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까지 진행됐던 전국평생학습축제가‘일과 학습의 동행’이란 주제로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교육청,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대전광역시(이하 대전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대전시, 평생직업교육 주요 정책 요약
1. 학습·일·삶의 통합 시스템 구축 위한 온라인 네트워크 연결망‘다모아 평생교육 정보망’
2. 시민을 고객으로 섬기며 찾아가는 전국 최초의 대전시 대표 평생학습‘배달강좌제’
3‘. 인문학’강좌를 통한 격조 높은 시민 의식 향상 도모
4. 전국 최초 유일의‘연합교양대학’운영
5.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교육만두레’학습지원교사 (Learn in Daejeon)
6. 과학도시란 명칭에 걸맞은‘은퇴 과학자의 교육 기부 시책’
대전시는 교육과 과학을 선도하는 도시로 전국 최초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설립(2011년 7월) 운영하면서, 성장이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과 150만 전 시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학습과 재능 나눔으로 즐기며, 이웃과 함께하는 품격 높은 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이하 염 시장)은“대전시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단순한 축제의 성격을 넘어 국가와 광역, 기초가 유기적으로 움직여 평생학습의 질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국가평생학습 방향전환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선포했다.
자치단체의 역할 강화 내용으로 과거 축제와 차별화
이번 박람회는 지난 제10회까지의 경연, 경진대회, 공연 등 보여주기식 축제, 나열식 홍보, 체험관 운영 등에서 벗어나 평생학습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학습정보 제공을 위해 평생학습의 이해, 연령대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다양한 시책과 현장 체험을 통한 삶과 학습에 적용하는 생산적 박람회로 전개할 계획이다. 국가와 광역, 기초 자치 단체를 연계한 평생교육의 일과 학습의 아름다운 동행을 보여줌과 동시에 광역자치단체의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차별화했다. 또한, 박람회의 취지에 맞추어 앞으로 전개될 평생교육의 방향과 시책을 담았다.
박람회 관전의 핵심에 대해 염 시장은 100세 시대를 사는 현실을 반영하여 구성되는 주제관에서 교육과학기술부의 평생교육의 흐름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을 우선으로 꼽으며, “대전의 평생학습을 한눈에 볼 기회”라고 했다. 또한,“예전과 달리 은퇴 후에도 지속해서 사회활동을 해야 하는 환경으로 변해가고 있고 이에 따라 풍요로운 인생 3막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중단 없는 평생학습을 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인생사계관을 통한 인생 100세 시대 준비
인생 100세 시대 준비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도적으로 추진해야 하지만, 시민 개개인도 이에 맞추어 대비할 기회 제공을 위해 이번 박람회에는 인생사계관을 마련했다.
인생단계를 사계절로 구분하여 학생기를 봄, 청년기를 여름, 중·장년기를 가을, 노년기를 겨울로 나누어 인생의 단계별로 우수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체험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전국 56개 기관 및 학교에서 참여하는 인생사계관 뿐만 아니라 90여 개의 평생학습도시가 참여하는 지역관에서도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 체험과 정보를 제공한다.
대전시 통합관에서 다섯 개 자치구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발자취와 성과들을 담고 있다. 92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관에서는 전국의 우수 평생학습도시들의 시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학습 체험,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평생학습의 세계를 경험 할 수 있다.
미래 설계를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을 시행
개인의 삶에 있어 다양한 학습 경험으로 삶의 가치 재발견, 자기 성찰과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미래 설계를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을 시행하는 대전시는 학습, 일, 삶의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온라인 네트워크 연결망‘ 다모아 평생교육 정보망’구축, 자치구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지원, 학습공동체 지원,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배달강좌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력에 상관없이 자격증이나 경력만으로 채용된 1,500여 명이 배달강사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염 시장은 대전이 2012년 5월,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의 개최지로 확정된 이유를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배달강좌제’운영으로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문을 연 것과‘ 익사이팅도시 추진’전략을 행정의 모든 부문에 적용해 시 전역이 감동과 매력, 흥분과 재미가 있는 지역으로 변해가도록 노력하는 면, 그리고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평생교육진흥원을 설립 운영해 우수 평생학습 광역시도로 선정되고 2003년 제2회 전국평생학습축제 개최 도시로의 저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던 점도 이러한 요인들 덕분인 것으로 분석했다.
과학도시의 정체성, 은퇴 과학자의 교육 기부 시책
대전은 대한민국 40년 과학기술을 이끌어온‘ 대덕연구개발 특구’가 있는 과학의 도시이다. 특구에는 40여 개의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기업연구소들이 있고, 2만 5천여 명의 연구 인력이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염 시장은 “현직에서 갈고 닦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해야겠다는 그 목적을 두고 은퇴 과학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인데, 그 중 하나가‘ 과학교육 기부·멘토 사업’”이라고 말했다.
과학교육 기부·멘토 사업은 대전 관내 초·중·고교 292개 학교 중 교육청과 협의하여 70여 개교를 선발한 후 각 급 학교와 과학자 간 자매결연을 하고, 결연 과학 기술인이 자매학교를 방문하여 실험·실습 중심의과학교육을 시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사회 발전 참여 기회를 넓히는 한편 과학 꿈나무를 육성하는 데 이바지 하도록 한다.
염 시장은 앞으로 이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백화점 문화센터 교양강좌 등 과학 대중화를 위한 전문 강사제도도 시행할 예정이다.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지식기반 경제사회, 고령화 사회의 도래에 발맞추어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커지며,모두 바쁜 일정에서도 끊임없이 배우려는‘ 학습사회’가 익숙한 일상화 되고 있다.
시민의 필요와 고령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대전의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이러한 열정에 힘입어 대박 나길 기원한다



▲ “ 강사를 배달해 줍니다~”전국 최초의‘배달강좌제’
2011년부터 대전시에서는 시민 다섯 명 이상이 모여 요청하면 강사를 집으로 배달하여
원하는 학습을 언제, 어디서든지 배울 수 있는
배달강좌(VLS visiting lecture system)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의 교육격차 해소와 빠른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배달강좌제 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복지관,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배달강사로 하여금 교육을 지원한다.
직업능력교육, 도시환경교육 등
1,400여 개의 다양한 방문 강좌를 실시, 11,000명
시민 참여로 호응도가 매우 높다.
01. 노인요가 02. 노인체육 03. 미술치료 04. 난타GOOD 05. 커피바리스타
▲ 4. 인문학 살롱‘, 친일파는 살아있다’정 운현 강사
5. 염 시장이 정운현 강사의 강의에 참여 학습을 하고 있다.
6. 연합교양대학에서 유인경 기자의‘매력적인 사람들의 공통점’강의
최초 유일의 연합교양대학의 운영과목은‘인문학의 향기’‘,
대전의 재발견’두 개 과목으로‘, 인문학의 향기’는
여러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모셔 삶의 지혜를 전한다.
▶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현 경남대 북한대학원 석좌교수
현 세계과학도시연합(WTA) 회장
현 충남대학교 명예법학박사
전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장관급)
글 김현지 기자 | 사진 대전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