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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7-07 17: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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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 임직원들이 경기 성남시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개최된 ‘에이전틱 데이’ 행사에 참석해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 출처: NHN)


NHN은 이달 2일 경기 성남시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임직원 대상 기술 공유 행사 ‘에이전틱 데이’를 개최했다고 지난 7월 7일 밝혔다.


행사에는 NHN, NHN클라우드, NHN두레이 3개 법인 임직원 6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발표, 데모 부스, AI 튜토리얼존 등 세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은 관심 있는 발표를 듣거나 AI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양철웅 NHN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기조발표에서 “AI가 사내 모든 데이터와 지식을 안전하게 연결해 주는 환경,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보안이야말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개발 단계부터 보안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더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법인별 프로젝트 발표에 앞서 법인 리더들의 스페셜 세션이 진행됐다. 김윤희 NHN 게임컨버전스랩 이사는 ‘자연어 한 줄이 분석 1건까지’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쿼리를 모르는 기획자라도 자연어 한 줄로 3~4일 분량의 데이터 분석을 30분 만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다만 환각 현상 등 AI 특유의 이상 현상을 고려해 사람이 개입해야 하는 영역에 대한 명확한 원칙 수립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조영일 NHN클라우드 AI 개발센터장은 ‘개발 팀장을 위한 하네스 제작’을 주제로 보안 취약점 점검을 조직 차원에서 AI로 자동화·표준화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또 NHN클라우드 보안개발랩이 개발 중인 사내 공용 보안 취약점 점검 서비스의 데모 버전을 처음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AI 토큰을 우선순위 판단 단계에만 사용하며, NHN클라우드에 우선 적용한 뒤 전 그룹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데모 부스에서는 팀별 AI 에이전트 프로그램을 시연하는 부스 15개가 운영됐고, AI 튜토리얼존에서는 임직원들이 각 팀이 개발한 툴로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실습이 진행됐다.


한편 NHN은 이달 1일 앤스로픽의 AI 툴 ‘클로드’를 전사 도입해 기존 개발 조직 중심이던 AI 서비스를 전 임직원 대상으로 확대했다. 이외에도 사내 정기 교육 프로그램 ‘AI 스쿨’, 오피스 AI 플랫폼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3월에는 제한된 시간 안에 AI로 결과물을 도출하는 ‘NHN AI 스프린톤’을 처음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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