는 글로벌성장지원팀의 ‘스포츠 수출 기업 물류비 지원 및 글로벌 이슈 컨설팅 도입’이 선정됐다. 스포츠 기업의 해외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범 실패사례로는 디지털혁신팀의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 인공지능(AI) 수어 번역 서비스 도입’이 뽑혔다. 비록 기대했던 성과를 충분히 거두지는 못했지만, 새로운 기술을 행정 서비스에 접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그 과정에서 의미 있는 개선점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모범적인 도전 사례로 평가됐다.
하형주 이사장은 “기존 관행을 깨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시도를 보여준 직원들의 용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활기차고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과 포상을 통해 성과를 낸 직원뿐만 아니라 새로운 업무 방식과 기술에 도전한 직원들의 노력도 함께 인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실패를 용인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직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조직 전체가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