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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온택트 신입사원 교육 진행
SK이노베이션이 지난 1월 18일부터 4주에 걸친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교육 첫날인 1월 18일, 신입사원들은 SK이노베이션 본사가 위치한 SK서린사옥(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사원증을 수령하며 SK이노베이션 人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그간 만나지 못했던 동료들을 처음으로 만나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1월 19일부터 SK이노베이션은 신입사원 연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의 신입사원 교육은 회사의 비전과 각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온라인 강의, 각 사업과 연계한 프로젝트 발표와 담당 임원의 피드백, DT 역량을 높이는 CDS(Citizen Data Scientist) 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일부 AI/DT 역량 기초 과목 및 SK이노베이션 人으로 거듭나기 위한 필수 과목의 경우, SK의 학습플랫폼 ‘mySUNI’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에는 그린밸런스 워크숍(Green Balance Workshop)이 신설돼, 신입사원들에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그런가 하면 이번 교육은 비대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신입사원들 간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팀 빌딩(Team Building) 활동이 병행됐다. 구체적으로 랜선으로 함께하는 식사, 홈 트레이닝, 쿡방 등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한 프로그램들이 있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신입사원 교육은 2월 말에 진행되는 ‘CEO와의 대화’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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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제품 혁신 위해 집단지성 활용
LG전자가 지난 2월 8일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 의 혁신을 이어가기 위해 구성원의 아이디어를 모았다.LG전자는 지난 1월 사내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 플랫폼인 ‘LG 아이디어팟(LG IdeaPot)’에서 ‘LG 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다.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LG 아이디어팟’은 구성원이 집단지성을 발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LG전자 구성원은 플랫폼에서 미래 신사업, 신제품, 제품/브랜드 이름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이번 공모전은 구성원을 대상으로 약 2주간 진행됐으며 ‘LG 그램’의 사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 LG전자에 따르면 노트북 제품에만 적용되는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약 400개의 아이디어가 모였다.LG전자는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한 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출시되는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LG전자의 IT 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장익환 전무는 “제품에 대한 구성원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LG 그램’의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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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디지털 혁신 위한 인재육성 본격화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이 ‘범농협 디지털 교육 및 인재개발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인재개발원 및 교육원의 사업추진 결의를 다지고, 신임 교수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농협중앙회는 지난해 말 디지털 혁신을 위한 교육체계를 마련했으며, 올해부터 분야·직무별로 본격적인 디지털 인재육성에 나서게 된다.올해 교육목표 인원은 총 1만 5,000명으로 농협중앙회는 데이터 사이언스를 중심으로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분야별 맞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신입사원부터 리더를 대상으로 직무 수행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주요 교육과정에는 디지털 혁신 인사이트 사이버교육(입문), 기본 코딩 교육(초급), 디지털 석사과정(중고급), 농협대학교 디지털 MBA를 비롯한 산학협력 과정 등이 있다. 특히 농협대학교 디지털 MBA는 디지털 DNA 전파 및 법인 간 시너지 제고를 목적으로 신설된 6개월 전일제 교육과정으로 연간 100명의 교육생 육성을 목표로 하며, 향후 농협의 디지털 사관학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조소행 농협중앙회 상무는 “디지털 혁신의 시작은 구성원의 인식 전환이기 때문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디지털 혁신은 농협의 향후 100년을 가늠하는 미래 성장 동력인만큼 교육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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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코리아, 동기부여 중심 구성원 역량개발에 집중
DHL코리아는 동기부여를 경영전략의 중심으로 설정했다. 이는 동기부여된 구성원은 업무에 더욱 몰입해서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켜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비즈니스의 성공을 이끌기 때문이다.그 관점에서 DHL코리아가 지난 10년 동안 운영하고 있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 ‘국제 특송 전문가(Certified International Specialist) 인증 과정’은 주목할 만하다.해당 과정은 구성원이 물류시장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는 대표적인 교육훈련 제도다.DHL코리아의 모든 구성원은 국제 특송 전문가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전략의 원칙, 국제 운송 규제와 절차, 화물 보안 부문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다.실제 DHL코리아의 구성원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최상의 고객 서비스와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되고 있다.DHL코리아는 인재육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근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0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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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내 소프트웨어 전문가 육성에 박차
LG전자는 지난 2월 1일 온라인으로 소프트웨어 전문가 인증식을 진행했다. 인증식에는 CTO(최고기술책임자)를 역임하고 있는 박일평 LG전자 사장과 구성원이 참석했다.지난해 사내 소프트웨어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성원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기술 관련 강의를 듣는 등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최종적으로 AI, 빅데이터, 코딩, 보안, 아키텍트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총 51명 선발했다.특히 AI, 빅데이터 전문가는 서울대학교나 KAIST 같은 국내 대학을 비롯해 미국의 카네기멜론대학교, 캐나다의 토론토대학교와도 연계해 현업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거쳤다.최종 선발된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은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제품의 성능 개선, 조직의 문제 해결을 주도할 뿐만 아니라 구성원의 멘토로서 활동하게 된다. 또 LG전자는 기술 세미나를 열어 고객에게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도록 구성원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LG전자는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가치를 더욱 높이고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AI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코딩 전문가 ▲보안 전문가 ▲아키텍트 ▲품질 전문가 등 다양한 사내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LG전자가 현재까지 선발한 소프트웨어 전문가는 모두 500명이 넘는다. 앞으로 LG전자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 육성에 더욱 힘써 2023년까지 2배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박 사장은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해 고객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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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상품숙지 의무제’로 구성원의 전문성 강화
하나은행은 오는 3월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에 대비해 은행권 최초로 ‘상품숙지 의무제’를 도입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하나은행은 고객에게 신규 금융상품을 판매할 때 구성원이 해당 상품에 관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았는지 철저하게 검증할 계획이다. 이제 하나은행의 구성원은 상품 교육을 받고, 관련 내용을 숙지해야만 고객에게 해당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도 도입으로 하나은행의 모든 금융상품에 '상품숙지 의무제'가 적용돼 금융소비자는 더 정확한 금융상품 설명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지난 1월 22일 비대면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다짐’ 행사를 열었으며, ‘금융소비자 보호’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지성규 하나은행 행장은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다짐’ 행사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다짐문’을 직접 작성해 전 구성원 앞에서 공표한 바 있다.지 행장은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은행권 최초로 소비자리스크관리그룹을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최적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신설하고, 불편사항은 제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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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 해리스]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성과창출과 관계 맺기
조직에서 구성원은 역량평가를 통해 가치를 인정받는다. 역량은 구성원에게 일관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이나 사고방식을 말한다. 그래서 역량평가는 선발, 임금인상, 승진, 역량개발 등의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역량평가의 기저에는 능력주의가 깔려 있다. 능력주의는 업무에 몰입해서 성과를 내면 어떤 변수와 관계없이 성공할 수 있다는 논리를 기반으로 한다. 그러나 조직에는 수많은 구성원이 존재하기 때문에 능력 하나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사람은 자신만의 관점으로 타인을 바라본다. 역량평가는 사람으로 구성된 경영진이 진행하기 때문에 완벽하고 객관적일 수 없다. 주관성이라는 척도가 개입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실제 뛰어난 역량을 갖고 있고, 주기적으로 성과를 내는 데도 정확한 평가를 받지 못해 승진에서 누락되거나 보너스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TED 강연을 펼친 칼라 해리스(Carla Harris)는 “숫자와 정확한 평가를 중시하는 이성적인 천재들이 가득하다는 월 스트리트에서도 주관적인 역량평가가 이뤄질 때가 많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능력만 있으면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는 관념은 버려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조직에서 역량을 인정받는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첫째, 성과 자산을 만들어야 한다. 어떤 조직에서든 역량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눈에 띄는 성과를 내야 한다. 성과야말로 높은 연봉과 승진이라는 결과물을 얻는 기본이다. 둘째, 관계 자산을 만들어야 한다. 해리스는 “성과라는 지표 하나만으로는 만족스러운 역량평가를 받기 어렵다.”라고 강조했다. 조직 역시 사람이다. 그래서 완벽하게 객관적일 수 없으며, 구성원 혼자서 조직을 혁신할 수도 없다. 현대 조직에서 관계 맺기가 점점 강조되는 이유다. 해리스는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데 쏟는 시간만큼 동료나 상사들과의 좋은 관계를 맺어 그들을 든든한 후원자로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또한, 해리스는 “구성원은 의사결정권을 갖고 있고, 그들의 업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고, 어떤 회의에서든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출하는 후원자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해리스가 말하는 후원자는 구성원의 역량을 평가하는 리더와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CEO다. 리더와 CEO는 한 명이 아닌 수많은 구성원을 분석해서 평가한다. 그래서 구성원에게는 이들과 원만한 관계를 맺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며, 이를 인정받는 스킬이 중요하다. 때로는 올바르고 정확한 평가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아울러 후원자들은 역량평가 외적으로 구성원에게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다. 이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 멘토링이 강조되는 이유와도 유사하다. 멘토링을 통해 경영진은 구성원을 깊이 이해해서 일과 삶에서 여러 조언을 해줄 수 있으며, 그들의 입장과 조직의 입장을 절충하여 적절한 평가를 내릴 수 있다. 해리스는 “리더와 CEO가 파악하지 못하는 성과를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보여주고, 그에 맞는 평가를 받을 줄 아는 것도 구성원이 갖춰야 하는 역량.”이라고 말했다. 이는 리더가 다가와주기만을 기다리는 태도는 지양해야 한다는 뜻이다.실제 조직에서는 “언젠가는 내 가치를 모두가 인정해주는 날이 올 것이다.”라고 말하며, 묵묵하게 자신의 일을 해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역량평가를 진행하는 경영진은 수시로 바뀌며, 이들이 관리해야 하는 구성원은 수없이 많다. 그래서 성과를 냈다면, 이를 널리 알려야 한다. 그래야 무엇을 보완해야 하며, 조직에서 나의 위치는 어느 정도이고, 얼마만큼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을 드러낼 줄 아는 것도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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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연 개최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1월 7일 기술연구소에서 구성원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제작한 미래 모빌리티를 선보이는 ‘All-New 아이디어 페스티벌’ 본선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우리가 제안하는 미래 모빌리티’였으며, 구성원이 팬데믹 이후 현대·기아자동차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 선제적으로 고민하도록 했다. 또한, 올해는 연구개발본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문의 구성원이 참가하도록 했으며, 기술 시나리오를 제안하는 ‘시나리오 제작 부문’을 신설했다.현대·기아자동차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은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치열한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의 영예를 얻은 11팀이 경합을 펼쳤다.11개 팀은 온택트로 진행된 심사에서 작품 설명, 시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심사위원단은 작품의 참신성과 고객만족도를 평가해 최종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실물 제작 부문에서는 ‘Car Pure’ 팀이 대상을 수상했고, 시나리오 제작 부문에서는 ‘MAX BOX’ 팀이 금상을, ‘DUET’ 팀, ‘안전을 공유해 You’ 팀이 은상을 차지했다.현대·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선정된 아이디어들을 활용해서 참가자들의 자부심과 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조직의 창의성을 높여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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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RPA 도입으로 HR 시스템 개선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는 2018년 전후로 우리나라 기업에 도입됐다. 한미약품의 경우 2019년에 RPA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개방적인 인재채용 정책을 수립하며 HR 시스템 전반을 개선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RPA는 도입 이후 연간 불필요한 업무를 5만 시간 절감시켰으며, 개방적인 인재채용 정책을 통해 채용된 장애인 구성원이 역량을 발휘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RPA를 활용하면 사람이 PC로 진행하던 업무의 화면 전체를 복제해서 디지털 로봇이 대신 수행하도록 할 수 있다. 한미약품이 사용하는 RPA에는 화면 복제를 위한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 레코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아울러 문서 형식의 데이터를 추출하기 위한 OCR(Optical Character Reader) 기능 및 과업 실행을 위한 스케줄링 등 다양한 기능도 제공된다.한미약품 관계자는 “RPA는 하나의 IT 기술이 아니라, 구성원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자체를 바꾸는 시스템.”이라고 진단하며, 기업이 RPA를 도입해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과 구성원 육성 및 관리에 대한 리더와 구성원의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하며, 협업도 필수적이라고 제언했다. 한미약품은 앞으로 RPA 활용도를 더욱 높여서 구성원이 창의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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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글로벌 감각과 전문성 갖춘 인재육성에 박차
금호석유화학은 도전 정신, 국제적 감각, 전문성을 갖춘 인재육성에 집중하고 있다.이를 위해 금호석유화학은 2011년부터 지속해서 상시학습 온라인 플랫폼인 ‘윙크 아카데미(Wink-A)’를 운영하고 있다. 아카데미의 교육 과정은 리더십, 직무, 어학, 자격증, 전화외국어, 인문학 등을 포괄한다. 금호석유화학 구성원은 윙크 아카데미에서 매년 초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진단받고, 개인별로 연간 64시간 이상의 학습계획을 수립한다.아울러 금호석유화학은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학습계획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독려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학습계획을 달성하지 못하면 일정 수강료를 부담해야 하며, 부담금은 연말에 해당 참가자의 명의로 복지시설에 기부된다. 이는 학습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하는 동시에 계획을 완수하지 못했다고 해도 나눔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또한, 금호석유화학은 매년 초 사내 게시판에서 도서를 추천하고, 독서감상문 작성을 권장하고 있다. 도서는 여러 교육기관의 자문을 바탕으로 선정된다. 금호석유화학은 구성원이 독서를 통해 수준 높은 지식, 인문학적 소양, 글로벌 감각을 갖추기를 희망하고 있다.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팬데믹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구성원이 역량개발에 지속해서 매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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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신임 리더 위한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1월 13일 신임 리더들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실무 교육인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되고 있다.‘리더스 아카데미’의 세부 프로그램은 ▲경영이념(기업시민) ▲경영주안점(안전, 환경, 협력상생, 혁신) ▲소통 역량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신임 리더들은 기업시민으로서 구성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스킬부터 안전과 환경에 관한 법규와 지식에 이르기까지 포항제철소 직책자가 필수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교육효과 제고를 위해 현업 부서의 리더로 강사진을 구성했으며, 현장의 사례를 바탕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마련했다. 또한, 포스코 포항체철소는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교육에 몰입하도록 강의식 교육과 토론식 교육을 병행해서 호평을 받았다.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교육이 시작된 1월 12일을 기점으로 3주 동안 주 2회 6차례 집합교육을 진행하며 신임 리더의 현장 실무와 조직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학습전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향후 선후배 직책자 간 업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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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기 HDI 회장, 일생을 인재육성에 매진한 후 영면
“우리나라가 가진 유일한 자원이자 최고의 경쟁력은 사람이다.”라며 평생을 인재육성에 전념했던 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 회장이 지난 1월 7일 영면했다.고인이 된 장 회장은 인간은 상황에 따라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전력을 다해 역량을 발휘한다는 Y이론을 믿으며 경영자를 올바로 교육하면 사회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는 신념을 견지했다. 그는 이후로 45년 동안 경영자 교육에 매진했다.실로 장 회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최고경영자 조찬 강연을 시작했다. 그가 주도했던 조찬 강연은 2021년 1월까지 2,032회 진행됐으며, 이 기록은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또한, 장 회장은 공무원 교육에도 앞장서며 산·학·연·관 협동의 기틀을 마련했다.그동안 인간개발연구원의 최고경영자 조찬 강연은 우리나라 경제의 발전을 이끈 경영자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구자경 LG 명예회장,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최종현 SK 선대회장 등이 참여해 리더십에 대해 소통한 바 있고, 김대중 전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김종필 전 국무총리,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등 현대사의 주역들도 참석해서 민생을 위한 고민을 나누고, 대안을 모색했다.‘좋은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라며 부지런함과 인간 존중의 철학을 잃지 않았던 장 회장의 삶의 궤적은 기업과 국가 발전의 핵심이 사람이라는 것을 되새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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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술력과 경험 갖춘 ‘삼성명장’ 선발
기업의 자산은 구성원이 장기간 배움에 집중해서 축적한 기술력이다.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매일 노력한 역량이 모이면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만들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삼성은 한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최고의 전문가를 ‘삼성명장’으로 선정하며 장인정신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올해는 기존의 ▲제조기술 ▲금형 ▲품질설비 ▲계측 ▲레이아웃 등의 분야 이외에도 ▲인프라 분야까지 선발을 확대했으며, 제도가 도입된 2019년 이후 최대 규모인 9명을 선정했다. 삼성전자에서 6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에서 각각 1명씩 선정됐다.영예를 얻은 ‘삼성명장’들은 “안주하지 않고, 삼성이라는 조직과 지금 수행하고 있는 일에 애정을 느끼며, 매번 스스로를 단련하며 노력해왔다.”라며 “노력에 따른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삼성명장’들은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다음 세대 구성원에게 전수하고,앞으로 더욱 전문성 개발에 매진해서 고객에게 신뢰받는 삼성의 브랜드 이미지가 지속되는 데 공헌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삼성은 앞으로도 꾸준히 매년 ‘삼성명장’을 선정하며 끊임없는 학습이 강조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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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R 사옥’에서 비대면 신입사원 교육 실시
네이버는 지난 1월 25일 비대면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네이버의 신입사원 교육은 ‘코드 데이(code day)’라고 불린다. 네이버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신입사원들이 서로 코드를 맞춘다는 의미다.올해 코드 데이는 1월 11일에서 1월 22일까지 열렸고, 네이버 및 계열사의 개발·디자인·기획·경영지원 부분에 입사하게 된 191명의 신입사원이 참여했다.원래 코드 데이는 네이버의 춘천 연수원·데이터센터, 광주 파트너스퀘어, 일본 라인 사옥 등을 방문하면서 체험·토론 중심으로 열리지만 올해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다.그에 따라 신입사원들은 ‘밴드’로 소통하고, ‘네이버웍스’로 화상 회의를 하며 미션을 수행했고, ‘스마트주문’, ‘네이버페이’로 랜선 회식을 했으며, ‘네이버 선물하기’를 활용해서 티타임을 가졌다.특히 네이버는 증강현실(AR) 아바타 애플리케이션인 ‘제페토’에 네이버 사옥인 그린팩토리를 3D 맵으로 만들었다. 첫 출근을 집으로 해야 하는 신입사원들은 3D로나마 회사에 방문하는 경험을 했다. 신입사원들은 서로 ‘아바타 인증샷’을 찍으며 친분을 다졌고, 비대면으로 3년-7년차 선배의 멘토링과 교육 리뷰를 받으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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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창조적 조직문화 구축 위해 공간 혁신
LG에너지솔루션은 여의도 파크원 타워1동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건물 최고층인 63층을 전부 구성원을 위한 공간으로 바꿨다.이곳은 ‘소통 전용 라운지’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구성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창조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해외 구성원이 국내보다 2배가량 많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서 LG에너지솔루션은 출장자들이 본사에 왔을 때 업무를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마련하는 차원에서 ‘소통 전용 라운지’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소통 전용 라운지’는 면적 1,636평방미터(495평)에 달하며 17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라운지는 구성원 휴식을 위한 카페, 미팅이나 강연을 위한 공간,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스마트 워킹’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성원이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워킹 ’공간은 ▲출장자 전용 공간 ▲협업 공간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됐다.이렇게 ‘소통 전용 라운지’를 통해 한 층을 전부 구성원을 위한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결과이다.김 사장은 “글로벌 배터리 산업을 주도해야 하는 조직의 방향성에 맞게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서 꿈의 일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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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집중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1월 13일 비대면으로 CEO와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CEO 라이브(LIVE) 방송’과 사내 게임대회 ‘배틀그라운드 챔피언십’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CEO LIVE 방송’은 현장에서 일하는 구성원이 많은 보험업의 특성을 고려한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으로, CEO와 구성원과의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소통 중심의 젊은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CEO LIVE 방송’은 2020년 7월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방송은 CEO 새해 인사말과 비전 스테이트먼트(Vision statement) 전달을 시작으로 사전대본 준비 없이 익명 댓글을 중심으로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또 ‘배틀그라운드 챔피언십’에는 CEO를 포함한 구성원 100여명이 참가해 직급에 상관없이 치열한 각축전을 펼쳤으며, 상금·상품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유튜브 LIVE 방송을 진행해 대회 관심도를 높였다.특히 이번 대회는 내부적으로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구성원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반영해서 소통 중심 젊은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는 평가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에 따르면 “CEO가 먼저 구성원과의 수평적, 양방향 소통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구성원 간의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확실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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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리버스 멘토링’으로 세대장벽 극복
현대오일뱅크는 젊은 구성원이 증가하면서 형성되는 세대 간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1기 ‘리버스 멘토링’은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시행됐다. 리더와 젊은 구성원은 짝을 이뤄 매월 1번 내지 2번 만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평균 나이 27세인 젊은 멘토들은 ‘최신 SNS 체험’, ‘신세대 유행어 학습’, ‘방송과 문화 트렌드 이해’를 주제로 커리큘럼을 만들어 리더들을 코칭했다.‘리버스 멘토링’에 참여한 리더는 “변화의 속도가 빨라진 만큼 경영진이라면 젊은 구성원에게 최신 트렌드를 배우며, 다가오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리더는 “새로운 문화를 배우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즐거운 경험.”이라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작년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리버스 멘토링’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2021년의 경우 5월부터 4개월 동안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서 근무하는 신입사원 20여명과 현장관리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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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증권, 구성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조직혁신 추진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구성원이 금융상품, 업무관행, 계열사 간 시너지 등의 주제에 관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제안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년 동안 구성원이 제안한 안건은 5,175건이며, 그중 1,026건이 채택되어 경영에 활용되고 있다.구체적으로 매월 우수 제안이 3건 안팎으로 선정되며, 제안자는 보상을 받는다. 이후 연말에는 ‘베스트 프랙티스’ 대회가 열리며, 대표이사 및 경영진이 5건의 우수 제안을 선발한다. 아이디어를 제안한 구성원은 직접 대표이사와 경영진 앞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그에 따른 피드백은 바로 현장에 적용된다.제안 시스템은 이강신 NH투자증권 경영지원총괄 수석부사장의 전폭적 지원으로 이뤄졌다. 이 부사장은 경쟁력 있는 증권사로 내실을 다지기 위해서는 부서 간 시너지가 발생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는 철학을 견지하고 있다.NH투자증권 관계자는 “그동안 구성원 각자의 역할과 책임으로 인해 실행되지 못한 여러 창의적 제안들이 실행되고 있다.”라며 “제안 시스템은 현업 부서들이 다양한 방향으로 생각해보며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적 사고의 단초가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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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그룹 통합 DT 교육체계 신설
현대중공업은 지난 1월 14일 4차 산업혁명시대라는 변화에 대응해서 DT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체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은 업무에 대한 구성원의 인식 전환과 DT 전문 기술력을 갖춘 인재육성을 목표로 그룹 통합 DT 교육체계를 만들었다. 또한 그룹 전체가 종합적 관점에서 교육을 받도록 교육 부문, 디지털 혁신 부문, 미래기술연구원, 현장 실시간 모니터링 지원 부문 등이 모여 협의체를 구성했다.현대중공업은 올해 1분기부터 DT 입문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시기별로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을 중심으로 중·고급 개발전문가와 기획자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하반기에는 모든 구성원 교육을 마치고, DT 인재 인력풀을 관리하기 위한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며, DT 자격 제도를 도입해서 구성원의 DT 역량 수준을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구성원의 DT 관련 역량개발은 기업의 생존 및 가치와 연결된 문제다.”라며 “앞으로 DT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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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DX 통해 업무 효율성 제고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 12일 네트워크 현장에서 수기로 작성하던 업무 정보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이하 RPA)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혁신(DX)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단순·반복적 업무에 소모되는 시간을 연간 11만 시간 이상 감축하는 성과를 이뤘다.그간 네트워크 현장에서는 작업자가 업무정보를 메모한 뒤 전산에 입력해야 하는 후속작업이 필요했다. 그러나 LG유플러스는 2020년부터 수기 업무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대체하는 개발 툴을 보급해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그런가 하면 LG유플러스는 RPA도 전사적으로 확대 적용 중에 있다. 구체적으로 도로굴착공사 정보를 미리 파악해서 선로 장애에 대응하고, 협력업체의 공사대금 정산 근거자료를 자동으로 검증해서 초과근무시간을 줄이는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기업부문에서도 영업지원 업무 에 RPA를 적용해 1년 만에 연간 1.9만 시간을 절약하는 성과가 나타났다.권준혁 LG유플러스 NW부문장은 “네트워크 작업현장과 사무업무 전반에 걸친 DX를 가속화해서 업무 효율화와 품질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