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
여성인재 채용·육성의 선두주자, 그룹 성장 원동력은 '여성'
여성 멘토링제도로 여성인재 정착률 높여
나일론 섬유 사업을 시작하며 의생활 혁명을 이끌어 낸 코오롱은 보다 나은 미래를 제공하고자 정밀화학, 건설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한국 경제의 고속성장과 발전을 선도해 왔다. 특히 여성 근로자의 채용, 영입, 승진, 보상 등 인사체계에서 차별적 요소를 철저히 배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성 인력 할당제, 여성 멘토링제도 등을 통해 여성 인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2002년 업계 최초 여성 인력 할당제 도입
코오롱은 여성인재 채용과 육성의 메카라 불릴 만큼 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여성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적 여건이 조성된 국내 최고의 기업이다. 2002년 업계 최초로 여성 인력 할당제를 도입한 이래 대졸 신입사원의 30% 이상을 여성으로 의무 선발하도록 하고 있다.
임성만 코오롱 인사실 상무는 "IMF이후 경기회복에 접어들면서 기업의 인력수요는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구직난 속의 구인난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며 "이에 코오롱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양질의 여성 인력을 먼저 선점하자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여성인력 할당제를 시행했고, 제도 시행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지, 정착돼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코오롱은 여성인력 선발에 그치지 않고, 선발이후 여성 능력 개발을 위한 제도 마련은 물론, 지속적인 개선과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능력과 성과에 따른 기회와 보상 제공
신입채용뿐만 아니라 양성, 승진, 보상, 영입 등 인사관리에서도 성차별적 요소를 철저히 배제하고, 능력과 성과에 따른 기회와 보상을 제공하고 있는 코오롱은 2010년 외부 여성인력을 부사장으로 전격 영입한데 이어 2012년 금녀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코오롱 그룹 계열사인 워터앤에너지에는 여성 CEO를 선입하는 등 파격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룹 산업군이 제조, 건설 등 남성선호 업종에 치중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그룹 차원의 꾸준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