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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디지털 신기술 핵심 실무인재 양성 훈련 운영
카카오는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추진하는 디지털 신기술 핵심 실무인재 양성 훈련인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자로 선정돼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는 한국형 뉴딜 디지털 핵심 실무 인재 양성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업이 주도적으로 인재 교육을 위한 훈련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한다. 카카오는 클라우드 시스템의 운영, 개발, 관리 등을 위한 실무 중심의 전문 인력을 위해 '카카오 클라우드 스쿨'을 개설한다. 카카오 클라우드 개발자 양성 과정과 카카오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 과정은 올해 상하반기 총 2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과정당 선발 인원은 25명이고 총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하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운영 지원기관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진행되며 카카오에서 현재 클라우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10여 명이 강의 진행 및 멘토로 교육에 직접 참여한다. 교육은 카카오의 개발 업무 환경에서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이를 운영해보는 현장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공용준 카카오 기술전략실 클라우드 이사는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받은 수강생들이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충실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잠재력을 갖춘 디지털 혁신 인재들을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사회적 고용 창출 효과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2007년부터 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와 함께 기업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카카오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트랙은 카카오 임직원들이 트랙 겸임교수로서 전공 과목을 직접 강의하고, 직원과의 멘토링 및 현장실습, 트랙 참여 학생 선발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해 기업과 대학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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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신입IT기술자 대상 실무 교육 시행
지난 5월 2일 롯데온은 이날부터 15일까지 신입 IT 개발 인력 채용을 위한 '채용연계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인원은 롯데온 서비스 개발 및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결합한 시너지 창출 등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먼저는 IT 전문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마친 후 실무에 투입된다.서류 접수는 이달 15일까지다. 지원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원자 전원 대상으로 자바(JAVA) 코딩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후 기술 면접, 실무진 면접을 거쳐 이달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신입사원 채용 성격의 채용연계형 교육생을 선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채용은 자기 계발에 관심 높은 지원자들을 위해 실무 교육과 연계한 채용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교육은 IT 전문 교육 기관인 비트 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현업에서 평균 20년 이상 개발 경력을 가진 강의진이 맡는다. 교육 과정 기간은 약 3개월이며, 기본 프로그래밍 기술 및 서버 운영 지식, 웹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기술 등 IT 개발 관련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게 된다.먼저 교육을 통해 IT 개발 관련 전반적인 업무를 배운 후 현업에서 본인 전문 영역을 정한 뒤 해당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교육비는 롯데온이 부담하며, 교육생에게는 교육 과정 중 매월 훈련 수당도 지급한다.롯데온에서 근무하는 모든 임직원은 자율출퇴근제를 실시하고 있다. 엔데믹 후에도 약 50% 정도 재택 근무 비율은 유지하는 등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구성원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교육비 및 도서비를 지원하고 있다.양재갑 롯데온 IT기획팀장은 "롯데온은 차세대 IT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교육 연계 채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대학교 및 교육 기관과 연계해 IT인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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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사장, 즐거운 조직문화 강조하며 혁신 추진
LG전자는 지난 5월 3일 조주완 CEO와 임직원들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새로운 조직문화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놓고 격의없이 소통하는 ‘REINVENT Day’를 열었다고 밝혔다. ‘REINVENT LG전자’는 구성원 스스로가 즐겁운 변화를 주도하고 새롭게 LG전자를 재가동하자는 의미이다. LG전자는 지난 2월 초부터 국내외 임직원 대상으로 서베이를 실시했고, 그 결과 소통의 어려움, 보고를 위한 보고, 느린 실행력 등에 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다수 나왔다. 이에 구성원들의 생각을 담아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는 8개의 핵심가치(소통, 민첩, 도전, 즐거움, 신뢰, 고객, 미래준비, 치열)를 뽑아 이를 실행하기 위한 11가지 ‘REINVENT LG전자’ 가이드를 마련했다. LG전자 구성원들이 새롭고 발전된 모습의 LG전자를 만들기 위해 도출한 핵심가치 가운데 ‘소통’과 ‘즐거움’은 구성원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즐겁게 일하는 문화를 만들자는 것이다. 또한, ‘꽉 막힌 소통은 LG전자 손상의 원인이 된다’는 소통 과정에서 예의상 할 말을 못하거나, 돌려말해 의미가 곡해되지 않도록 하고,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이야기해서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회의실은 정답을 말하는 곳이 아니다 생각을 말하는 곳이다’는 회의는 모든 것을 뽑아내는 과정이지 결과가 전부가 아니기에 부담을 내려놓고 생각을 자유롭게 교류해 시너지를 내보자는 의미다. ‘민첩’, ‘도전’, ‘치열’은 형식적인 보고를 확 줄이고, 혁신을 위한 도전을 인정하며, 결정된 내용은 과감하고 속도감있게 실천하자는 것을 의미한다. 회의 시에도 보고가 아닌 생각을 발전시키고 토론하는 데 더 집중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신뢰’, ‘고객’, ‘미래준비’는 고객에 대해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조주완 CEO 취임 이후, ‘최고의(First), 유일한(Unique), 새로운(New)’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의미하는 고객 ‘F·U·N’ 경험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고객도 모르는 고객을 알자’는 고객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불편까지도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객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객으로부터 모든 생각과 행동이 출발해야 한다는 가이드다. 조 사장은 이날 온라인 미팅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들은 강력한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다.”며 “미래를 주도하기 위해 민첩하고 즐거운 LG전자만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아울러 ‘REINVENT Day’를 마치고 전 임직원들에게 보낸 CEO 레터를 통해서도 조 사장은 “바꿀 수 있는 것들 바꿔봅시다.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한 것들도 바뀌봅시다. LG전자 새롭게 태어나봅시다.”라며 조직문화 변화를 위한 실행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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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전 임직원 대상 새로운 비전 내재화 조직문화 프로그램 시행
LIG가 지난 5월 2일 새로운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의 핵심가치 내재화를 위해 계열사별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LIG는 지난해 11월 개방과 긍정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산업 생태계를 견인하는 Anchor(거점)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자 '새 얼굴, 더 새로운 LIG'의 의미를 담은 신규 CI와 비전을 공개했다. 이에 LIG는 포트폴리오 다각화, 혁신·투자 Vehicle(수단) 확보 등을 통해 방산·서비스 분야 성장 및내실 강화, 기술 기반 미래사업 발굴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더불어 '비전 내재화'를 목적으로 '비전공유 포스터'와 'Mobile One Page Talk', 'LIG人 마인드 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식-심화-바이럴' 단계로 진행되는 '비전 내재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이 비전과 핵심가치를 친숙하게 인식하며 능동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본상 LIG 회장은 지난해 11월 더 새로운 LIG 비전 선포식에서 "미래는 오늘의 우리가 어떤 꿈을 꾸는가에 달려 있으며 새로운 비전이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하나로 묶어줄 것."이라며 "새로운 비전 아래 'One Team One Spirit'으로 더 새로운 LIG를 위해 함께 실행하고 도전하고 성공하자"고 밝힌 바 있다.따라서 LIG는 계열사별 구성원 근무 공간에 4월 초부터 한 달씩, 3차례에 걸쳐 포스터 형태로 비전 및 행동방식과 관련된 메시지를 전달하고, 동시에 'Mobile One Page Talk'로 만든 모바일 교육 자료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MBTI 유형의 'LIG人 마인드 테스트' 프로그램도 개발 중이다.최용준 LIG 대표는 "더 새로운 LIG 비전 내재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핵심가치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전체 임직원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과 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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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한양대, 직원 데이터 분석력 강화를 위한 실습교육 시행
지난 4월 29일 신한은행이 구성원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한양대학교와 협력해 심화실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프로그램은 총 100명의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또한,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의 차경진, 김종우 교수가 데이터를 통해 고객경험을 디자인하고 가치로 연결하는 인사이트를 구성원에게 강의로 전달한다.이번 과정은 구성원이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은행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탐색분석, 머신러닝, 모델링 등을 포함한 교육으로 기획됐다.신한은행 관계자는 "구성원의 데이터 이해도를 끌어올리고 데이터에 기반해 일하는 문화를 전행에 확산할 계획."이라며 "데이터 리딩 컴퍼니를 목표로 인재를 양성해 나가기 위해 5월부터는 데이터 교육인 BD1000 프로그램을 영업점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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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 안전과 청렴에 집중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뉴스1’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경영해왔으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각별히 노력해왔다고 밝혔다.김진숙 사장은 한국도로공사 51년 역사상 첫 여성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국토교통부에서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거쳤던 건설 분야 전문가다. 그는 CEO로서 자신의 역할을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무리 일 잘하는 조직이라도 청렴과 안전 문제로 인해 갑작스럽게 흔들리는 것을 자주 봤다.”라며 “청렴과 관련해 공정과 책임, 그리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강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김 사장의 경영방식은 지난 2년 동안 유의미한 성과로 증명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021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71명으로 집계되며 3년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2011년부터 사망자의 수가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였으며 한국도로공사의 사망자 감소 대책이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이어졌다.또한, 한국도로공사는 환경 분야에서는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해 교통 공기업 최초로 5억 달러(약 6,165억 원) 규모의 ESG 해외채권을 발행하고 있다. 더불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회 분야의 도공 기술마켓, 지배구조의 윤리경영 특별위원회도 한국도로공사 ESG 경영의 일환이다. 이처럼 한국도로공사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는 가운데 김 사장은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해 현재 ‘미래소통포럼’과 ‘소통광장’, ‘CEO 청렴우체통’ 채널을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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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EXPO 2022] 다채로운 플랫폼과 솔루션 페스티벌
「HRD KOREA」 대회에서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HRD EXPO’가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행사에 맞춰 화려하게 펼쳐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을 견뎌내며 교육기관들은 한층 더 발전해서 돌아왔다. 직장인들이 일하고 학습하는 방식이 급격하게 바뀐 작금의 현안을 인지하고 있는 교육기관들은 저마다의 탁월하고 혁신적인 플랫폼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HRD KOREA 2022」의 아젠다는 ‘HRD 문명의 대 전환’이었다. ‘HRD EXPO 2022’에 참여한 기업들은 이에 발을 맞추며 혁신적인 교육 솔루션, 플랫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HRD EXPO’는 「HRD KOREA」 대회의 일환으로서 여러 강연을 들으며 HRD의 향방을 고민하는 관계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동시에 최선을 다해 수립한 HRD 전략과 계획의 실행을 돕는 학습 교보재인 솔루션, 플랫폼, 프로그램을 제시해왔다. 최근 HRD 이슈는 ‘경험을 공유하는 학습’과 ‘비대면 자기주도 학습’인 가운데 ‘HRD EXPO’ 참여 기업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온라인 일과 학습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의 기반이 바로 솔루션, 플랫폼, 프로그램인 까닭이다.‘HRD EXPO 2022’에 참여한 기업들은 행사를 주최한 한국HRD협회를 비롯해 뉴인, 다림시스템, 무하유, 북큐브네트웍스, 소리지오, 씨브이티일렉트로닉스코리아, 위즈엑스퍼트, 아시아코칭센터, 인코칭, 제이엠커리어, 커넥트밸류, 클라썸, 파놉토였다.이상의 기업들은 「HRD KOREA 2022」 참여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자사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앞으로 어떤 변화와 성장을 도모해야 하는지 고민하며 ‘HRD 문명의 대 전환’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어갔다.한국HRD협회시대적 HRD 소명에 부응해서HRD 업계의 발전 선도「HRD KOREA 2022」를 주최한 한국HRD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HRD의 저변 확대와 함께 산, 학, 연, 관의 HRD 담당자들이 모여 소통하고 성장·발전하는 네트워크의 장을 형성했다. 한국HRD협회는 일하는 방식, HRD 전략, HR 이슈, 조직문화, 기업교육의 역할과 과제 등을 주제로 매월 『월간HRD』를 발간하고 「HRD포럼」을 개최하며 HRD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체계적인 이론과 사례를 바탕으로 다수의 세미나와 교육을 운영해서 풍부한 교육 정보와 기법 및 스킬을 교육하며 HRDer들의 역량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일생경영학교’에서 인, 의, 예, 지, 신을 기반으로 인생의 지혜와 성찰을 나누고 있고, ‘설악힐링타운’에서 자기찾기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일과 삶에서의 성공과 행복을 위한 여정 설계와 실행을 안내하고 있다.뉴인에듀테크 시장을 선도하는클래스가 다른 기업교육 솔루션뉴인은 기업교육 솔루션 ‘터치클래스’, 이러닝 통합 솔루션 ‘뉴캠퍼스’, 동영상 플레이어 ‘엔플레이어’ 등을 수많은 기업에 제공하며 에듀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중 ‘터치클래스’는 학습자 및 코스 관리·통계와 함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저작도구, 학습자 커뮤니티, 라이브 스트리밍 등 비대면 교육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롯데 GRS, 삼성생명, 이마트, 토요타코리아 등 다수의 기업이 ‘터치클래스’로 사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 법인 설립에 이어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진출까지 이뤄내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법무법인 원과 함께 ESG 교육 서비스 ‘ESG KNOW&HOW’를 런칭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HRD EXPO 2022’에서 뉴인은 두 부스를 이용하며 HRD 담당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다림시스템수준 높은 가상공간 활용 기술최고의 학습 인프라 구축 지원다림시스템은 뛰어난 비디오 압축 및 전송 기능을 기반으로 온택트 시대에 필수적인 비대면 수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다림시스템이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스튜디오와 결합한 회의실 솔루션, 전자칠판, 전자교탁 및 데스크 콘솔의 제품들은 교육자와 학습자가 온라인 환경에서 질 높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작용하며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다림시스템은 인코딩과 스트리밍 혁신, 영상 압축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강점으로 삼아 사람들이 원활하게 최첨단 IT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고 있다. 다림시스템은 ‘사람들의 의사소통 방식을 향상시키는 도구와 서비스’라는 정체성을 잊지 않으며 첨단 IT 기술이 가져올 글로벌 비디오 문화의 발명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솔루션 개발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무하유AI 기술 전문성으로HR 종합 관리 시스템 제공무하유는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는 물론 채용 서류평가 서비스 ‘프리즘’, 채용 면접 음성·영상평가 서비스 ‘몬스터’ 등 HR 부서의 업무효율화를 지원하는 AI 기술 기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프리즘’은 자동 마스킹(숨김 처리), 표절, 감점 등의 위반사항 검출은 물론, 직무와 적합한 고역량자를 선별하는 직무 중심 채용을 지원한다. 그리고 ‘몬스터’는 면접자의 시선과 표정에서는 감성분석을, 자체 개발 음성 전사 기능으로 응답 내용의 진위여부 및 상세한 평가 결과를 제공해 기업의 실효적인 비대면 채용이 가능하도록 한다. 무하유의 서류부터 면접, 음성·영상 평가까지 채용의 과정을 총괄하는 솔루션은 LG유플러스, IBK기업은행, 농협, 롯데, 이마트 등의 민간기업은 물론 많은 공공기관의 선택을 받으며 지속적인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북큐브네트웍스지식과 정보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자율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의 장 형성북큐브네트웍스는 전자책 전문서점 ‘북큐브’ 운영과 함께 대학도서관, 공공도서관, 기업체 및 초중고에 전자책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북큐브네트웍스는 유형의 도서를 전자 컨텐츠로 전환하며 양질의 지식과 정보를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북큐브네트웍스에서 제공하는 전자도서관과 전자책은 PC용 웹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북큐브네트웍스는 국내 유통사 최초로 전자책 기술을 자체 개발 및 보유하고 있기에 안정적인 서비스로 강점을 입증하고 있다. 북큐브네트웍스는 대여형 전자책 서비스, 오디오북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QR코드를 통해 지정된 장소에서 동시에 다수가 대출할 수 있는 북라이브 서비스를 발전시켜나가며 고객의 편리성과 니즈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발전시키고 있다.소리지오전문적인 소리 인테리어 디자인으로최적의 강의를 위한 공간 구축소리지오는 음악, 음향, 어쿠스틱제품, 녹음실 장비, 건축 음향 제품을 개발, 설계, 시공한다. 소리지오는 ‘소리 인테리어’라는 개념으로 건축음향 박사학위를 보유한 컨설턴트를 통해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다. 특히 다방면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음향 문제를 합리적인 해결책으로 제시해 고객들에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비대면으로 사람들과 소통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해지고 이에 맞는 강의와 교육 진행 및 화상면접 공간이 필요해지면서 여러 교육기관 및 관공서가 소리지오의 온라인 방음부스와 공간 디자인을 이용하며 공간을 개편하고 있다. 무엇보다 공간에 맞춘 커스텀 부스 설치가 가능한 기술력과 제품 생산력은 소리지오를 국내 방음부스 시장에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에 더해 소리지오는 미국 시장에도 진출하며 사업의 확장성을 높여가고 있다.CVT이러닝 교육환경에 최적화된통합적 시스템과 솔루션씨브이티일렉트로닉스코리아는 이러닝 교육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과 솔루션을 개발해 다수의 기업과 교육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전자칠판과 이를 연동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회의 및 교육 솔루션 지원이 대표적인 씨브이티일렉트로닉스코리아 서비스다. 특히 전자칠판의 터치 디스플레이와 내장된 마이크와 카메라 기능은 별도의 추가적인 장치 없이도 간단하고 편리한 온라인 교육 진행을 돕는다.씨브이티일렉트로닉스코리아는 기업들과의 전략적인 제휴와 기술협약을 통해 사용자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하여 구성원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느끼도록 제품과 서비스의 유지 및 보수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아시아코치센터체계적 코칭 프로세스와 노하우로한국의 리더십 세계화 실현아시아코치센터는 다양한 솔루션과 탁월한 전문코치를 통해 World Class Coaching Service를 제공하며 ‘한국 리더십의 세계화’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코치센터는 CEO와 임원 코칭 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중심으로 국제 인증 자격을 갖춘 전문적인 코치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분야별 전문코칭 노하우와 트레이닝 프로세스와 역량진단 툴을 제공한다. 아울러 코칭산업을 주도하는 세계 최고의 멘토 코칭과 아시아 최초 자체 개발 리더십프로그램(CPCP)을 전 세계에 수출하며 글로벌 코치양성 기업으로서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이러한 최상의 코칭 솔루션은 불확실성 시대에 필수적인 다양한 문제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창의와 소통 중심 리더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위즈엑스퍼트미래 교육에 걸맞은 학습을 위한편의성 높은 가상 스튜디오 구축위즈엑스퍼트는 컨슈머 환경에 첨단 정보 기술을 도입해 개인과 기업이 미래 교육환경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대표적으로 1인 강의 녹화 도구 ‘닥줌프로’, 가상스튜디오 녹화프로그램 ‘닥줌CIS’, ‘콘텐츠 제작 및 지식 공유 플랫폼 ’닥줌CMS’, PDF 생성/변환/보안/유통 등을 포괄한 ‘PDF 문서 Total Solution’을 개발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육 콘텐츠에 담아낼 수 있는 인프라를 구현하고 있다. 아울러 위즈엑스퍼트의 크로마키 효과를 활용해서 만드는 이동형 가상 스튜디오와 강의 영상 관리/편집/배포 기술은 동영상 기반 학습 환경 구축이라는 HRD 부서의 장기적인 과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인코칭우리나라 기업의 고성과자 배출을전략적 코칭 서비스로 지원인코칭은 다양한 조직에 코칭 프로그램을 공급하며 긍정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인코칭은 데이터 기반 전략적 코칭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며, 미국심리학회 APA에서 C1레벨을 받은 최고의 리더십 역량 진단 ‘SuccessFinder’를 국내에 독점으로 공급했다. SuccessFinder는 선호행동 분석을 통해 리더들의 효과적인 자기인식과 행동변화를 지원하며 리더의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인코칭의 Ladder of Leadership(리더십사다리)은 팀장·임원·C-level 직급별 필수 역량을 교육하며 기업에 고성과자가 다수 배출되도록 돕는 모델이다. 인코칭은 앞으로도 전략적 코칭 솔루션과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리더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조직을 만드는 데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제이엠커리어일을 통한 성공과 행복을 돕는종합적 전직지원 솔루션 제시제이엠커리어는 전직지원 전문기업으로 일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을 미션으로 삼아 전국권역별로 33개의 직영센터 및 지사를 오픈해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점차 증가하는 비대면 서비스 수요에 따라 온라인 스튜디오 및 자체 온라인 학습시스템인 더휴먼러닝센터(LMS : Learning Management System), 심리평가 및 데이터 기반의 컨설팅을 위한 더휴먼데이터센터(Data Center)를 설립하여 전직지원 컨설팅의 역량을 한 차원 더 높이고 있다. 제이엠커리어는 조직과 구성원의 행복에 기여하기 위해 버크만코리아 및 위너스제이엠을 설립하여 최근 코로나 블루와 같은 구성원 심리진단과 함께 조직의 고충을 해결하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한다.커넥트밸류기업교육의 가치를 전파하는최적의 교육경험 디자인커넥트밸류는 체계적인 교육 기획력과 AI 기술을 골자로 기업교육의 가치를 확장시키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커넥트밸류의 콘텐츠연구진과 기획그룹 및 전문강사진은 기획과 강의 운영을 일원화한 새로운 방식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대학내일 20대연구소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만반잘부Class’는 신입교육·승진자교육·팀빌딩·트렌드탐방을 주제로 MZ세대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만들며 기업교육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커넥트밸류의 AI의 영상 자동분석 기술과 소셜러닝은 과학기술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연구과제로 선정되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온오프라인과 라이브, 메타버스를 아우르는 교육 방식은 맞춤형 교육경험을 디자인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클라썸탁월한 교육 성과의 핵심은높은 참여도 기반 쌍방향 소통클라썸은 교육 소통 플랫폼으로 온·오프라인 구애 없이 교육 몰입도를 높이는 소통을 지원한다. 구제적으로 데이터 분석과 맞춤설정, AI 질의응답 등을 통해 교육의 시작부터 끝을 총괄하며 학습자의 참여도 높은 학습경험 설계를 지원한다. 이를 경쟁력으로 클라썸은 전 세계 25개국 약 6,000개 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의 선택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이번 「HRD KOREA 2022」 슬로건 중 하나가 ‘경험자의 전수 교육에서 경험을 공유하는 학습으로’인 만큼 집단지성 발현과 교육 몰입도 증진의 강점을 가진 클라썸은 작금의 HRD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외에도 클라썸은 전 세계 최대 규모 에듀테크 대회인 GESAwards HP track에서 우승하며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파놉토비전문가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돕는글로벌 동영상플랫폼 선두주자파놉토는 동영상 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7년 카네기멜론공과대학에서 스핀 아웃된 이후 글로벌 동영상플랫폼 선두주자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파놉토의 서비스는 비전문가도 전문가처럼 쉽게 동영상을 제작, 편집, 관리, 공유 및 스트리밍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가상교실 구축 및 강의녹화와 함께 비디오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LMS에 어려움 없이 추가해서 관리할 수 있다. 파놉토는 세계 최고 명문대학 상위 25개 대학 중 22개에서 천 만명 이상이 클라우드를 통해 16억 분 이상의 동영상을 호스팅하고 있으며 매월 1,650년 분량의 비디오가 스트리밍되며 진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HRD EXPO 2022’는 온라인 일과 삶 가속화,그에 따른 교육 방식 다양화라는 HRD 이슈를정확하게 인지해서 대응하고 있는 기업들의다채롭고 선도적인 플랫폼, 솔루션, 교육 프로그램을생생히 접할 수 있는 유익한 페스티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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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부회장, 일하는 문화·방식 혁신
SKT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사장이 지난 4월 7일 SKT ‘스피어(Sphere)’ 신도림점을 찾아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사람과 협업하는 일 문화가 혁신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스피어는 SKT의 거점형 오피스로, 이날 서울 신도림, 일산, 분당 등 3곳 스피어가 문을 열었다. 스피어는 구球의 영어단어로 기존의 사무실이 갖는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공간과 공간, 공간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경계 없이 일할 수 있는 업무 공간을 지향한다는 뜻이 담겼다. 박 부회장은 ‘디지털 워크’ 시대를 직감하고 일찍부터 일 문화 혁신을 고민하면서 어느 기업보다 원격근무제를 빠르게 적용했으며 이번에는 거점오피스를 구축하게 됐다.박 부회장은 지난 2020년 11월 본사에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타운홀을 개최한 자리에서 근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워크 애니웨어(Work From Anywhere, WFA)’ 비전을 처음 제시했었다. 이는 자율과 성과에 기반한 일 문화를 더욱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WFA와 함께 본인의 근무 시간을 스스로 설계하는 ‘당신의 일과 시간을 디자인하라(Design your work&time, DYWT)’ 제도 역시 박 부회장이 제시한 일 문화 혁신 프로젝트다. DYWT에 따라 SKT 구성원은 출퇴근 시간에 상관없이 2주를 기준으로 80시간의 근무 시간을 채우면 된다.SKT는 스피어를 점차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7월 워커힐 호텔에 ‘워케이션(Work+Vacation)’ 컨셉의 스피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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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빅데이터 전문가과정 개시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데이터사이언스 프로젝트 교육에 나선다.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은 4월 22일부터 5개월간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리는 데이터사이언스 프로젝트에 참여할 임직원을 공모해 위탁교육을 시작했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이 목적이며, 빅데이터 분석 관련 업무를 담당하거나 희망하는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모했다.교육은 데이터기반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기법 및 인공지능 분야 핵심기술 습득 등을 중심이로 이뤄지며, 관련 부서의 현업과제를 조사해 이를 기반으로 실습중심의 과정이 진행된다.프로그래밍 기초, 확률통계의 사전학습과 머신러닝, 딥러닝 등 본학습에 이어 프로젝트 수행 등 맞춤식으로 이뤄진다.강석용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빅데이터 활용 역량은 조직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교육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농협의 디지털혁신을 위한 전문가적 역량을 갖추고 미래를 열어가는 주인공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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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임직원 역량개발 전문과정 개설
CJ프레시웨이가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과 함께 지난 4월 19일 업계 최초로 임직원 대상 푸드서비스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지난해 개설한 식자재 유통 전문가 과정(MFD)에 이어 CJ프레시웨이와 연세대학교가 두 번째로 기획한 임직원 전문가 역량개발 프로그램이다. CJ프레시웨이는 연세대학교 상남경영관에서 푸드서비스 전문가 과정인 ‘MFS(Master of Food Service) 코스’ 1기 입과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와 교육 대상으로 선발된 임직원 30명, 최순규 상남경영원장과 함선옥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비롯한 연세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CJ프레시웨이와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이 공동 설계한 MFS 코스는 대학원 커리큘럼에 준하는 산학협력 교육과정으로, 푸드서비스 사업 부문 최고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MFS 코스 1기 교육과정은 총 2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메뉴상품개발(영양사) ▲푸드스타일링(조리사) ▲고객 서비스와 트렌드(서비스) 등 직무별 맞춤화된 전문과목과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공통과목으로 나뉜다. 공통과목에는 경영학과 인문학 분야를 비롯해 푸드테크, ESG, 글로벌 트렌드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지식과 경쟁력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이 포함됐다. 아울러 이번 과정의 교육생들은 앞으로 12주에 걸쳐 연세대 교수진, 업계 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강의 교육과 푸드서비스 사업 솔루션을 도출을 목표로 하는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론 및 실무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로 한층 더 성장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푸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국내 최고의 푸드서비스 전문가를 향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기회를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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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재원, 예비사무관 온라인 교육 및 수료식 시행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하 '국가인재원')은 9주간의 신임 관리자 과정을 이수한 사무관들의 '제67기 신임관리자과정' 수료식을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지난 4월 15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 전문가들이 공직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공직 가치 확립과 정책기획 및 지도력(리더십)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가상현실(VR)을 통해 외국의 지능형 공장(스마트 팩토리)을 간접 체험하면서 미래의 일자리 감소 문제를 확인했고, 예상되는 갈등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최근 3년간 서울시 전동킥보드 사고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보고, 가상지도 공간에서 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지역을 방문해보는 등 교육의 실재감과 몰입감을 높였다.보건복지부에 배치될 이재은 사무관은 "역학조사관으로서 현장 경험과 질병 연구 전문성을 살려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보건의료 정책을 만드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최창원 국가인재원장은 수료사를 통해 "공직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이라고 생각하고 민간에서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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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일하는 방식 대전환 목표로 조직문화 혁신
지난 4월 18일 CJ ENM에 따르며 엔터테인먼트부문 상반기 공채 지원자가 1년 전보다 219% 상승했다. 이에 CJ ENM 측은 "올 초 단행한 인사제도 혁신과 회사와 구성원이 동반 성장하는 업무환경이 대거 지원 효과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CJ ENM은 '일하는 방식 대전환'을 목표로 ▲직급 전면 폐지 ▲역량과 전문성 중심의 업무 수행 ▲주식 보상을 포함한 파격 보상 ▲스스로 일하는 시공간을 설계하는 자기주도형 업무환경 설정 ▲사내 벤처 육성 ▲매주 금요일 오후 4시간 자율적 외부 활동 시간 보장 제도(비 아이 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 현황을 보면 콘텐츠 마케팅·영화 채널 콘텐츠 운영·아티스트 콘텐츠 기획 제작 직무에 높은 관심도가 나타나며 창의성과 유연성을 강조하는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직무에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을 파악할 수 있다. 앞으로 CJ ENM은 공감력과 독창성·사명감을 품은 인재 밀도를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CJ ENM은 측은 "최고 인재 확보와 조직문화 혁신은 그룹 주요 경영 방침으로 회사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춰 인사 제도 혁신, 일하는 방식 변화를 꾀해 회사와 CJ ENM 미래를 만들어 갈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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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미래 CEO 육성에 박차
롯데그룹이 순혈주의에서 벗어나 외부 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외부 인사를 영입한데 이어, 이들을 최고경영자로까지 육성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지난 4월 1일 롯데지주 산하에 인사담당 조직이 개편됐다. 기존 인재육성팀, 기업문화팀, 업무지원팀, 인재확보위원회, 기업문화위원회로 구성돼있던 조직을, 스타(STAR)팀, 인재 전략팀, 기업문화팀, 업무지원팀 등 4개 정규팀 체제로 변경했다.신설된 스타팀은 Strategic Top Talent Advisors & Recruiters(최고 인재 발굴 및 조언 전략)의 약자다. 외부 핵심 인재 확보를 시작으로 그룹을 이끌 CEO를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인재육성팀 일부 직원이 맡던 업무를 조직으로 확대한 것이다.롯데는 지난해부터 외부출신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했다. 홈플러스 출신 김상현 롯데쇼핑 총괄대표, 신세계 출신 정준호 롯데쇼핑 백화점부문 대표, LG생활건강 출신 이우경 롯데유통군 헤드쿼터 최고마케팅책임자 겸 부사장 등이다.이러한 외부 인재 적극 영입에는 신동빈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 회장은 지난해 정기 임원인사와 올 상반기 사장단 회의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초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올바른 리더를 육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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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라이브 커머스 전문 인플루언서 육성 강화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서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과정’을 진행하며 전문성 있는 쇼호스트를 육성한다.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육성은 경력보유여성과 미취업자가 글로벌 뷰티 유튜버로서 새로운 삶에 도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 4기 과정이 진행 중이다.LG생활건강은 지난해 약 3조원 규모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들이 고객과 소통하며 전문적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재치있는 입담, 흥미로운 자신만의 컨텐츠 등을 통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경쟁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플랫폼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이번 과정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이며 환경분야 비영리단체인 환경재단과 함께한다. LG생활건강은 현재까지 진행된 내추럴 뷰티크리에터 과정 중 중 우수 활동자 14명을 선발하고 8회에 걸쳐 교육 및 평가를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업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는 전문 강사진에게 라이브 방송환경 전반과 방송 기획, 판매 스피치, 소통방법 등 라이브 커머스에 필요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실습을 병행한다. 또한, LG생활건강은 실전 경험 확대를 위해 생방송 컨테스트를 3회로 확대함으로써 공정한 평가와 시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동기부여를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교육과정을 이수한 뷰티크리에이터에게는 LG생활건강의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밀착 관리를 통해 이들이 지속적으로 뷰티 인플루언서 및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과 진로를 위한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소통과 전문성, 재미를 고루 갖춘 인플루언서의 경쟁력이 중요하다.”라며 “그동안 다양한 교육형 ESG 활동을 선도적으로 선보인 LG생활건강이 뷰티크리에이터들의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이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들이 글로벌 뷰티인플루언서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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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조직 내 청렴도 제고 위한 임원보고회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는 지난 4월 13일 ‘본부별 청렴도 제고대책 임원보고회’를 개최하고, 청렴도 우수기관 달성을 위한 청렴의지를 다졌다.SH공사는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전사적 청렴 추진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경영진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판단해 경영진들이 직접 소관 본부의 청렴도 제고계획을 발표하는 이번 ‘본부별 청렴도 제고대책 임원보고회’를 개최했다.SH공사는 청렴도 제고를 위해 경영진이 참여하는 '청렴업무 추진 협의기구'를 2020년 발족했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윤리경영 목표를 설정하고 청렴 추진 성과를 공유 및 청렴 정책을 점검하는 등 공사 청렴도 제고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해 왔다. 이 가운데 '청렴업무 추진 협의기구'는 이번 임원보고회를 통해 청렴 제고를 위해 경영진이 앞장서 모범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보고회는 임원진이 본부별 청렴도 제고계획을 직접 보고하고 공사 청렴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청렴도 제고를 위해 전사적 차원의 실효성 있는 방안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계획도 마련됐다.이와 관련 SH공사는 청렴리더십 강화를 위해 고위직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메시지 릴레이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고위직 대상 청렴교육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특히 5월 본격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라 임직원의 법 인식 및 준수를 위해 직원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SH청렴가치체계 수립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SH 이모티콘’ 제작·배포 ▲고객과 함께 하는 온라인 청렴공감퀴즈 ▲청렴 콘텐츠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청렴은 천만 서울시민에게 신뢰받는 SH가 되기 위한 기본요소.”라며 “이번 ‘청렴도 제고대책 임원보고회’ 개최를 통해 공사의 청렴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고위직부터 직원들이 본받을 수 있는 청렴 솔선수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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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혁신적 기업문화 조성 위한 테크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시행
우리은행은 지난 4월 3일 신사업 발굴과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테크 이노베이션 프로그램(Tech Innovation Program,TIP)’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테크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고객과 구성원의 페인포인트(PainPoint, 고충점)를 발굴해 디지털 관련 프로젝트와 같은 신사업을 추진하는 워크숍 방식의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서는 기술적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구성원을 대상으로 IT분야를 지원하는 우리에프아이에스 직원과 은행 현업부서 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해 원활한 논의와 소통을 지원한다.워크숍은 신사업 및 업무효율화 아이디어를 가진 4-6명으로 구성된 현업부서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기술 특강 ▲아이디어 공유 및 솔루션 마련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 등을 수행한다. 특히 워크숍 마지막 날은 해당 사업 추진 관련 부서장이 현장을 방문하고 논의 결과를 직접 공유해 빠른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은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상시화해 자유로운 토론과 혁신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워크숍이 실시되는 여의도 소재 ‘tip cafe’는 직원들이 사무실과 영업현장을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가 가능하도록 조성했다. 특히 ‘메타버스 체험룸’ 등 테크 체험공간은 참여자 모두가 혁신기술이나 출시 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를 현업의 비즈니스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신설로 기술을 쉽게 활용,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신속하게 사업추진까지 이뤄지는 상시 혁신 기업문화가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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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자기주도 학습과 임직원 일학습 병행 지원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은 범농협 임직원 자기주도 학습 활성화를 위해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월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석용 농협 인재개발원장과 김학준 경희사이버대 글로벌 대외협력처 처장 등 관련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임직원 교육에 관해 업무의 지원·조정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농협은 이번 협약으로 중앙회와 계열사, 농축협 등 범농협 임직원들이 온라인 중심의 학습을 통한 학·석사 학위 취득 기회가 확대되고, 매학기 수업료 감면과 입학금 면제 등 장학혜택을 제공받게 돼 일과 학업 병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원장은 “범농협 임직원들의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조직의 비전 달성은 물론 구성원들의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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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회 ‘HRD KOREA 2022’, HRD 문명의 대 전환 알리며 성료
올해로 28번째인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大 축제 ‘HRD KOREA 2022’가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HRD KOREA 2022’는 ‘HRD 문명의 대 전환’을 아젠다로 삼아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전환, 팬데믹이라는 거대한 이슈가 맞물린 상황에서 HRD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논의하고 지혜를 모으는 순수 민간 중심 HRD 축제였다.엄준하 한국HRD협회 회장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비대면 교육이 강제된 상황에서 새로운 HRD 방식은 경험자의 전수 교육에서 ‘경험 공유 학습’으로, 대면 교육에서 ‘비대면 자기주도학습’으로 변화해야 한다.”라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HRD KOREA 2022’는 ‘지구생명시대의 사람’을 주제로 하는 강금실 전 법무무 장관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강금실 전 장관은 “끊임없는 생각과 대화, 나무를 넘어 숲을 바라보는 관점을 통해 인간, 산업, 지구의 공존과 공생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기조강연 이후에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인적자원개발종합대상, 교육기관대상, 교육프로그램대상, 특별공로상, CHO대상, 교육솔루션대상, 우수논문대상, 명강사대상의 8개 부문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8개 우수기관과 12인의 공로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어서 총 5개 트랙, 40개 세션으로 구성된 ‘HRD CONFERENCE’가 진행됐다. ▲트랙 A Issues, ▲트랙 B HRD Trends, ▲트랙 C HRD Strategy, ▲트랙 D Best Practice, ▲트랙 E T&D Skills에서는 학계·기업·교육기관 등을 아우르는 연사들의 깊이 있는 강연과 사례 공유를 통해 HRD의 변화 지향점이 제시됐다.다음으로 ‘HRD EXPO’에는 인코칭, 소리지오, 위즈엑스퍼트, CVT electronics, 아시아코치센터, 파놉토, 뉴인, 제이엠커리어, 무하유, 클라썸, 커넥트밸류, 북큐브네트워스 총 12개 기업이 참가해 시대 다채롭고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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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일하는 방식과 문화 혁신 위해 거점오피스 'Sphere' 오픈
SK텔레콤은 지난 4월 7일 서울 신도림, 일산, 분당 등 3곳에 거점형 업무공간 ‘Sphere(스피어)’의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KT가 이번에 공개한 거점오피스는 총 3곳이다.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위치한 ‘Sphere’ 신도림은 2개 층에 170개 좌석을 보유한 도심형 대규모 거점오피스다. 몰입이 필요한 업무부터 협업에 특화된 공간까지 다채로운 업무 공간을 확보했다. 다음으로 경기도 일산 동구에 위치한 ‘Sphere’ 일산은 주택단지 내 단독 건물을 개조해 만든 직주근접 가치를 극대화한 오피스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분당구에 위치한 ‘Sphere’ 분당은 기존 SKT 사옥에 ICT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적용했다. SKT는 거점오피스 ‘Sphere’를 적극 활용해 근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본인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WFA(Work From Anywhere)’ 제도를 활성화해서 자율과 성과에 기반한 일하는 문화를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거점오피스로 출근하는 구성원은 별도 출입카드가 필요하지 않다. 구성원들의 얼굴이 출입카드 역할을 한다. 한 손에 가방을 그리고 다른 한 손에 커피를 들고 있어도 손쉽게 출입할 수 있다. 좌석 예약도 간편하다. SKT가 자체 개발한 ‘Sphere’ 앱을 이용해 좌석 현황과 본인이 수행해야 하는 업무를 고려해 자기주도적으로 업무 공간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사전에 예약하지 않은 경우에도 직접 방문해 얼굴 인식을 하면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다. 개인 몰입형 업무를 수행할 때는 좌석간 거리를 넓혀 몰입도를 높인 ‘아일랜드’ 좌석을 이용하면 되고 협업이 필요한 경우 여러 명이 함께 앉아 근무할 수 있는 ‘빅테이블’ 좌석을 예약해서 업무를 수행하면 된다. ‘Sphere’에서 근무할 때는 ‘iDesk’가 있기 때문에 개인 PC도 가져갈 필요가 없다. 자리에 비치된 태블릿에 얼굴을 인식하면 가상 데스크톱 환경(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과 즉시 연동돼 본인이 평소에 사용하는 PC와 동일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자리에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비대면 회의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4월 7일 오전 박정호 SK텔레콤 부회장과 유영상 사장은 새롭게 오픈한 거점 오피스 ‘Sphere’ 신도림을 방문해 거점오피스 오픈을 축하하고 구성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 부회장은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하는 방식의 일문화는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혁신을 창출할 가능성도 높인다.”며 “SKT 구성원이 이 환경을 자유롭게 누리고 더 좋은 회사를 만드는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타운홀에 참석한 유영상 사장은 구성원에게 SKT 2.0 시대에 맞춰 기업문화도 2.0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 사장은 “거점오피스가 SKT가 서비스 컴퍼니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성원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거점오피스 ‘Sphere’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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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성숙한 조직문화 조성 위해 직원 소통 프로그램 운영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3월 31일 인재개발원에서 구성원 대상 ‘역지사지 소통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월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내 직원간, 사외 협력사와 이해관계자에 대한 갑질을 근절하고 소통을 통한 상호존중의 성숙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갑질사례를 소개하고, 고전 등 인문학 강의로 구성원 스스로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한국수력원자력은 역지사지 사례 연극과 소통포차 등의 액션러닝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기주도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시행했다. 다양한 직급으로 구성된 참여자들은 각기 다른 이슈에 대해 직급별·협력사의 입장에서 의견을 공유했고, 상황을 재구성해 직급별 속사정과 협력사와의 갑질근절 중요성을 체감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소통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진행해 갑질근절의 모범을 보이고 상호존중 문화가 협력사까지 더욱 확장적으로 확산되도록 적극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갑질근절 캠페인, 갑질근절 이러닝 영상 제작·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정하고 상호 존중하는 업무환경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