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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9-30 18: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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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사진 출처: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성장 비전을 공유하는 HMG 테크 탤런트 포럼을 개최했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테크 인재와 주요 기술 리더들이 함께한 ‘HMG 테크 탤런트 포럼(Hyundai Motor Group Tech Talent Forum)’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지난 9월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17일(현지 시간)부터 이틀 동안 미국 실리콘밸리 산호세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경계를 넘어 함께 만들어가는 성장(Go Beyond Together)’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 기아를 비롯해 현대차 미국 법인, 기아 미국 법인, 현대차그룹 미국기술연구소(HATCI),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보스턴다이나믹스, 모셔널, 포티투닷(42dot) 등 9개사가 참여했다. 북미 지역 기술 인재와 초청 인사, 그룹 임직원 등 약 380명이 참석했다. ▲AI ▲로보틱스 ▲자율주행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 IT ▲수소, 에너지, 배터리 등 6개 핵심 기술 분야의 비전과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


개막 기조연설에는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사장), 만프레드 하러 현대차그룹 R&D본부장(사장), 박민우 현대차그룹 AVP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이사, 김혜인 현대차그룹 인사실장(부사장)이 나섰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AI,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로보틱스, 에너지 등 미래 기술을 실제 제품과 사업으로 연결하는 현대차그룹의 미래 사업과 기술 전략을 소개했다. 만프레드 하러 사장은 수백만대 규모의 차량에 품질, 안전, 성능을 구현한 엔지니어링 역량과 AI, 가상 개발 기술을 활용해 개발 시스템의 속도와 효율을 높여 나가는 방향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박민우 사장은 차량, 공장, 로봇 등 실제 환경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피지컬 AI 비전을 소개하고 안전하고 지능적인 모빌리티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혜인 부사장은 세계 75개 이상의 그룹사와 33만 6000여명의 임직원, R&D센터로 구성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소개했다.


이어 리더스 패널 토크에는 박민우 사장, 만프레드 하러 사장, 김창환 현대차그룹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부사장, 잭 재코우스키 보스턴다이나믹스 최고제품 기술 책임자(CPTO), 필 미셸 모셔널 자율주행 AI 부문 총괄, 알페시 파텔 현대차그룹 SDF추진담당 상무가 참여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포럼 기간 동안에 6개 분야별 테크 세션을 운영했다. ‘모빌리티를 넘어 미래를 변화시키다(Moving Beyond Mobility, Transforming What’s Next)’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 SDV 아키텍처 CODA(Computing & I/O Domain-based Architecture), 모셔널의 아이오닉 5 로보택시, 현대차 크레이터(CRATER) 콘셉트카,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등의 실물 전시가 진행됐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현대차그룹이 지배 지분을 보유한 미국의 로봇 기업이다. 4족 보행 로봇 Spot과 휴머노이드 로봇 Atlas로 잘 알려져 있다. 로봇을 만드는 회사라기보다 AI, 로봇 하드웨어, 실제 산업 현장 적용을 함께 추구하는 회사로 볼 수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기술 비전과 실행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테크 인재들과 소통하고 교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핵심 테크 인재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차세대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 기술 경쟁력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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