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날 기조강연으로는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의 "미래사회 인재들의 패러다임"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박 원장은 은 현재 한국경제의 위상이 인적자원과 학습에서 비롯되었음을 강조했으며 박 장관은 글로벌시대를 맞이하여 더욱 더 중시되어야 하는 것이 인적자원임을 밝히며 향후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인적자원개발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둘째 날 기조연사 이채욱 사장은 ‘뭔가 다른 인천공항, 무엇이 다른가’를 주제로 GE코리아의 회장을 거쳐 현재 공기업을 경영하는 자신의 노하우를 참석자와 나누었다.
셋째 날 팀 에스큐(Tim. J. Esque)는 기조연설로 “지난 200년 동안 생산 환경은 계속적으로 변했고, 특히 마지막 30년은 혁명적으로 변했다”면서 혁신의 시대에 성과관리의 해법에 대한 혜안을 제공했다.
또한 이슈별 동시 강연은 ‘비전과 전략’, ‘성과관리’, ‘역량개발’, ‘인재육성’, ‘인사·조직’ 등 세부 주제별로 5개 트랙, 총 40개의 세션에서 진행됐다.
주 연사로는 이찬 서울대 교수, 이노디자인의 김영세 대표, EBS 곽덕훈 사장 등 국내외 전문가가 강연을 펼쳤다.
Track A에서는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LG CNS 김희경 상무의 ‘스마트기술의 확산에 따른 HRD Paradigm Shift’,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유종국 본부장의 ‘기업 지속성장의 해법 핵심가치에서 찾다’, 옥션 창립자 이금룡 회장의 ‘스마트 시대의 뉴 패러다임’ 등 강연과 충주대 노현종 교수의 발제로 ’청년일자리 창출: 고졸취업확대‘에 대한 토론이 진지하게 진행됐다.
‘성과관리’를 주제로 진행되는 Track B에서는 한국휴렛팩커드 최영미 상무의 ‘고성과 조직문화를 위한 보상전략’, Hay Group Korea 하지혜 대표이사의 ‘올바른 역할 인식, 공정한 평가, 합당한 보상’, 동반성장위원회 정영태 사무총장 발제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강연과 토론이 펼쳐졌다.
정영태 사무총장은 고비물고기와 새우, 태진아와 이루 등 다양한 동반성장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대기업은 확고한 인식변화와 역량지원으로 동반성장의 선도자 역할을, 중소기업은 기업가 정신과 자기혁신으로 역량 있는 파트너로써, 정부는 공정한 시장의 룰 조성과 중소기업 경쟁력 지원 등 생태계 조력자로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Track C는 ‘역량개발’로 (주)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이사의 ‘Designomics’, 서울대 이찬 교수의 ‘SCM(Success Case Method)우수사례’, EBS 곽덕훈 사장의 ‘디지털 컨버전스와 사회변화’· 메가넥스트(주) 김성오 대표이사의 ‘오늘과 다른 내일을 만드는 창의적 전략’ 등 강연과 토론으로 참관자들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스스로를 ‘이매지너’라고 칭한 김영세 대표는 “이매지닝의 개념은 일종의 전략적 상상이다. 막연한 공상이나 잡념이 아닌,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가공할 힘을 지닌 두뇌 작용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이것들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이매지너는 감성적 능력이 발달한 우뇌형 인간으로서, 강력한 상상의 힘으로 미래의 가치를 현실의 성공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며 ‘디자이노스(Designomics)’를 주제로 주목을 끌었다.
‘인재육성’의 화두를 던지는 Track D는 오하이오주립대 Joshua Hawley 교수의 ‘Government’s Role in Competency Development for HRD’, 자동차 명장 박영일 대표의 ‘숙련기술인력 육성의 필요성’ 등 강연이, 올해 새롭게 추가시킨 마지막 Track E는 ‘인사·조직’을 주제로 중앙대 정연앙 교수의 ‘한국기업의 성과급제도 도입은 성공적인가?’와 경희대 송하중 교수의 ‘국내·외 인적자원을 활용한 핵심기술인력 확보정책’ 등 주제로 컨퍼런스 현장을 달궜다.
정연앙 교수는 “한국기업의 성과급제도는 성과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1980년대 후반부터 확산하기 시작한 한국기업의 성과급제도의 특징을 진단하고, 공정성의 부족과 평가의 한계를 한국기업의 성과급제도의 문제점으로 정의했다. 더불어 “성과급제도는 조직이 처한 여러 가지 내적·외적 여건을 고려하여 설계하고 운영해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서비스업종, 민간기업, 조직발전단계에서 안정기, 직무의 내용이 명확한 기업에서 성과급제도가 효율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