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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디지털 인재 육성에 집중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이 디지털 혁신의 조직문화 구축과 더불어 구성원의 디지털 데이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은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농축협 구성원을 대상으로 데이터사이언스 실무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주요 교육내용은 데이터 사이언스 개론, 기초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데이터 사례를 활용한 데이터분석 등으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전환시대에 걸맞은 데이터분석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무엇보다도 디지털 데이터를 업무 활용 역량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에 따라 구성원은 디지털 혁신 실천을 위한 분석 능력을 향상했다.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에서는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전국의 농축협 구성원을 교육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오는 8월까지 총 3개 기수의 교육 운영을 앞두며 디지털 혁신의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강석용 농협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데이터사이언스 실무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인재를 양성해, 전국의 농축협 사무소에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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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금소법 시행 대비 교육으로 구성원의 전문성 향상
삼성화재가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선다는 의지로 금융소비자 보호법(이하 금소법) 시행에 대비한 구성원 교육 시행과 내부 다짐을 굳건히 했다.지난 4월 9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금소법 시행 전부터 관련 부서들을 중심으로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다양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했다.특히, 금소법 시행 직전인 3월 한 달은 판매직 구성원이 법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하는 데 힘썼다. 화상회의와 온라인 교육, 지점 단위 소규모 학습 등을 두루 활용해 내부 교육을 진행했다.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는 판매조직이 활용하는 영업지원시스템을 통해 구성원이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퀴즈 형태로 법 내용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법 시행 당일에는 지점별로 금소법과 관련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내용을 확인하고, 실천으로 이어간다는 취지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RC(Risk Consultant) 선언식’ 행사도 열었다.이렇듯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교육과 행사는 구성원에게 자신의 업무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짚어주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지식 향상을 통해 업무 수행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 행사에서 이두열 삼성화재 개인영업본부장이 각 지점에 “삼성화재 개인영업본부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시대적 요구와 궤를 같이하는 바른 생각, 바른 행동, 바른 성과로 더 큰 미래를 만들고자 함께 노력해왔다.”며 “우리의 바른 영업 문화가 곧 최고의 경쟁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이외에도 삼성화재는 이전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펼쳐왔다.지난 2005년 손보업계 최초로 시작한 고객패널 제도는 지난해 28기까지 이어졌다. 2018년에는 더 많은 고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모바일 고객패널제도’를 도입했으며, 최근에는 삼성화재 장기보험에 가입 중인 만 60세 이상 고객들로 구성된 '시니어 고객패널'도 출범했다.삼성화재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대를 맞아 구성원 및 판매조직 교육을 강화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삼성화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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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다양성을 포용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박차
SK하이닉스가 조직 내 다양성 및 포용성 문화의 확산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SK하이닉스는 지난 4월 2일 분당 캠퍼스에서 기업문화, 행복문화사무국, ESG 전략 등 관련 구성원을 중심으로 ‘다양성 및 리더십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SK하이닉스는 다양한 구성원이 모였을 때 새로운 시각과 해결책을 얻게 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관점을 내세우며 교육프로그램 개발, 행복디자인그룹 등을 운영해왔다.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다양성∙포용성 문화 정착을 가속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이날 워크숍에 모인 구성원은 김문주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와 이수란 유엔글로벌컴팩트 한국협회 팀장의 발표를 듣고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김문주 교수는 ‘성 다양성과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ESG 공시의무, 자본시장법개정 등 경영패러다임의 변화 속에 초연결 디지털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번성하기 위해서는 다양성의 가치를 인정하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구성원이 더 나은 차이를 만들기 위해 협업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구성원에게 다양성을 포용하는 리더십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제공했다.특히 다양성을 가진 인재를 전략적 파트너로 인식하고 최고관리자까지 체계적으로 육성될 수 있는 리더십 파이프라인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수란 팀장은 ‘기업 지속가능성과 성 다양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 팀장은 유엔글로벌컴팩트(UNGC)의 기본 원칙과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설명하고 국내외 기업들의 성 평등과 관련된 주요 이슈와 동향을 ESG 관점으로 짚었다.또한, 여성역량강화원칙(WEPs)과 양성평등목표(TGE) 등의 여성 리더십 향상을 위한 방법론과 함께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하며 다양성을 수용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했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SK하이닉스 구성원은 조직 내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습득했으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구성원의 다양한 개성과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기대한다.SK하이닉스는 “이번 워크숍은 회사 내 다양성∙포용성 문화 확산에 대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면서 “향후 국제표준에 발맞춘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SK하이닉스는 환경, 동반성장, 사회 안전망, 기업문화 등 4대 사회적 가치 창출 분야를 정하고, 각각 2030년까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구체화하며 구성원 다양성 교육 100% 이수, 여성 리더십 확보 등 다양성∙포용성 기업문화 정착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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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사내 전문가 교육으로 구성원 업무활용능력 강화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는 지난 4월 8일 디지털 혁신시대를 선도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신보 업무에 특화된 'DT(Digtal Transfomation)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보는 올해 시무식에서 ‘플랫폼 선도기관 도약’을 선포하고, 신보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와 더불어 고객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원의 디지털 업무활용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보는 이번 연수프로그램 도입으로 금융지식과 디지털 기술을 겸비한 Citzen Data Scientist를 양성해 플랫폼 선도기관 도약을 적극 뒷받침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내부 전문가를 활용한 사내 자체 연수와 외부 전문기관 위탁연수의 장점을 살린 투트랙(Two-track)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사내 빅데이터 전문가를 전담교수로 임명해 구성원이 실제 업무 활용하는데 특화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으며 데이터분석과 비즈니스기획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신보는 일방적이고 정형화된 사례 위주로 진행되는 교육에서 탈피하고, 교육내용과 업무의 연계성을 높인 자체 연수 과정을 실무 데이터 활용과 실습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또한, 교육내용을 구성원이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게 하여 무엇보다도 구성원들의 업무활용 능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한편, 사내 전산프로그램을 직접 코딩하는 교육과정은 구성원이 담당 업무의 전산화 과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IT적성을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 역량 향상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태도를 형성했다. 외부 전문기관 위탁 연수는 최신 트랜드 학습과 고급 전문 기술과정 위주로 강화한다. 정책 및 경영과학 중심의 기존 전문 위탁연수에 데이터 사이언스 학위과정을 추가하고, 아울러 한국금융연수원의 금융DT아카데미 과정 참여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연수프로그램 도입으로 DT 분야별·수준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기주도적 연수체계가 구축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디지털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업무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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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채용 및 교육에 디지털 기술 적극 활용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신입사원 채용부터 교육까지 '언택트(untact)' 방식을 적용하며 업무환경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채용은 지난달 29일부터 돌입했으며 언택트 채용의 첫 시작으로 지난 4월 5일 SK이노베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언택트 채용 설명회 영상을 제공한다. 이미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면접 전형부터 신입사원 연수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변화를 시도했고, 올해도 비대면 방식을 유지하며 인재채용 과정에서 팬데믹 상황에 발맞추며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이 과정으로 채용과정에서 구직자는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할 수 있고, 채용 담당자 역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여 우수한 구직자를 채용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유튜브에서 진행되는 채용설명회에서는 SK그룹이 운영하는 채용 블로그의 대학생 기자단 '스키노주니어'가 구직자 대신 궁금증을 풀어준다.특히 영상을 제작하기에 앞서 SK이노베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직자에게 채용 질문을 받아 현재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직무, 조직문화, 채용시장의 흐름을 질문에 반영했다.또한,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핵심 비즈니스인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직무유형'부터 'SK이노베이션의 직급 통합(PM)제도'와 같은 수평적 조직문화 관련 내용까지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SK이노베이션은 이번 달 16일까지 서류를 신청을 받은 후 이달 말 서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 달 9일 오프라인으로 SKCT 필기 전형을 치른 후 6월 온라인 1·2차 면접을 거쳐 6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다음 달 예정된 필기 전형의 경우 자가 격리 중이거나 해외에 체류하는 때에만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있다.SK이노베이션은 전문 보도채널 SKinno News와 유튜브 채널, SKcareers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SK이노베이션 계열 개요, 사업 현황, 기업 문화, 구체적 채용 안내 및 채용 직무 관련 설명 등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하며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아울러 '스키노주니어'가 소개하는 유익한 콘텐츠는 매월 2회, 상반기 동안 SK이노베이션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되며 사고를 확장하는 소통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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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인적성 진단 전면 변경으로 구성원의 업무수행 역량 강화
롯데가 구성원 채용 시 인재 역량 검증을 강화하며 실제 업무 수행에 특화된 인재육성 및 수평적 조직문화를 구축할 계획을 밝혔다. 롯데는 지난 4월 7일 고유 인적성 진단 ‘엘탭(L-TAB)’을 도입해 9년 만에 채용인증 전면 변경했으며, 실제 업무 상황과 유사한 가상 과제를 부여해 상황판단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한다. 롯데인재개발원은 ‘엘탭’을 객관식 위주 문제 풀이에서 ‘실제 업무 상황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바꾸며, 구체적으로는 이메일, 보고서, 메신저 등에서 문제해결에 필요한 정보들이 제공된다. 이러한 진단 방식은 업무 중심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기반이 될 것으로 예측되며, 국내외 인적성 중 최초로 시도라는 의미도 가진다. 또한, 응시자 편의와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엘탭’ 전 과정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진단으로 변경한다. 사전 본인 인증을 통해 진단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감독위원이 온라인으로 화상 감독한다. 롯데는 변경된 엘탭을 지난 3월부터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롯데렌탈, 롯데푸드, 롯데케미칼 등 7개사부터 적용하고, 4월 중순부터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진단을 확대한다. 응시자의 ‘엘탭’ 합격 결과는 해당년도 반기 동안 유효하다. 이외에도 롯데는 올해부터 정기 공채를 중단하고, 계열사가 주도하는 상시 채용을 전면 도입했다. 이와 함께 그룹 공채 기수제를 폐지하며 롯데가 지향하는 다양성을 강조한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필요한 시점에 빠르게 확보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채용한다’는 방향성에 맞춰 채용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채용 과정을 더욱 공정하고 정교하게 운영해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책임질 우수 인재 확보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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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혁신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
삼성전자가 미래 경영환경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여 구성원의 업무환경을 편리하게 만들었다.삼성전자는 지난 4월 5일 차세대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자원관리) 시스템인 ‘N-ERP’를 구축해 도입했다고 밝혔다.ERP는 기업의 물적, 재무적 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삼성전자 'N-ERP'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시스템 성능 향상 ▲D2C(Direct to Consumer) 등 새로운 비즈니스 대응을 위해 유연한 아키텍처/프로세스 구축 ▲인공지능을 통한 업무 의사결정 지원과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광학적 문자 판독)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등 신기술 도입을 특징으로 한다. 더불어 'N-ERP'는 데이터 처리와 분석 속도 향상을 위해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In-Memory Database)'시스템을 적용했고, 대용량 하드웨어 병렬 연결을 추가해 비즈니스 확대에 따른 급속한 데이터 증가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이외에도 'N-ERP'는 최근 온라인 판매 확대에 따른 대량의 소비자 주문 현황과 전체 공급망(Supply Chain)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고, 이런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세한 경영 시뮬레이션도 가능해 이를 기반으로 구성원이 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사내외 시스템 간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내외부 조직 전체의 협업을 활성화하며 효과적으로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했고, 클라우드 기반의 전문 솔루션을 도입해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여 구성원의 업무몰입을 향상한다.그런가 하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머신러닝, 문자를 인식할 수 있는 OCR, 채팅을 통해 업무처리를 돕는 챗봇 등의 프로세스 자동화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구성원이 더 편하게 시스템을 사용하며 핵심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문성우 삼성전자 경영혁신센터장은 "최신 기술 기반 ERP 시스템 구축은 글로벌 기업 중에서 선도적인 사례."라며 "N-ERP는 삼성전자의 디지털 혁신을 받쳐줄 가장 중요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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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 10주년 기념식 개최로 인재양성 선도기관으로의 소명의식 강화
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4월 5일 인재개발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1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를 주제로 전·현직 공단 구성원과 충청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원 10주년 기념식 역사홍보관 개장식, 휘호석 제막식, 기념식수 행사 등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공단 인재개발원의 개원 10주년 기념과 더불어 인재 육성 허브기관이자 인적자원개발 선도기관의 역할 수행이라는 직업 소명의식을 강조했다.또한, 4차 산업혁명, 팬데믹 시대 등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명실상부한 현장 중심 전문 인재 양성의 요람이자, 최고 수준의 인적자원개발 전문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길을 모색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개원 10주년 기념식에서는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의 기념사, 송기섭 진천군수 및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의 축사, 노동복지 허브를 설명한 샌드아트 공연, 유공직원 표창 수여식 등이 이어졌다.특히 개원 이후 1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역사홍보관 개장식과 전 노동생애 복지 허브기관이자 변화와 혁신의 미래 인재 양성 의미를 함축한 휘호석 제막식은 그간 교육환경 변화를 선도하며 일하는 사람의 행복을 지원한 공단 인재개발원의 비전을 나타냈다.한편 2011년 개원한 인재개발원은 준정부기관 최초 교육부 주관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ISO 29990 인증, 5년 연속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 고객중심경영인증,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 및 명강사 대상, 공공연수시설 최초 ISO 45001 인증을 받은 바 있다.강순희 이사장은 “공단 인재개발원은 지난 10년간 창의적 전문 인재양성에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HRD 전문역량을 세계 선진수준으로 갖추는 과정을 통해 노동복지 허브로서 인재양성의 요람이자 공공기관 HRD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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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으로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지난 4월 5일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을 통해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산했다.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한 구성원이 서약식에 참여했으며,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업무수행방식과 조직문화에 공정한 윤리의식을 반영하기 위한 방법 제시를 중점으로 서약식이 진행됐다.윤리경영 실천 서약서에는 ▲법령과 사규 준수, ▲부패행위와 부당한 요구‧ 언행 금지, ▲업무상 취득한 정보의 개인적 활용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날 서약식을 시작으로 구성원의 반부패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구성원의 윤리의식 제고와 함께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동서발전은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더불어 구성원에게 공정한 윤리의식을 강조하기 위한 전 구성원 대상 온라인 실천 서약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외부 전문가와 함께 회사 청렴 수준을 진단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업무 기준 가이드북을 제작해 협력회사에 제공하며 실질적인 업무수행방식에서부터 윤리의식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동서발전 관계자는 “국민의 높아진 윤리기준에 부응하는 업무수행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해나갈 것.”이라며, “윤리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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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직무역량 강화 교육 지속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요양보호사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1년도 요양보호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작년 한 해 방문요양·방문목욕 서비스를 월 60시간 이상 제공한 요양보호사 약 16만 명이 대상으로, 공단이 지정한 요양보호사 직무교육기관 327개소에서 전국적으로 이뤄진다.과정은 구성원의 전문성 강화를 중점으로 설계되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이해, 요양보호사의 직업윤리와 업무, 급여제공기술 안전 및 자기관리, 치매관리로, 총 5과목 8시간으로 구성되었다.특히 올해는 동영상 및 실기 교육을 추가한 현장 중심의 온택트 교육 커리큘럼으로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구성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구성원은 업무에 필요한 기술에 숙달하여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특히 요양보호사의 소명의식에 관한 내용을 교육과정으로 포함하여 구성원이 업무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용보험 환급과정으로 실시하는 요양보호사 직무교육은 2013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9번째며, 그간 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는 약 43만 명에 달한다.백남복 건강보험공단 요양기획실장은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한 직무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우수 요양보호사를 양성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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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업무포탈 서비스 개편으로 비대면 업무환경 최적화
LG유플러스가 지난 4월 5일 비대면 업무환경의 전환에 발맞춰 기업용 업무포탈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더불어 다양한 솔루션을 한 번에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름도 'U+웍스(Works)'로 변경했다.'U+웍스'는 회사 운영에 필수적인 메일·전자결재·메신저·협업·근태관리 등 기본 기능부터 인사관리·재고관리·영업관리와 같은 부가 기능까지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다.LG유플러스는 최근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원격근무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서비스 전면 개편을 결정했다.우선 LG유플러스는 기업 고객이 편리하게 각종 IT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UI/UX를 개선했다. PC 외 다양한 기기를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을 통한 접속 환경도 정비하여 구성원이 더욱 편리하게 온라인 업무방식을 활용하는 업무 환경을 마련했다.더불어 별도의 시스템 없이 협업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협업' 메뉴에 포함된 게시판·업무관리·웹디스크·일정 등을 활용해 팀별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한 '기업 메신저'와 메일함을 공유할 수 있는 ‘기업 메일’ 등을 활용해 구성원 간 활발한 소통문화를 지원한다.이외에도 주 52시간 근무 환경을 반영하여 근태 관리 기능도 개선했다. 기존 서비스는 단순한 출퇴근 관리만 지원했지만, 'U+웍스'는 근로자가 스스로 주 52시간을 맞출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와 연월차 자동생성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이처럼 'U+웍스'는 온택트로 변화하는 근무환경과 근로시간 등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하는 업무환경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에 효율적인 운영체계 구축으로 구성원은 더 효과적으로 업무에 몰입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자체 솔루션을 개발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은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되는 'U+웍스'를 비용 부담 없이 원격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구성원 간 원활한 협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이 밖에도 기업 고객은 웹팩스·웹하드·전자문서·근무시간 관리 등 다양한 기업용 IT 솔루션을 'U+웍스'와 결합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기업이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U+웍스를 개편했다."며 "스마트워크 환경을 위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지속해서 발굴해 기업들이 손쉽게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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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MZ세대 맞춤형 리서치 교육 프로그램 시행
신한금융투자의 리서치센터 교육프로그램이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 구성원에게 호평 받고 있다.리서치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9월 증권업의 본질인 시장과 증권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했다. 리서치 교육 프로그램은 소매판매(리테일), 투자은행(IB), 운용뿐만 아니라 디지털, 경영관리 등 전 사업부문에 배치된 지난해 신입사원 전원과 각 사업그룹별 3년차 이하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신한금융투자 구성원은 교육으로 자본시장에 관해 이해하며 기본기를 다지고 다양한 사업부문과 교류하며 증권업의 핵심 DNA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리서치센터 소속으로 파견되어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를 육성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받게 된다. 현재 80여명의 구성원이 4개월 동안 진행되는 강도 높은 교육과정을 완료했다.교육생들은 경제 및 금융 등 자본시장 기초교육과 산업별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자본시장 및 산업과 각종 데이터 프로그램에 접근하는 방법을 학습하며 개인 역량을 강화한다.이후 교육생들은 기업 미팅 및 기관투자가 세미나에 참관해 현장경험을 높인다. 리서치센터에서 제시한 디지털플랫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주요 이슈에 대한 보고서를 직접 작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마지막으로 교육은 마무리된다.특히 리서치 교육 프로그램은 연구원(애널리스트)과 1대 1 멘토-멘티를 매칭하고 조사분석 지원업무를 수행해 실질적인 역량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달 3월 이 교육을 수료한 김소은 신한금융투자 리스크공학부 주임은 “교육을 통해 금융시장 기초부터 주식, 채권, 파생 등 보다 확장된 영역을 접하게 됐다.”며 “현업에서 장외 파생 평가 업무를 할 때 수치가 보여주는 의미를 빠르게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도움이 됐다.”라고 설명했다.윤창용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단순 조사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에서 탈피해 신한금융투자의 연구개발(R&D) 센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라며 “리서치 교육을 통해 신한금융투자가 시장과 회사 내부 연결을 강화해 근본적 체질개선 및 투자역량을 강화하고 기존과 원칙을 갖춘 투자명가로 거듭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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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RPA 도입으로 현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박차
대우건설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도입으로 단순 업무시간을 대폭 절감하며, 건설현장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PA는 사람이 처리해야 하는 정형화된 반복 업무를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물리적 실체는 없지만 사람의 일을 대신한다는 의미에서 ‘로봇’이란 명칭이 붙어 있다.대우건설은 지난 2019년부터 을지로 본사에 RPA를 도입해 인사, 재무, 조달 등 15개 팀의 업무를 자동화했으며, 현장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RPA를 활용하면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원클릭으로 해결할 수 있다.현재 운정 신도시 파크푸르지오 현장과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현장에서는 안전교육 보고서 작성이나 외주 기성 입력과 같은 업무를 RPA가 처리하고 있다. 사용자는 현장에서 사내 메신저를 이용해 사진 파일과 내용을 RPA에 보내면 클릭 한 번으로 자동으로 양식에 맞춰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결재 상신까지 일괄적으로 처리돼 문서 작성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모든 현장에 RPA를 적용할 계획이며, 연 2만 5,000시간에 달하는 단순 업무량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이밖에도 대우건설은 지난해 RPA와 AI 기반 문자인식(OCR)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인식률을 높이며 RPA 적용 범위를 넓혔다. RPA가 통장사본에 적힌 거래처 계좌번호를 자동으로 추출해 시스템에 등록하는 등 손쉽게 데이터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향후에는 음성인식기술이나 챗봇과 같은 기술과도 연계해 더 높은 차원의 업무 자동화를 구현할 계획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경영 시스템 혁신의 일환으로 구성원 업무에 몰입해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RPA를 개발 및 적용하게 됐다.”라며, “팬데믹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RPA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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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RD협회, 제345차 HRD포럼 개최
한국HRD협회는 지난 3월 31일 '사내강사를 통한 인적자원개발'을 주제로 제345차 HRD포럼을 개최했다. 행사를 기획한 엄준하 한국HRD협회 회장은 "IT 기술의 발달로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은 사내강사 육성 및 운영 패러다임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이번 HRD포럼은 이현우 상명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의 'Special Speech'로 시작됐다. 이 교수는 사내강사와 퍼실리테이어 육성 프로세스를 짚어주고, 플랫폼 중심 사내강사 육성 제도의 변화 방향에 관해 제언했다. 그는 "사내강사들은 구성원의 변화와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워라밸과 플랫폼이라는 시대적 이슈를 통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다음으로 조대연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Special Talk' 세션에서 HRD 담당자들에게 요구되는 '리스킬링 & 업스킬링'에 관해 강연을 펼쳤다. 조 교수는 "시대가 변하면 그에 맞춰 기업 구성원에게 요구되는 스킬도 바뀌기 마련이다."라며 HRD 담당자들은 역량진단과 분석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두 교수의 강연 이후에는 기업 HRD 리더와 실무자의 발표가 이어졌다.먼저 이윤석 GS ITM 인사실장이 플랫폼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GS ITM의 지식경영 시스템과 이를 통해 조성되고 있는 조직문화를 생생하게 소개했다. 그는 "플랫폼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잇는 지식과 기술의 공유 및 내재화를 위한 핵심."이라고 설명했다.이후 이승준 GS SHIP 인사팀 매니저와 이태진 현대모비스 피플지원섹터 매니저가 발표자로 나서서 자사의 사내강사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GS SHOP은 'Project 때.미.리.'를 통해 지식창출과 공유의 선순환을 이뤄내고 있었으며, 현대모비스는 사내강사들이 직무교육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었다.이번 HRD포럼은 어느 기업에나 인재육성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사내강사를 다룬 만큼 산, 학, 연, 관에 걸쳐 수많은 HRD 담당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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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디지털 인재육성 본격화
DGB금융은 지난 3월 18일, 전 계열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운영해온 디지털 금융 선도 프로젝트 ‘디지털 패셔니스타(Digital Fashionista)’가 대외 수상으로 이어지는 등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강화와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을 알렸다.DGB금융은 'Digital Global Banking Group'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활발한 디지털 경영 및 소통 중점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디지털 패셔니스타’를 출범했다. 이는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한 내부 구성원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율 공모 후 선정된다.프로그램은 정기적 모임을 통해 참여 구성원 개개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그룹 내 디지털 전략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과 계열사 간 디지털 문화를 공유하고 전파했다.특히 양질의 프로그램 구성 및 추진으로 내부 디지털 문화 활성화와 함께 눈에 띄는 대외수상으로 디지털 활용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다.지난해 활동한 제3기 디지털 패셔니스타는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통해 디지털 접근성과 활용 능력을 배양했다. 더불어 제3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이외에도 DGB금융 디지털 패셔니스타는 소금지금(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합니다 금융인들이) 팀으로 공모전에 참가, 소통금융(소상공인을 위한 통합 금융지원 핀테크)을 공모했다. 지난해 팬데믹으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금융 지원에 동참했던 경험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로,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자동 스크래핑하고 대면심사 및 대출실행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더욱 적시성 있는 금융지원 및 금융 정보 격차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안해 장려상을 받았다.아울러 올해도 총 8개 계열사 직원 18명을 제4기 디지털 패셔니스타로 선발, 언택트 시대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디지털 기술 및 트렌드 학습을 통한 자격증 취득에서부터 실제 핀테크 업체와 연계해 그룹의 디지털 과제를 해결하는 등 회를 거듭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DGB 디지털 인재들의 역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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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세대 간 소통 활성화로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한국철도공사(이하 한국철도)가 MZ세대와 기성세대 직원 간 '소통경영'에 적극 나섰다.한국철도가 지난 3월 19일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갑질 등 세대 간 인식 차이 해소를 위한 사내 온라인 소통방을 개설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온라인 소통방 ‘이런 게 직장 갑질이야’는 MZ세대와 기성세대 구성원이 직장생활 속에 발생하는 갑질을 중심으로 매주 새로운 주제를 지정하여 질문과 답변으로 각자의 입장을 밝히는 사내 온라인 익명게시판이다.이를 통해 한국철도는 구성원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창의적인 의견을 활발하게 주고받는 소통의 장을 형성하고자 했다.주제는 ▲연차사용 ▲야근 및 출퇴근 ▲부당한 업무지시 ▲각종 강요 ▲사적 지시 ▲MZ세대 선정 자유토론 ▲기성세대 선정 자유토론 등이다.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첫 번째 주제 ‘연차사용’에 대한 결과는 ‘관리자에게 보고한 후 업무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자유롭게 사용해야 한다’는 세대 간에 공통된 의견을 내놓았지만 ‘연차사유를 시스템에 적어야 하나?’에 대해 ▲MZ세대는 6%가 '그렇다'▲기성세대는 30%가 '그렇다'고 답해 차이가 있었다.한국철도는 소통방의 다양한 의견을 정리해 갑질 실태조사와 내부 의견수렴 등을 거쳐 교육과제로 채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여러 세대의 구성원이 서로 이해하는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할 계획이다.아울러 한국철도는 19일 오전 본사와 지역본부에서 윤리실천 업무와 고충상담을 담당하는 구성원 150명이 참여하는 ‘윤리시책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온택트-워크숍’을 개최하며 구성원의 역량개발을 위한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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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RD협회-한양대 인재개발원-넷츠프리, 마이크로러닝 발전 위해 공동협약
한국HRD협회와 한양대학교 인재개발원과 넷츠프리는 우리나라 마이크로러닝의 발전을 위해 3자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3개 조직은 우리나라 교육공학과 HRD 발전을 위해서는 마이크로러닝의 올바른 이해와 실천이 필수적이라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마이크로러닝은 짧고 핵심적인 콘텐츠가 중요해지고 있는 시대적 변화를 상징하는 교육기법이기 때문이다.그 관점에서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송영수 교수가 이끄는 인간지성과 Data 기반 학습전문가 양성팀은 3월 30일 'HRD의 이슈와 동향 : Micro Learning Seminar'를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교육공학과 대학원생을 비롯해 기업의 HRD 담당자들이며 비대면 온라인 Zoom 기반 실시간 강의가 진행될 계획이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플립러닝으로 사전 학습을 마친 뒤 본 교육에서 마이크로러닝은 물론 HRD 이슈와 동향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사전학습은 월간HRD 3월호에 소개된 김민정 단국대학교 교직교육과 교수의 '마이크로러닝이란 무엇인가' 기고를 읽으면 된다.이어서 본 세미나 강의는 글로벌 Micro Learning 플랫폼 gnowbe의 한국파트너사인 넷츠프리의 정신호 대표가 맡는다. 정 대표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마이크로러닝의 본질에 관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세미나 신청: http://forms.gle/LXNDUKBQqrLgdB78A안내 문의: grkim518@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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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사내벤처 도입으로 혁신적 조직문화 구축
LIG넥스원은 지난 3월 25일 사업성 높은 구성원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여 사내벤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LIG넥스원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주제 제한 없이 모든 분야의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태도로 구성원의 창의적 혁신 사고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또한, 내부의 시각이 아닌 외부의 시각으로 사업성을 판단하기 위해 투자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직 심사역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하여 사업아이템 평가를 진행한다.LIG넥스원은 선정된 구성원을 대상으로 성공적 스타트업 설립과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회사 복귀를 보장하는 등 구성원이 평소 지닌 사업 아이디어로 창업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3,200여 명의 LIG넥스원 구성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정밀 유도무기를 비롯한 레이다·센서·통신장비·무인체계 등 최첨단 무기체계의 연구개발에 종사하며 적극적으로 업무에 몰입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LIG넥스원은 올해 6월까지 첫 번째 투자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축적한 국방기술의 민수 확대 등 다양한 사업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IG넥스원 관계자는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전자레인지, 인터넷, 차량 내비게이션 등도 모두 국방기술이 상용화에 성공한 사례다."며 “이번에 시행하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이 구성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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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KT-우리금융-KAIST, 협업 통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 인재육성 추진
교보생명은 지난 3월 25일 KT, 우리금융그룹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KAIST 금융-IT 융합 AI/DX 과정'은 빅데이터·AI 등 디지털 이론 학습과 금융·IT 융합 과제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3개의 기업, 총 12개사 구성원 45명이 참여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빅데이터 분석, AI 이론과 기술, AI 비즈니스 활용전략, DX(디지털혁신) 활용전략 등으로 디지털 혁신문화를 정착하고 구성원이 디지털 가속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또한, 과정은 주제별 실무 교육을 이수한 후 팀 프로젝트로 현장중심 교육이 수행되어 구성원의 디지털 이해수준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디지털 활용 역량도 강화했다. 교육과정은 KAIST 경영대학 교수진을 중심으로 AI 대학원, 산업공학과 교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으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다.교보생명은 교보문고,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정보통신 등 보험과 문화·IT를 아우르는 계열사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KT(통신·금융·IT)와 우리금융그룹(은행·카드·ICT)의 계열사 구성원도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실무 교육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디지털 혁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협업 프로젝트도 진행된다.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국내 최고 수준의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실무 융합형 디지털 인재 양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통신과 은행·카드, IT 등 다른 업종에 대한 이해와 협업으로 신사업모델 발굴은 물론, 한발 앞선 디지털 전환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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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업무에 최적화된 AI 교육으로 구성원의 역량 증진
GS25는 지난 3월 24일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지니’를 2018년 도입한 이후, 2021년 3월 현재 4만 3,000명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업무 교육 진행 및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GS25에서 운영하는 ‘챗봇지니’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한 AI 대화형 업무 지원시스템이다. 점포 근무자가 반값택배, 와인25플러스 등 서비스 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채팅창을 통해 관련 내용을 질문하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주요 기능은 신규 근무자 교육 지원, 최신 신상품(서비스상품) 안내, 긴급 공지 사항 알람 기능 등이다. 근무자가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문의를 하면, 대화창에서 설명을 듣거나, 준비된 영상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구성원은 자발적으로 업무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으며 빠르고 간단하게 업무를 숙달하여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더불어 챗봇지니’는 단순 자료를 넘어 알찬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과거 10년간 고객의 소리, 점포 다발 문의, 날씨데이터, 요일지수 등 각종 데이터를 분석, 활용해 다양한 영상 컨텐츠를 제작하여 고객불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구체적으로 개학, 개강 시즌에 문의가 많은 교통카드 잔액이체 기능, 계절 변화로 이른 4월부터 가동하는 에어컨에 관한 청소 방법 안내 등을 사전 진행한다. 정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 구성원의 교육 지원은 물론,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최근에는 경찰청이 지정한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4월 2일)을 맞아 4월 한달 동안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메인 테마 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편의점에서 판매 하는 편의점 캐쉬, 게임 상품권 등의 비정상적인 판매, 특이 연령대의 구입 등 사례 안내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는 AI 기술을 기업의 특성에 최적화하여 구현한 선례로 더 나아가 고객 안전까지 지키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챗봇지니’는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근무자의 학습효과를 높이고자 다양한 테마 활동으로 관심 유도 및 퀴즈를 통해 포상하고 있다.향후, ‘챗봇지니’는 자주 질문하는 내용에 대한 DB구축 및 궁금증에 대한 매칭 고도화, 동영상 매뉴얼 추가 제작 지원, 본부-점포간 소통 채널 개선 등을 통해 고객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구성원의 업무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향상 시킬 계획이다.GS25 교육서비스팀 관계자는 “지속적인 빅데이터 분석으로 다양한 예측 자료를 통해 GS25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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