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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인재개발 전략회의로 구성원 역량 증진 방안 모색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은 지난 6월 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1년도 제1차 범농협 인재개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조소행 농협중앙회 기획조정상무와 강석용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해 8개 계열사 인사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했다.농협중앙회는 시의적절한 교육을 통해 구성원을 전문인재로 육성하며 다양성, 공익성, 전문성을 통해 고객과 농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범농협 구성원 교육의 현재를 점검하며,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구체적으로 회의에선 ▲리더십 과정 대상 확대 ▲농축협 스마트 DT(디지털 전환) 교육을 통한 디지털 마인드 확산 ▲창의·융복합 교육을 통한 시너지 창출 ▲농축협 상호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한 석사학위 과정 운영 등 분야별 최고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계획이 논의됐다.이처럼 농협중앙회는 구성원에게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을 제공하면서 기업과 구성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확산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조소행 상무는 “범농협 교육이 조직구성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제고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 실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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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디지털 도서관 사업 추진으로 교육 양극화 완화 지원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가 경제를 가르치는 ‘디지털 도서관 사업’ 착수에 박차를 가하며, ‘경제교육 디지털도서관’ ISP(정보전략계획) 사업 입찰로 교육 양극화 해소를 지원한다. 그동안 교육계 일각에서 “경제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의 학교, 평생교육기관에서는 활용을 많이 할 수 있는 정책과제”라는 평가를 받으며,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개학을 상시화하고, 양질의 콘텐츠로 교육 양극화를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경제교육 디지털 도서관’은 AI 기술을 통해 디지털 도서관에 가입한 수요자의 학습성향을 분석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학습 이후 학습자의 경제교육 데이터를 분류하고 플랫폼 이용자(교육대상)별로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또한 정부는 기존 온라인 교육 포털 ‘경제배움-e(기획재정부 경제교육포털)’와 차별점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해 학습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를 구축할 방침이다. 현재 ‘경제배움-e’는 동영상, 웹툰 등 콘텐츠를 게시하거나 LMS(온라인으로 학생들의 성적과 진도, 출석 등을 관리해주는 시스템)를 이용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다만 LMS 대상이 교사·강사에 한정돼 전 국민 대상으로는 교육 제공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기존 경제교육 인프라와 달리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과 협력하는 ‘개방형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사업제안서에 따르면 경제교육 디지털 도서관은 아카이브(정보창고) 콘셉트를 넘어 양방향 교육을 고안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이를 위해 이용자가 체감하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진행한다. 특히 AI·증강현실(AR)·VR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반영, 구축할 방침이다.무엇보다 정부는 디지털 도서관 구축에 있어 신기술을 개발보다 활용할 교육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민간과 도서관 플랫폼에서 활용할 콘텐츠를 두고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특히 공공·민간 등 유관기관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교육 콘텐츠 질을 높이기 위해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한국개발연구원(KDI) 등과 협조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기재부 관계자는 “ISP 사업 기간까지 고려하면 내년 상반기 내에는 구축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제교육 디지털도서관’이 비대면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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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디지털 워리어 프로그램 개설로 디지털 인재육성에 박차
지난 6월 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이 카이스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디지털 워리어 프로그램(Digital Warrior Program)’을 개발해 연수 대상으로 구성원 40명을 선발했다.이 프로그램에 선발된 구성원은 1개월간 현업 업무를 병행하며 자바(Java), 파이썬(python) 등 프로그래밍 기초 언어를 배우는 온라인 연수를 받게 된다. 온라인 연수는 지난해 하나은행이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출범한 ‘DT 유니버시티’를 통해 이뤄진다.이 과정을 마친 구성원은 카이스트에서 6개월간 컴퓨터공학에 연계된 맞춤형 연수를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자료구조 데이터 개론’ ‘알고리즘 개론’ ‘소프트웨어 공학 개론’ ‘전산학 프로젝트’ 등 실제 컴퓨터공학 전공생들이 배우는 수준의 과목들로 구성됐다.6개월 이상 연수 과정을 마친 구성원은 해외 디지털금융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을 탐방하는 것으로 연수를 마무리 짓는다. 현업에 복귀해 은행의 정보통신기술(ICT) 부서에 재배치돼 디지털 혁신을 이끈다. 또한 향후 하나은행에 디지털 ICT 관련 핵심 본부나 부서가 신설될 경우 우선으로 지원할 기회도 주어진다.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양질의 디지털교육 뿐만 아니라 은행 내에서 평가 지표로 활용되는 이수포인트 제도에도 혜택이 있다.”며 이는 “직무 능력을 판단하는 커리어패스(경력경로)도 좋게 평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커리어패스는 특정분야의 전문성이 강화되는 것을 높게 평가하는 만큼 해당 프로그램 참여 이수가 진급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하나은행은 지속해서 디지털 인재육성을 추진하고자 반기별로 동일한 인원을 선발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하나은행 관계자는 이에 덧붙여서 “구성원은 수준 높은 디지털 교육을 통해 향후 의사결정이나 문제해결 방식에도 디지털 전문 인력으로서의 디지털 마인드를 갖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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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환경교육 추진하며 구성원-협력사 환경 인식 및 역량 강화
포스코가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대비하기 위해, 한 단계 더 진화한 환경교육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며, 지난 5월부터 자사 구성원의 환경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최신 환경 관련 법규·정책, 환경 관리 중심으로 이러닝(e-learning)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환경 규제와 연관이 큰 조업·생산·투자·기술개발 관련 부서의 구성원은 필수적으로 이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이는 현장 환경 관리의 키를 쥐고 있는 인력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절한 대응방식을 숙련하게 하며, 환경 인식제고와 함께 환경 관리 역량을 함양하고자 한다. 이러닝 교육에는 환경 규제, 법규 현황은 물론 2050 탄소 중립 선언에 맞춰 온실가스 배출 관련 프로그램도 포함되며 경영환경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더 나아가 지난 6월 4일 포스코는 인재창조원 정도관에서 협력사 환경 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협력사 안전환경이사와 경영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포스코 환경 관련 부서 관계자가 직접 환경 법규 현황을 교육하고 환경 관리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대기환경부터 수질환경, 폐기물, 화학물질 등 분야별 환경 규제 현황과 놓치기 쉬운 사례를 바탕으로 중점 관리 포인트를 전달했다. 이날 환경 리스크 노출 가능성이 높은 포항지역 13개 협력사 25명이 환경 교육을 이수했으며, 오는 17일 광양 지역에서도 14개 협력사 28명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포스코 관계자는 “구성원의 환경 역량과 인식을 제고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Green with POSCO(함께 환경을 지키는 회사)’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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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비대면 인사관리 체계 구축
CJ올리브네트웍스가 지난 5월 13일 현장 관리자 및 근무자를 위한 비대면 방식의 모바일 인사관리 통합 솔루션 ‘워크스캔(Work Scan)’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워크스캔’은 근로계약, 출퇴근 기록, 급여 정산, 근무 스케줄 등 통합 인사관리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통합한 솔루션이다. 팬데믹으로 기업들의 근무환경이 재택근무 등으로 유연해지고 있지만, 일부 근로자들은 여전히 현장에서 근무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CJ올리브네트웍스는 ‘워크스캔’을 도입하여 현장 근무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워크스캔’은 다양한 부서에 대한 인사관리나 매장, 거점 오피스 등 현장 관리가 필요한 기업에 최적화되어 있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탁월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업무 환경을 효율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워크스캔’은 GPS와 QR코드 인증방식으로 개인정보가 필요 없고, 인증기기 유지·보수에 대한 부담 없이 정확한 근태 관리가 가능하다. 구성원은 주 52시간 근로기준법에 맞춰 자신의 스케줄을 등록한 뒤, 함께 일하는 구성원에게 바로 공유할 수 있고 근무 일정 조정도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다. 더불어 지문인식기, 비콘 등으로 근태를 기록하는 것과 비교 했을 때, 지문인식기는 하드웨어 유지 관리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고, 비콘은 개인정보 수집 측면에서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있어 ‘워크스캔’ 은 보다 운영 측면에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근로 문화 정착에도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기존 관리자와 근로자가 대면으로 만나서 수기로 처리해야만 했던 근로계약, 전자문서 등 근로 계약 관련 서류들도 전자문서 형식으로 비대면 관리가 가능해져, 안전하면서 불필요한 관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실제 근무시간에 따른 초과근무 수당, 원천세, 4대 보험료 산정 등을 자동으로 반영해 정확한 개인별 급여 명세를 확인 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솔루션사업팀 최병석 부장은 “오는 7월부터 49인 이하의 사업장에서도 주 52시간 근무가 적용됨에 따라 영세한 자영업자나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근로 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라며 ”워크스캔 하나로 별도의 전담인력 없이 손이 많이 가는 업무들을 간편하게 처리하고 효율적으로 인사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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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포텐 퀴즈왕' 시행으로 구성원의 가치체계 내재화 추진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5월 27일 구성원의 직무 역량 강화와 가치체계 내재화를 위해 ‘포텐 퀴즈왕’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포텐 퀴즈왕'은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법인인 신한라이프 출범으로 구성원이 새로운 업무 기준, 프로세스, 시스템 등 업무 지침과 가이드라인을 효과적으로 습득하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활용하여 구성원으로 하여금 가볍고 편안하게 변화를 수용하도록 하며, 이는 구성원이 유연하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포텐 퀴즈왕' 선발은 5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포텐 퀴즈왕'은 개인전뿐만 아니라 양사 동일부서가 서로 한 팀이 되는 유닛전도 진행해 양사 구성원 간 상호신뢰와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했다. 퀴즈 문항은 통합사의 비전과 일하는 방식, 직무 연수 영역 등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일반상식 및 경제금융상식까지 포함돼 흥미를 더했다. 동시에 새로운 비전과 가치를 게이미피케이션 방식으로 재미를 높여 구성원 간의 친밀도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역할도 수행했다. 더불어 퀴즈의 수상자에게는 노트북, 커피머신, 블루투스 스피커, 커피쿠폰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하여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신한생명 인재육성팀 김희진 팀장은 "이번 포텐 퀴즈왕은 공통직무와 신한라이프의 가치 체계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통합 이후에도 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원의 전문성 제고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포텐 연수, 포텐 런치, 승진자 통합 연수, 통합 동호회 등을 운영하며 양사 구성원의 감성통합으로 구성원이 추구해야 할 가치를 정립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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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구성원의 역량강화 위한 ESG 교육 추진
NH농협금융은 지난 5월 25일, 손병환 회장과 계열사 CEO가 참석해 당면현안을 논의하는 최고경영자협의회를 실시했으며 이를 구성원과 공유하여 미래역량을 내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고도화되는 ESG에 대한 금융차원의 선제 대응을 준비하자’는 손병환 회장의 의지에 따라 ESG 전문강연과 집중토론으로 진행됐다. ESG 2.0과 지속가능금융이라는 주제로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가 강연을 했다.이날 강연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따른 금융의 근본적인 재편을 설명하며,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금융을 위한 금융사의 역할과 특히 기업금융에서 ESG 요소반영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참석자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강연에 이어서 참석자들은 ESG채권의 발행과 투자, 채권의 자금사용 목적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ESG가 가져올 영향과 대응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실시했다.이에 손병환 회장은 “ESG로 변화하는 금융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인식 전환과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본 강연을 구성원에게 공유할 것을 밝혔다.이에 따라 농협금융은 이번 강연을 사내 교육시스템인 NH-tong을 통해 그룹 전 구성원이 수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내부 ESG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ESG 교육과 세미나를 지속해서 개최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구성원은 NH농협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의 관문을 넓히고 전문성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나아가 농협금융은 ESG에 대한 이사회의 전문성, 경영진의 열정과 의지 그리고 구성원의 역량 제고로 농협금융그룹의 ESG를 내재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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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써니' 플랫폼 확장으로 구성원 역량개발 지속적인 확대 지향
SK의 사내 교육 플랫폼 ‘써니(mySUNI)’가 지난 6월 2일 ESG·파이낸셜 스토리 등 핵심 경영 전략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학습 과정을 만들었다.SK에 따르면 ‘써니’는 최태원 SK 회장이 강조한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구성원이 각 관계사 사업에서 구현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별 전문 콘텐츠를 강화했다. 글로벌 석학들과 사외이사들도 ‘써니’에 참여해 교육 전문성의 깊이를 더했다.‘써니’는 지난해 1월 AI(인공지능), DT(디지털전환) 등 미래역량과 행복, 사회적 가치 등 SK의 경영 철학을 담은 8개 분야로 출범했으며, 더 나아가 환경과 BM(사업모델)스토리텔링 등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지난달까지 구축된 학습 콘텐츠는 11개 분야 900여개 과정에 2,600여시간 분량에 달한다.구성원은 ‘써니’를 통해 미래에 필수적인 역량을 적시에 증진할 수 있으며, SK의 경영철학을 내재화하면서 자신의 직무와 관련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예상한다.더불어 SK는 최근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구성원의 높은 학습 수요를 반영해 ‘써니’의 지난달 기존 에너지솔루션 과정을 ‘환경칼리지’로 새롭게 확대 개편했다.환경칼리지는 포괄적인 ESG와 차별화된 탄소 중립, 자원순환, 수소 등 환경 이슈에 대한 개념강의부터 사업 모델과 결합하는 프로젝트 과정까지 콘텐츠를 구성하여 구성원이 환경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글로벌 석학과의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콘텐츠도 새롭게 구성했다. 다모다란 미국 뉴욕대 교수, 숀 콜미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개설한 ‘사회적 가치·ESG케이스’과정은 각 관계사의 사업 개발 담당 구성원이 ESG관점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사외이사들도 5월 말부터 각자의 전문성을 담은 ‘인사이트’ 특강으로 구성원에게 발상의 전환을 촉구하는 화두를 지속해서 제시했다.구체적으로는 염재호 SK이사회 의장은 '미래 한국의 상상 디자인'을 주제로, 빠른 변화의 시대에서 새로운 문제 해결에 수반되는 역량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김용학 SK텔레콤 이사회 의장은 문명사적 변환기 기업의 선도적인 사회적 역할 재정립에 대한 식견을, 신창환 SK하이닉스 이사는 반도체 분야 학계 전문가로서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구성원들에게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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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아이디어 제안제도 개편으로 구성원 창의성 향상
롯데물산이 지난 5월 20일 신입사원부터 경영진까지 모두가 함께 수평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물산은 구성원의 아이디어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고민해 볼 수 있는 ‘휘뚜루마뚜루’ 아이디어 제안제도를 만들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휘뚜루마뚜루’는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마구 해치우는 모양’을 일컫는 순우리말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남의 눈치를 보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하자’는 의미로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구성원 제안제도가 딱딱하고 진입장벽이 높았던 점을 고려해 젊은 구성원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제안제도의 명칭을 가볍고 재미있게 변경했다.지난 3월 처음 시행 당시 3주 동안 총 80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사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구성원도 직접 회사 발전과 미래 먹거리를 위한 자유로운 의견을 낼 기회가 주어지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구성원간 더욱 원활한 소통문화를 활성화 하였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디어에 따라 상금과 함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장에 반영하여 구성원에게 성취감을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한 구성원 모두에게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고, 12명의 주니어보드(사원·대리급으로 구성된 청년중역회의) 평가단을 랜덤으로 선정해 1·2차 평가를 진행했다.주니어보드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개의 아이디어 제안자들은 대표이사와 구성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고객 대상 쇼핑몰 미디어 샹들리에 광고 판매 아이디어가 1등(상금 50만원), 가치소비 비거니즘(동물성 제품 소비를 지양하는 행위) 트렌드에 맞춘 ‘비건 에비뉴(거리)’가 2등(상금 30만원)을 차지했다.이외에도 롯데물산은 3월부터 직원에게 업무 지식과 노하우 등을 교육하는 사내 전문가 ‘L-마스터’와 사내 학습동아리 ‘디스커버리 랩(Discovery-Lab)’을 운영하며 전문성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구성원이 수평적인 소통을 나눠 구성원과 회사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자.”고 당부했다.롯데물산은 회사 생활에 대한 의견과 궁금증을 대표이사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인 직급별 간담회와 역멘토링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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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성원 역량 교육 추진
현대모비스는 소프트웨어 기술 확보를 위해 전문 외부 기업과의 협업과 인재 육성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소프트웨어 직군에 대해 전사 통합 채용을 실시하고 산학 연계를 통한 선발도 진행하며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도 운영 중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총 4단계의 소프트웨어 인증 제도를 통해 연구원들의 독자적인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기르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지난해부터 비대면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그래밍 언어, 인공지능(AI), 빅데이터에 특화된 50여 가지 전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성원은 급변하는 환경에 필요한 역량을 적시에 습득하여 유연하게 변화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대표적으로 연구원들이 자신의 개발 능력을 뽐낼 수 있도록 구성원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경진 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정해진 시간 안에 총 네 가지 컴퓨터 언어로 창의적인 코딩 기술을 활용해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현대모비스는 지난 3월 국내 13개 전문 개발사들과 차량용 소프트웨어 국산화를 위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현대모비스가 시스템 플랫폼을 제공하면 협력사들이 그 위에 각자 보유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추가해 기술을 완성한다.현대모비스는 협력사들을 위해 공유오피스를 설치하고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인적 조직인 '조인트섹터'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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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VR을 활용한 스마티(SMA'T)로 구성원 안전교육 시행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 5월 27일 현장 안전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VR(가상현실)을 활용한 장비안전 가상훈련 프로그램을 개인별 훈련형태로 도입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장비안전 가상훈련 프로그램 ‘스마티(SMAR’T)’는 기존의 전문강사 중심의 이론교육과 달리 장비운전원과 유도자, 신호수가 가상훈련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장비사고의 위험을 직접 찾아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체험 및 교육영상 반복학습을 통해 실제 현장과 흡사한 환경을 먼저 겪어보면서 작업에서 느끼는 긴장감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현한 것으로 보인다. 스마티는 실제 현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장비사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갖춰져 있다. 양중, 하역, 고소작업, 타설 등 공종과 장비의 종류에 따라 사고 시나리오를 구성, 실제 사고가 발생했던 작업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더불어 기존 사고기록과 현장별 장비현황, 교육결과 데이터를 수치화하고 이를 분석해 현장별 특성과 공정에 따라 고위험 작업을 별도로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도 구축했다. 교육대상은 현장 장비운전원과 유도자, 신호수 등 근로자와 관리감독자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난 1분기 국내 현장을 대상으로 100여 차례 교육을 실시한 결과, 동일한 현장에서 교육생이 평균 약 60점을 기록했으나, 두 달이 지나고 두 번째 평가에선 평균 90점대로 올라 교육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장비운전원, 유도자, 신호수분과 관리자의 안전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삼성물산은 연내 30여개 현장에 스마티 프로그램을 적용하며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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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구성원 케어 프로그램 시행으로 마음건강 증진
쿠팡은 지난 5월 25일 배송직 구성원인 쿠팡친구(쿠친)를 대상으로 한달간 급여를 받으면서도 업무를 멈추고 건강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는 ‘쿠팡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구성원의 건강 증진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팡이 의료∙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쿠팡케어’는 혈압·혈당 등 건강 지표가 상대적으로 높은 배송직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달 동안 배송 업무를 멈추고 건강관리에만 집중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에도 급여는 평소와 같이 지급된다. 쿠팡은 이를 위해 종합병원 건강관리센터장을 역임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채용하고, 외부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설계해 지난달 말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택배물류업계 배송기사들은 개인사업자 신분이다 보니 건강에 이상 징후가 발견돼도 업무를 중단하고 건강관리에만 집중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일부 대기업이 근로자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 또한 대부분 업무와 병행하는 형태이다. 이에따라 ‘쿠팡케어’는 수입 단절에 대한 걱정 없이 한 달 동안 업무에서 벗어나 건강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구성원에게 건강을 위한 관리 시간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구성원은 건깅관리 시간을 확보하여 건강상태에 따른 증진 방법을 알아볼 수 있으며더불어 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특히 이는 외주방식으로 운영되는 다른 택배물류업계와 달리 배송기사 전원을 직고용하는 쿠팡만의 운영방식 때문에 가능한 조치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영양섭취, 운동, 질환 관리 등에 대한 전문가의 건강증진 교육이 제공된다.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개인별로 최적화된 식단, 운동, 금연과 금주, 수면 및 스트레스 관리 등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이 이뤄진다. 설문 결과 참가자의 82%는 '프로그램 참여 후 건강이 좋아지고,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됐다'고 응답했다. 87%의 참가자들은 '동료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고 싶다'고 답했다. 쿠팡은 프로그램 운영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쿠팡은 쿠팡케어 외에도 4대보험과 함께 내시경, 초음파검사 등이 포함된 종합건강검진을 매년 받도록 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야간근무 배송직원들은 물론 단기직 구성원까지도 특수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또한 배송기사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 포함하는 단체 실손보험도 운영 중이다. 강한승 쿠팡 경영관리 총괄 대표이사는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따라 ‘쿠팡케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며 “쿠팡의 직고용 및 주5일제 근무와 더불어 이번 프로그램 역시 택배물류업계의 새로운 기준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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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워크플레이스 구축으로 업무환경 최적화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5월 25일 혁신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 업무환경 조성을 골자로 하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place)’ 구축에 나섰다.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는 미래 업무환경 변화에 적합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업무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경험과 생산성을 최적화하여 구성원의 협업 및 몰입, 민첩성을 높이는 비즈니스 전략이다. 수자원공사는 비대면 원격근무 등 기업의 업무형태 변화가 요구되는 상황에 따라 효율적으로 일하는 환경을 구축하고 일하는 방식도 유연하게 개선하여 기업경쟁력 및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수자원공사의 ▲더 긴밀한 협업공간 ▲더 열린 소통 ▲더 높은 생산성 ▲더 편리한 기반 환경조성을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추진 목표로 설정하고 12개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해 2023년까지 400억 원을 들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더 긴밀한 협업공간은 프로젝트별 업무관리, 문서 중앙화를 통해 축적된 사내 콘텐츠 공유 등 업무 연결성 강화작업이며 더 열린 소통체계는 대국민 소통플랫폼(단비톡톡) 고도화, 구성원 간 소통채널 확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개방형 디지털 소통체계를 구현한다. 이처럼 구성원이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공간과 채널을 지속해서 확장시킨다면 더 나아가 소통 중심적인 조직문화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화 PC 업무환경을 제공해 시간, 장소에 제약없이 업무수행이 가능한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조성하여 불필요한 형식이나 관습을 제거하고 업무 중심적인 프로세스를 형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 높은 생산성은 로봇기반 업무자동화(RPA) 및 내·외부 고객상담을 위한 챗봇 서비스 확대를 통한 단순·반복 업무 감축, 가상화 기반의 데이터 댐 구축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등을 위한 추진과제다. 더 편리한 기반환경은 전국 120개 사업장 간 초고속 통신망 구축, 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무환경 개선 과제다. 수자원공사는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업무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효율적 업무로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구성원의 업무만족도 높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을 통해 업무의 연속성 및 편의성,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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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사내 학습 플랫폼 본격화로 적극적인 조직문화 활성화 추진
지난 5월 26일 올리브영은 올해부터 업무에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구성원이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사내 학습 제도 ‘러닝셀(Learning-cell)’을 본격화한다. 러닝셀은 구성원의 자율적인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을 증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제 선정부터 수강 신청, 강의 진행까지 모든 과정이 구성원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며 지난해 도입한 데 이어 올해 더욱 확대해 상·하반기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주제는 반기마다 구성원을 대상 설문 조사를 통해 구성한다. 희망하는 강의 주제부터 전문성을 갖춘 동료 추천까지 자유롭게 의견 개진이 가능하다. 수요가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커리큘럼 및 교육 내용이 정해지며, 교육별 수강 신청을 통해 직무·직급에 상관없이 누구나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구성원은 자신에게 부족한 역량을 스스로 찾아보는 시간을 갖고 성장하고자 하는 역량을 학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자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외부 강사가 아닌 올리브영 구성원이 직접 튜터(강의자)가 되는 것도 강점이다. 구성원은 조직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육 내용과 튜터에 맞춰 강연식, 문답식, 토론식 등 강의 방식도 다양화하며 더욱 효과적으로 맞춤형 교육을 구성원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올리브영 분석 용어 이해 및 활용’ 교육을 수강한 구성원 김윤전 씨는 “동료가 튜터가 되다 보니, 회사에 대한 공통적인 이해가 전제되어 소통과 공감이 훨씬 잘 됐다.”며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구체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배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러닝셀에서 나아가 구성원 간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소셜 러닝(Social Learning)’ 체계를 다져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자율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내부 소통 플랫폼을 활용해 활발하게 정보를 공유하는 자율 참여형 학습 문화를 전파한다는 목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구성원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강의를 구성하고, 전문성을 갖춘 동료와 함께 조직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러닝셀을 고안했다.”며 “젊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조직과 구성원이 함께 발전해 나가는 올리브영만의 강점을 더욱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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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업무방식 전환으로 유연한 조직문화 본격화
DGB금융은 지난 5월 25일 오는 11월 말까지 그룹사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그룹 통합 장기 프로젝트인 ‘E.R.R.C 캠페인’을 실시한다.ERRC 캠페인은 업무에서 ‘제거하고(Eliminate)’, ‘감소시키고(Reduce)’, ‘향상하고(Raise)’, ‘ 창조하는(Create)’ 등 4가지 요인을 중점으로 기존 관행과 불필요한 형식에서 벗어나 생산성 향상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이다.이를 통해 DGB금융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며 성과문화를 확산하고 조직 소통 활성화를 통한 업무 생산성 확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더불어 워라밸 근무환경을 조성해 구성원의 업무 만족도를 제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One DGB’ 기업문화를 구축하여 일과 삶을 조화에서 구성원의 업무몰입이 최적화될 것으로 보인다.DGB금융그룹은 그룹의 기업문화 슬로건인 ‘IM C.E.O’ 정신으로 DGB 구성원들이 위치와 관계없이 같은 목적지로 향하는 공동 운명체이자 파트너라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 ‘One DGB’를 지향하고 있다.캠페인 기간 내 구성원 개선 의견을 상시 수렴하고 각 계열사의 독창적인 기업문화에 맞게 아이디어 타당성 평가 및 선정 과정을 거쳐 개선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캠페인 종료 후 실현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포상하고, 미실행 업무제안은 재검토할 계획이다.앞으로도 DGB금융은 관행적인 업무수행 방식을 탈피하고 업무 만족도 증대를 통한 새로운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DGB금융 관계자는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그룹의 기업문화 슬로건 ‘IM C.E.O’ 정신으로 주인의식, 고객우선, 성과중심 등 일관된 DGB 핵심가치의 정체성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ERRC 캠페인을 통한 새로운 프로세스 도전으로 조직에 활기를 부여하고 업무수행 방식을 개선해 직원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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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디지털 플랫폼 추진에 따라 기업 문화 변화 도모
KT는 지난 5월 24일 2021년 상반기 입사한 신입사원 174명에게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DIGICO) 전환 의지를 담은 ‘신입사원 웰컴킷(Welcome k:t)’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웰컴킷은 KT가 신입사원부터 디지털 플랫폼 기업의 방향성을 실행할 수 있도록 기업문화를 변화하고자 추진되었다. 웰컴킷은 사원증·컬러명함·무선마우스·머그텀블러·USB허브 등에 KT의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ABC 핵심역량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넣어 디지코 철학과 핵심가치를 전하며 신입사원에게 기업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기업의 성장에 구성원이 함께 하고 있음을 웰컴 킷으로 한번 더 짚어주는 효과를 보였을 것으로 예상한다. 구 대표는 올해 신년식에서 “디지코 KT로의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의 ABC 역량을 강화해 미래의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며 디지코 전환의 필요성을 지속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10월 탈(脫)통신 전략의 핵심으로 ‘디지코’를 꼽고 강도 높은 체질개선의 의지를 표명하며 지속적으로 변화를 추진했다. 또한, 이는 무선통신(MNO) 시장의 성장 정체를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활용해 기업 간 거래(B2B) 사업 확대 등으로 극복하겠단 전략으로 볼 수 있다. KT는 신입사원 채용도 디지코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올해 지난해 대비 20% 확대한 신입·경력직원 300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채용에선 특히 디지코의 핵심 역량으로 꼽은 ABC 분야 인력확보에 집중해 신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며 KT는 이를 위해 지원서 검토과정에도 AI 기술을 적용,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기도 했다. KT는 2019년부터 채용 전환형 인턴십으로 4차 산업 관련 실무교육과 채용직무별 현장 인턴십으로 구성된 인재육성 및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KT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한다.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부사장)은 “이번 웰컴킷은 디지털플랫폼 기업 ‘디지코 KT’로 성공적 전환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신입사원들이 자연스럽게 ‘디지코’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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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전 구성원에게 ESG 교육 제공하며 ESG 경영 이념 내재화
LG유플러스가 지난 5월 23일 ESG 경영 이념을 전 구성원과 공유하고자 ‘ESG 정기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ESG 경영의 중요성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주요 관리해야 할 이슈들과 정부에서 추진 중인 관련 제도 등 국내외 ESG 동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전 구성원이 필수로 수료해야 하는 사내 학습 시스템을 통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9일까지 사업 부문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뤄진다.구체적인 교육 내용으로는 ▲인권경영 파트에서는 인권의 개념과 중요성, 국내외 법규 및 규제동향 ▲환경경영 파트에서는 기업의 사업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및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 ▲공급망 관리 파트에서는 공급망 전체의 성과 관리의 중요성 등 내용이 포함됐다.강의를 통해 구성원은 기업이 추구하고자 하는 ESG 경영 이념과 더불어 비전과 가치를 파악하여 높은 업무 이해도를 가지며, 보다 업무에 적극적인 자세와 몰입을 증진했으리라 예상한다.백용대 LG유플러스 CSR 팀장은 “최근 ES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이해관계자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모든 구성원이 공유해야 할 주제에 대한 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ESG와 관련된 국내외 동향과 현장 적용방안을 지속해서 공유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통해 최고 심의기구인 ESG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움직임을 가속하고 있다. ESG 위원회는 환경, 안전, 사회적 책임, 고객가치, 주주가치, 지배구조 등 ESG 분야의 기본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목표를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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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멘토링 프로그램 개편으로 구성원의 조직적응도 증진
지난 5월 15일 SK하이닉스는 올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조직적응력 증진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대폭 개편했다. 초창기 SK하이닉스 멘토링 프로그램은 현업의 우수한 엔지니어들을 멘토로 선발해 1:1 교육으로 신입사원에게 직무 수행을 위한 필수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신입사원 개개인을 고려한 세심한 케어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변화했다. 이에 따라 멘토 선발 기준도 변화했다. 기존에는 직무 교육에 중점을 두고 우수 엔지니어 위주로 멘토를 선발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그들과 동 세대면서 기본적인 품성을 갖춘, 사회성 높은 멘토들을 선발했다. 이를 통해 신입사원이 멘토들과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도록 하고자 했다. 더불어 SK하이닉스는 더욱 효과적인 멘토링을 위해 멘토 교육을 체계화했다.기존에는 멘토링 드라마/웹툰으로 가벼운 형태의 마인드셋(Mind-set) 교육이 진행됐지만 올해부터는 멘토에게 사전 온라인 교육, 멘토 라이브 클래스 등을 통해 전문가로부터 멘토링 스킬과 팁을 교육했다. 동시에 멘토링 지원 앱을 통해 To-do List를 진행하도록 가이드 받거나 멘토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올해 2월 SK하이닉스의 지식 블로그 내에 ‘슬기로운 멘토생활’이라는 멘토 커뮤니티도 신설했다. 이 공간에서는 멘토링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고, 담당자로부터 빠르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멘토 간 멘토링에 관한 고민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멘토들에 대한 보상 규모도 커졌다. 멘토링 활동이 정식 업무로 인정돼 멘토 역할에 대한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돼 멘토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최진화 TL은 “성공적인 멘토링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멘티들의 롤 모델로서 멘토의 자질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실질적으로 멘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멘토를 선발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멘토에 대한 교육도 강화해 멘토링 프로그램이 회사에서 리더십을 키우는 첫 단계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1:1로 멘티와 함께하면서 그간 적응하고 익힌 회사 생활의 다양한 부분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어 멘토들에게도 새로운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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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학교,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교직원 전문성 강화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권대봉)는 지난 5월 18일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JEIU Talent Academy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JEIU Talent Academy는 인천재능대학교의 AI & Bio Frontier 발전계획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롭게 개발한 교육과정이다. 지난 5월 17일에는 인천재능대학교 이벤트홀에서 JEIU Talent Academy 교육과정 중 하나로 교직원 대상 전문가 초청 특강을 처음으로 실시하였으며, 중앙일보에 를 연재하고 있는 「혼돈의 시대」의 저자인 김동원 박사가 특강을 맡았다.김동원 박사는 이날 특강에서 ‘포스트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라는 주제로 앞으로 대학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하여 구성원들에게 직업적 소명의식을 정립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동원 박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다할 분야를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화해야 한다."며 "코딩을 교양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더 나아가서는 졸업 요건으로 코딩지도사 자격증을 요구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검토해봐야 한다."고 전했다.이날 특강에는 권대봉 총장을 비롯하여 처장단, 센터장, 학과장 등 교무회의 참석 대상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의영상을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에 탑재하여 그 외 교직원들과 특강을 공유하고,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권대봉 총장은 "인천재능대학교는 AI & Bio Frontier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학생에게 교육과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교직원 먼저 변화해야 된다고 판단해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전문가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교직원들이 전문성과 인성을 개발해 시대적 변화에 부합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대학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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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조직문화 진단 가이드 공유로 조직혁신 활성화
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 16일 각 부처에서 스스로 조직문화 수준을 진단해 개선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 조직문화 진단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45개 중앙행정기관에 송부했다. 가이드라인은 ‘2021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계획’에 따라 각 부처의 조직문화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직 내 관행·관습과 인권·윤리의식, 리더십 등을 평가하는 설문조사 문항 등으로 구성됐다. 설문 문항에는 조직 문화가 권위주의적인지, 언어폭력이나 갑질 문화가 있는지, 성별·입직 경로·담당 직무로 인한 불공정한 대우나 차별행위가 있는지, 상급자가 부당한 사항을 지시하지는 않는지, 회의는 효율적인지, 정시퇴근이 이뤄지는지 등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이 포함됐다. 이처럼 가이드 라인은 객관적으로 업무 효율과 조직문화를 확인하도록 하며 관행과 관습을 타파하고 인권 및 윤리의식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예상한다. 특히 가이드라인은 설문조사를 통한 정량진단과 함께 소규모 구성원 대상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한 정성진단, 정량·정성진단 결과를 토대로 한 문제도출과 과제발굴, 개선과제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구체화 방안 등 단계별 대책을 제시하며 진단을 통해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활성화하는 방향을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행안부는 가이드라인과 함께 조직문화 진단 계획이 있는 기관을 중심으로 개선과정을 지원하는 ‘조직문화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조직문화 혁신은 구성원이 현장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을 해소하려는 노력과 실천에 있다.”며 “각 부처에서 조직문화 진단을 시작으로 구성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과 불편을 개선하는 데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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