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 통섭능력을 지니고 창의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인재 채용 및 육성에 초점을 맞추는 기업이 늘고 있다. 지식창조기반 경제사회의 발전으로 학문, 기술, 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등으로까지 융합의 분야가 점차 확대되면서 기업에서도 지식을 활용한 창의적 역량과 주변 자원을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열린 2011 한국 HRD연합회 연합 학술대회에서‘융합시대의 HRD 전략’이 논의된 것도 이러한 이슈 때문이었다. HRD 분야에서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융합인재 양성에 대한 HRDer들의 고민이 시작됐다. 학술대회에 참석했던 오헌석 서울대 교수, 박용호 고려대 교육문제연구소 교수, 이진구 KT&G HR팀 차장이 바라보는 융합인재 양성에 대한 통찰을 담았다.
오헌석 서울대 교수는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에서 “창조의 새로운 방법으로 융합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융합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는 기존의 한 우물 파기식의 전문인재관과는 다른 새로운 인재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NHN이 소프트웨어 멤버십 프로그램의 지원자를 관련 학과가 아닌 타 학과 전공자를 선발하여 자신이 전공한 분야와 새로운 지식을 통해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모습은 패러다임의 변화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 기사등록 2012-01-10 09:45:57
- 수정 2018-09-21 16: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