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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지속가능한 기술혁신을 위한 '사람 중심 AI' 가치 정립과 구성원 내재화
SK텔레콤(이하 SKT)이 지난 5월 13일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AI)’를 핵심 이념으로 하는 AI 추구 가치 제정을 선언하며 ‘AI 컴퍼니’(Company)로의 혁신을 본격화한다. SKT는 AI 추구 가치 제정안을 기반으로 사규 반영 및 AI 서비스 체크리스트 개발 등 경영 시스템 전반에 적용하여 구체적인 방안이 체계적으로 수립될 예정이다. ‘AI 추구 가치’는 AI를 활용해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이며, 구성원이 실천하기 위한 기준이다. 구체적으로 AI 추구 가치는 ‘사람 중심의 AI – 함께 공존하며, 더 높은 곳을 향합니다’는 슬로건을 통해 사람과 AI의 공존을 강조하고, 이를 7대 가치로 구체화했다. 7대 추구 가치는 SKT가 주요 가치로 추진해온 사회적 가치, 무해성, 기술 안정성, 공정성, 투명성, 사생활 보호, 지속혁신 등으로 단순한 기술적인 혁신이 아닌 목적에 적합한 방향 설정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더불어 비전을 구성원과 공유하기 위해서 SKT는 이달 중 AI 추구 가치를 사규에 반영해 전 구성원이 경영활동의 근간으로 삼도록 하고, 상반기 내 전사 교육 과정을 수립해 AI 추구가치를 내재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SKT가 제공 중인 다양한 서비스의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상품 생애주기 관리) 프로세스에도 적용해 서비스 사전 검토부터 고객의 피드백까지 AI가 적용되는 모든 단계에서 윤리성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할 예정이다. AI 관련 업무 적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AI 체크리스트도 개발한다. 체크리스트는 기존 AI 서비스에도 적용될 뿐 아니라, 신규로 개발되는 AI 서비스의 기획, 개발, 배포, 운영 등 각각의 단계에서 AI 추구 가치를 구체적으로 반영하는 방법을 적시해 사람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는 영역을 최소화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기준이 된다. 이처럼 SKT는 혁신을 이루어내기 위해 가치 정립과 더불어 구성원 교육으로 이어지며 AI 윤리의 의식 제고 등 안정적인 혁신을 도모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SKT는 이번 AI 추구 가치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반영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에는 이번 추구 가치 제정의 자문 역할을 한 연세대 법대 오병철 교수(윤리 법학)와 서울대 법대 박상철 교수(인공지능법), 서울과학기술대 김현경 교수(지적재산권, 정보기술), AI 사회적 기업인 테스트웍스 윤석원 대표, 카이스트 전산학부 오혜연 교수(소셜 컴퓨팅), 김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참가한다. 자문단은 정기 회의를 통해 AI 윤리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AI 적용 시스템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 할 예정이다. 또한 5월과 6월 2회 개최하는 웨비나에 참석해 국내외 AI 윤리의 최신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역할도 하기로 했다. SKT 김윤 CTO는 “AI 추구 가치 정립은 SKT가 AI Company로 변화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AI 서비스가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초연결 서비스로 불완전성을 숙명으로 하는 특성이 있는 만큼 내부 교육, PLM 정립, 체크리스트 수립 등 내실을 다지는 노력을 통해 사람 중심의 AI 서비스가 고객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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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공무원교육원, 교육플랫폼 구축으로 온라인 교육 환경 확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5월 11일 우정공무원교육원이 올 연말까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DX) 기반 차세대 교육플랫폼을 구축하여 확장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교육플랫폼은 2022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교육원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합하고 교육 큐레이션 기능 등 학습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우정공무원교육원은 디지털 지식공유 플랫폼과 상호작용 기반의 학습환경을 구축하여 보다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며 언택트 융합형 교육서비스로 새로운 방식의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우정공무원교육원은 일방향적인 교육형식(집합·현장·이러닝)의 틀을 벗어나 학습자가 원하는 교육콘텐츠와 과정을 직관성 있게 찾아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학습자 간 공유와 쌍방향 소통을 위한 채널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교육 콘텐츠와 교육생의 학습경험을 빅데이터로 구축하여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더불어 차세대 교육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여 교육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변화하는 교육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학습자와 소통을 기반으로 확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우정공무원교육원은 지난해 팬데믹으로 인해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면서 교육콘텐츠, 운영, 시설의 디지털화를 진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집합교육을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하고 10분 이내의 마이크로러닝을 자체 제작하며 업무 수행 중 얻게 된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제 적용할 수 있게 했다. 김희경 우정공무원교육원장은 “교육원은 기술혁신을 이용하여 학습자 관점의 새로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개인맞춤 콘텐츠 지원으로 적시 교육을 통한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교육운영 비용절감과 시스템 관리의 효율성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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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의 가치를 강조하는 문화 조성
포스코건설이 안전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고위험작업 관리 강화 ▲현장중심의 안전실천 문화 조성 ▲Smart Safety 확대 적용 ▲안전신문고 제도·작업거부권 행사 ▲안전성과 공유제 운영 등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안전경영을 위한 추진 업무로는 예방중심의 선행관리 안전활동을 전개하고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전 현장에 CCTV 모니터링을 확대하여 위험을 적시에 확인하고자 한다.또한, 작업자에게 안전관계 법령 강화 등 콘텐츠를 포함한 안전 동영상 교재·UCC 교육 영상을 지속 보급해 안전교육으로 구성원에게 안전의식을 제고한다.최근 포스코건설은 협력업체 구성원을 포함해 현장에서 불안정한 상태를 목격하거나 위험한 작업을 요구받을 경우 신고가 가능하도록 '안전신문고' 제도를 신설했다. 근로자는 '작업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환경과 더불어 스스로 안전하다는 의식을 증진시켰을 것이라 예상한다.포스코건설은 중대재해 제로(Zero)화를 목표로 ▲세이프티 엔지니어링(Safety Engineering) 도입 ▲세이프티 매니지먼트(Management) 고도화 ▲페일 세이프시스템(Fail-Safe System) 적용 ▲안전경영 조직문화 혁신 등 4개 분야의 '안전관리 종합개선대책'도 마련했다.세이프티 엔지니어링은 설계단계부터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기술안전 전문조직을 운영한다는 내용으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설계기준을 마련하고자 운영하고 있다.세이프티 매니지먼트 고도화는 위험작업을 밀착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표적으로는 시공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근로자의 작업이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작업대기 제도’(Hold Point)를 시행한다.방호시설을 강화하는 페일 세이프시스템도 적용된다. 고소 작업 등 중대 사고의 위험이 높은 장소는 2중 방호조치를 하고 공사용 장비∙자재 등의 구조 안전성 강화를 위해 설계∙제작 검수 절차 등의 조치를 실행한다.안전활동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전담 조직도 확대 개편했다. 기존 안전보건기획그룹과 안전보건진단그룹 등 2개 부서로 구성된 안전보건센터는 기획∙교육∙점검∙기술을 담당하는 4개 부서로 늘어났다.시공∙설계 등 기술직군 구성원을 대상으로 안전자격 취득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올해부터 노사가 합의해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과 전 구성원의 안전 준수 동참을 위한 무재해 달성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포스코건설은 안전관리 시스템에 IT기술을 활용해 작업환경을 근본적으로 안전하게 만들었다.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와 보안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사내인트라넷에 분산돼 있던 계약, 공사 일정, 안전, 소통관리시스템을 통합한 ‘포스원’(POSONE)을 구축했다. 포스원을 통해 안전관리자가 작업 전과 작업 중에 점검해야 할 항목을 지정하면 근로자가 안전기준을 충족해야 작업이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IoT 기술을 융합한 통합형 안전관리시스템 '스마트 세이프티 솔루션'(Smart Safety Solution)도 모든 건설 현장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 현장 관리자들은 카메라, 드론, CCTV, 장소별 센서 등으로 스마트폰에 탑재된 ‘스마트 상황판’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안전조치도 곧바로 지시할 수 있다. 타워크레인에 설치된 360도 카메라를 통해 현장의 고위험 상황, 불안전한 근로자 행동, 부당침입 등 불안전 요소가 발견되면 관계자에게 알람이 가고 인근이나 전 근로자들에게 경고 방송과 함께 안전수칙준수 메시지가 즉각 발송된다. 번역 기능도 갖춰 다국적 근로자들을 위한 중국어·베트남어로 송출된다.이처럼 다양한 IT기술을 활용하여 안전을 언제 어디서든지 확인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여 구성원의 안전의식을 제고시켰으며, 이에 따라 포스코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가는 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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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학 NH농협은행장, 4차 산업혁명 주제로 온라인 특강 실시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지난 5월 14일 6급 신규직원 3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했다.특강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이었다. 권 행장은 고객 중심의 종합 디지털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변화와 발상의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아울러 그는 NH농협은행 고유의 따뜻한 디지털 금융을 구현하기 위해 신입행원들의 디지털 신사업 추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동참해달라고 독려했다.권 행장은 “디지털 금융의 시대, 열정과 패기를 갖춘 신입행원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키워 농협은행을 이끌어 나가는 디지털 인재가 되어 달라.”라며 “여러분들 중에서 미래의 농협은행장이 나오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더불어 권 행장은 NH농협은행의 일원으로써 만들어내는 성과가 조직은 물론 농업·농촌의 성장을 지원하고,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농협의 공익적 가치를 가슴 깊이 품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하는 마음가짐을 주문했다.한편 NH농협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채 신입행원은 4월말부터 총 3주간의 온라인 교육을 받고 있으며, 5월 중순 전국 영업점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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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혁신적인 근무지침으로 하이브리드 근무제 도입
지난 5월 6일(현지시간) 구글은 하반기부터 새로운 근무 시스템 ‘하이브리드 근무’를 정착하기로 했다.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최고경영자는 구성원에게 재택과 출외근을 병행하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하이브리드 근무제는 전체 구성원의 60%는 3일 출근, 2일은 원하는 장소에서 근무하고, 20%는 회사 외 공간, 나머지 20%는 재택으로 근무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구성원은 근무지 위치 변경 옵션을 모두 신청해야 하며 승인은 부서 관리자가 결정한다. 이외에도 구글은 휴가 등 개인 생활에 업무 영향이 덜 미치도록 1년간 최대 4주간 다른 지역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며 업무환경 유연성 강화에도 나선다. 구글은 하이브리드 근무제가 업무와 개인 간 균형은 물론 일의 생산성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선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는 “지속되는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구성원이 고통받고 있지만 일과 삶을 개선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함께 일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일의 미래는 유연성이다. 구글은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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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사내벤처 본격 추진하며 혁신적인 조직문화 확산
교원그룹은 지난 5월 5일 구성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사내벤처 프로그램 '딥체인지 아이디어 프라이즈'를 통해 사업화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팀에게는 최소 2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사무공간 등을 제공하고, 독립법인 분사 기회를 주되 분사한 뒤 창업에 실패해도 회사 복귀를 보장하기로 약속하며 구성원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프로그램은 구성원에게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확대하는 동시에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고자 했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그룹의 사업영역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 가치가 높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무엇보다 사내벤처 프로그램은 단발성 이벤트에서 벗어나 정기적인 진행을 통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문화가 정착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우선 오는 6월 2일까지 교원그룹은 '딥체인지 아이디어 프라이즈 1기 공모전'을 열고 첫 주자를 선발한다.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등 미래 신사업을 비롯해 ▲1인 및 시니어 등 가구변화 ▲콘텐츠 및 플랫폼 비즈니스 ▲이커머스 등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모든 분야를 망라한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우선 선발하고, 4주 동안 전문가 코칭을 바탕으로 사업 계획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빌드업(Build-up) 시간을 가진다. 이어 오는 9월 구성원 투표, 공개 발표 등을 통해 최종 2개팀을 선정한다. 최종 선발팀은 1년간 과제에만 집중하며 사내벤처를 준비하게 된다. 교원그룹은 최소 2억원의 사업 지원금과 독립된 사무공간, 자율적인 팀 구성 등 성공적인 스타트업 설립과 운영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해당 사내벤처팀의 의사에 따라 독립법인으로 분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에 실패한다 하더라도 회사 복귀를 보장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창의적인 끼와 열정을 지닌 구성원이 자신의 아이디어로 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혁신을 추구하는 조직문화가 확대되길 바라며, 나아가 회사와 직원이 함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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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퀄리티 위크 캠페인으로 품질인식 제고 및 능동적 조직문화 조성
현대건설은 5월 12일 국내외 현장에서 구성원과 협력업체의 품질의식 제고를 위해 ‘2021 상반기 퀄리티 위크(Quality Wee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퀄리티 위크는 전 구성원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품질캠페인으로, ‘품질기본 중시 업무문화 확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작년에 처음 시행했다.이번 캠페인은 평소 실천하기 어려웠던 품질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품질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며 품질 최우선 문화와 더불어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했다.특히 캠페인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이 포함되어 구성원의 업무 몰입 증진에 효과가 크다고 판단해 올해부터는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품질업무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구성원을 위해 회사의 품질제도, 현장 품질업무 등 궁금증을 품질관리실에서 직접 답변해서 해결해주는 ‘품질 고민 상담소’도 새롭게 운영해 업무에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들을 도입했다.현대건설은 적극 투철한 주인의식과 능동적인 태도를 현대건설의 정신으로 추구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구성원에게 적극적인 주인의식과 업무에 능동적인 참여를 추구하는 현대건설의 비전을 내재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을 것이라 예상한다.이외에도 ‘품질 4행시 챌린지’, ‘품질관리실이 쏜다’ 등 다양한 품질참여 이벤트로 고객 만족을 위한 현장 품질강화 활동에 보다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했으며, 이에 구성원은 업무를 다각도로 보는 시야를 얻게 되었으리라 기대한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 이벤트가 아닌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품질관리 활동 강화를 위한 품질캠페인으로 보다 실질적인 의식 내재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퀄리티 위크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의 의식함양을 통해 현대건설만의 최고 수준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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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디지털 전환에 적합한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교보증권이 지난 5월 10일 본사 및 지점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율복장 제도 시행 등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 적합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지난 4월 1일부터 본사 및 지점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율복장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교보증권은 지난해 8월부터 매주 금요일을 ‘캐주얼 데이’로 정해 자율복장 제도를 시행해왔으며, 더욱 유연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를 요일과 상관없이 매일 확대 시행했다. 이에 따라 구성원은 정장 대신 면티셔츠나 청바지 등 자율적인 복장으로 출근하며 경직된 사무 환경을 벗어나 창의성을 높이는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구성원의 자유로운 사고와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율복장 제도를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교보증권은 디지털혁신본부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옮겨 마이데이터 등 관련 신사업 추진에 나섰다. 디지털혁신본부 내 DT혁신부는 교보생명과 함께 디지털 관련 조직문화와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신사업을 추진을 장기적으로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보증권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디지털 혁신을 위한 ‘비전 2025’ 선포식도 진행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교보증권은 전통적인 금융투자 서비스를 넘어 교보그룹 간 겸영ㆍ제휴 등 연결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선정하며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최근 금융회사, 증권사의 디지털 혁신 흐름에 발맞춰 교보증권도 자율적인 조직문화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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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예비사무관 교육으로 인재육성에 매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하 '국가인재원')은 예비사무관이 인사혁신처의 소명의식을 수용하고, 업무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5월 10일부터 17주간 예비사무관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0일에 '2021년 신임관리자과정(공채) 온라인 입교식'을 개최했으며,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합격한 예비사무관 3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과정은 인사혁신처의 공정하고 사람을 존중하는 비전을 통해 예비사무관에게 국민의 봉사자의 기본자세를 함양하고 특히 정책 기획 역량을 현업 수준으로 배양하기 위해 현장 사례 교육에 중점을 뒀다. 우선, 공직가치 교육은 '현직자와의 대담', '쟁점 토론' 등 현장 사례를 활용한 참여형 교과 중심으로 교육과 업무의 연관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개편했다. 또한 교육생들이 대담과 토론을 통해 서로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공직가치를 진지하게 성찰하고 올바른 공직 자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했다. 정책기획 교육은 교육생들이 5개 정책사례 실제 담당자로부터 정책과정과 생생한 경험과 비법을 배우고, 관련 쟁점 토론을 거쳐 직접 정책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반복해 실시한다. 정책 경험이 풍부한 고위공무원 출신 정책지도 교수들이 토론과 보고서 실습을 지도하며 1:1로 세부 의견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현업에 배치돼 바로 정책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정책을 다루는 교육을 통해 각 부처의 입장을 이해하고 부처 간 소통과 협업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급변하는 정책 환경 대응을 위해 자료 분석 등 문제해결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새로운 매체(뉴미디어) 활용 등 소통능력 교육도 확대한다. 이 외에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국립외교원 등 외부 기관과 협력해 직렬별 맞춤형 교육과 4차 산업혁명, 저출산‧고령화 등 미래 정책 환경 변화에 대한 교육도 마련됐다. 이날 입교식에 직접 참석한 인사처 최재용 차장은 “정부의 모든 정책은 사무관의 고민에서 시작된다.”며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변화의 시대에 창의적 생각으로 적극행정을 수행해 정부 정책을 한층 더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인재원장 박춘란은 입교사를 통해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소명을 명확히 가슴에 새기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참여해 수료 후 현업에 유연하게 적응하여 일할 수 있는 수준까지 업무역량을 키워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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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가상현실 안전교육 인프라 활성화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은 지난 5월 6일 전력 그룹사 최초로 전국 사업장에 가상현실 기반 안전체험교육시스템의 고도화 사업을 준공하며 구성원에게 종합 안전체험 서비스를 지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중부발전 전국 사업자에서 운영 중인 가상현실 안전체험 인프라를 활용해 사내·외 근로자와 대국민 체험교육을 기반으로 안전 중심,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위험요소가 많은 발전소 현장에 따라 가상현실 안전체험교육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발생할 수 있는 경작업 시 이동식 사다리 추락, 석탄 취급설비 작업 시 협착, 그라인더 작업 시 물체에 맞음 등을 모션 시뮬레이터와 연동해 재해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구성원이 더욱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특히 5개의 기본 안전수칙과 화재 발생 및 위험물질 누출 시 대피요령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함으로써 기본을 중시하는 현장 안전교육을 강화했다. 중부발전은 기존에 제작한 지진, 교통사고 안전체험뿐만 아니라 아파트 화재, 코로나 감염병 바이러스 차단 마스크 교정 체험, 바이러스 퇴치 게임 등 산업, 재난, 생활 안전 콘텐츠로 종합적인 안전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성원의 안전한 업무환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둬 모든 국민이 함께 누릴 안전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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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창의적인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4월 29일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을 비롯해 전 경영진이 스마트오피스 시범 운영 전 최종 점검에 나섰다.석유공사는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구축 및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목표로 지난해 12월부터 본사 1개 층을 선정하여 스마트오피스 시범 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한국석유공사 경영진은 본사 사옥 20층에 조성된 스마트오피스 공간을 둘러보며 최종 점검을 했다.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ICT 시스템과 스마트오피스 사무공간 등 구성원 간 원활한 교류와 편리한 업무처리를 위한 제반사항을 구축했다.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은 전 구성원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서중앙화 시스템인 ‘큐브(Khub)’ 활용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협업과 공유를 기반으로 한 수평적 조직문화가 활설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더불어 양 대표는 “이번 스마트오피스 시범층 오픈을 시작으로, 석유공사에 도입될 스마트오피스가 일하는 공간의 혁신을 넘어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창의적인 조직문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석유공사는 이번 5월 17일 스마트오피스 1개층 시범 운영 개시 후,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구성원의 의견수렴 및 중간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출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향후 진행될 잔여층 스마트오피스 구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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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자체 DT 추진방법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략 진단 제공
삼성SDS가 지난 5월 6일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IT솔루션과 자체 방법론에 기반한 디지털전환 수준진단 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SDS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환경 변화와 조직문화 혁신 등 디지털 스마트 워크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만큼 자체적으로 적용한 여러 디지털 전환의 시도에 기반하여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전환 수준진단 체험서비스는 기업별 디지털전략·업무프로세스, IT인프라 등 영역별 디지털전환 수준을 진단해 간이 보고서를 제공한다. 보고서를 받은 뒤 상세진단을 요청하면 삼성SDS 전문가들이 상담을 통해 맞춤형 분석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체험서비스를 통한 진단 영역은 기업·업종(제조부문)·직원경험·애자일·IT인프라 등 변화한 업무환경에 적합한 방식으로 기업이 혁신을 이루는데 다방면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 진단에서는 고객·시장, 전략·리더십, 기술·인프라, 사업운영, 조직·인적역량 등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디지털수준을 점검하고, 업종별 진단은 제조부문 기업을 한정하여 업무프로세스의 디지털 성숙도를 측정하는데, 삼성SDS는 향후 금융, 리테일 등 업종별 특화 진단서비스를 지속 추가할 예정이다. 직원경험 진단은 기업이 구성원에게 제공하는 디지털서비스의 경험수준을 점검하고 동종업계 다른 기업 수준과도 비교해 준다. 더불어 애자일 진단은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등을 점검해 유연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애자일 조직화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이어서 IT인프라 진단은 서버, 데이터베이스, 운영체제 등 IT인프라 구성을 진단하고 IT인프라 장애 발생 예방과 운영수준 개선을 돕는다. 삼성SDS는 앞으로 클라우드, 데이터분석, 보안, 블록체인 등 디지털신기술 활용에 대한 수준진단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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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조직·인사 혁신 방안으로 변화에 몰입
한국은행은 지난 4월 26일 올해 말까지 구성원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건강한 조직문화로 혁신을 위한 ‘중장기 경영인사 혁신방안’을 수립했다. 이는 지난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발표한 중장기 발전 전략인 ‘한국은행 2030’의 일환으로 △조직체계 △직제 및 직책 △인사 △보상 등 경영·인사 전반에 대한 개선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오전 열린 집행간부회의에서 “우리의 현실을 냉정하게 평가해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기 위해서 컨설팅업체를 통해 우리의 조직문화를 진단했으며 이를 통해 변화의 절실함을 확인했다.”며 한국은행이 변화를 주도해야 할 시기임을 강조했다. 이에 한국은행은 지난달 ‘조직혁신추진위원회’를 설립했다. 위원회는 부총재, 부총재보, 유관부서장 및 직급별 체인지 에이전트로 구성됐으며, 한국은행은 지난달 경영인사 혁신과 관련해 외부 전문 업체에 컨설팅을 의뢰하며 변화를 위한 혁신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했다. 또한, 한국은행은 직급별 의견수렴을 담당하는 ‘체인지 에이전트’를 22명을 선출했다. 이들은 조직문화 개선 및 조직혁신 추진 과정에서 주요 이슈에 대한 직급별 의견수렴 및 피드백 등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한국은행은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구성원이 서로 가감 없이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더불어 한국은행은 지난 1월 구성원의 복장 자율화도 시행했다. 또한 보고서를 작성할 때 작성자를 표기하고, 종이 출력물 대신 파일 형태로 보고하도록 하는 등 업무보고 방식을 개선하며 구체적인 업무 방식의 변화를 통해 구성원에게 능동적인 업무수행 환경을 마련했다. 이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장기간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는 로드맵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구성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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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식과 경험 공유하는 학습플랫폼 운영을 통한 성과 공개
포스코가 구성원의 업무 관련 지식 습득과 경력개발에 대한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오픈한 ‘포스위키(POS-We:Key)’ 1주년을 맞아 그 성과를 공개했다. ‘포스위키’는 조직 구성원간 협업 및 지식 공유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도입됐으며, 위키(We:Key)는 ‘우리(We)를 키우는 성장의 열쇠(Key)’란 의미를 담았다.포스코에 따르면 해당 이름은 구성원이 궁금해하는 업무지식과 경력개발 등을 ‘포스위키’에서 자유롭게 물어보고 답을 찾으라는 뜻에서 지어졌다. 포스코는 ‘포스위키’의 1년을 정리한 결과, 총 1천289건의 질문과 1천780건의 답변이 등록됐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포스위키 활용을 장려하고, 지난 1년의 활동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질문왕, 답변왕, 우수활용 부서를 선정하기도 했다. 특히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는 멘토-멘티 교육과 동료 엔지니어간 질문사항 해결 등에 포스위키를 적극 활용해왔다. 구체적으로 업무와 관련된 잘 알지 못하는 내용과 용어를 포스위키에서 묻고, 일상적으로 쓰던 용어를 명확하게 정의하는 등 부서원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활용했다. 곽현철 포항제철소 생산기술섹션 과장은 “부서 내 신입사원들이 다른 부서에 업무지식을 물어보는 데에도 편리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어디에 질문해야 할지 애매한 질문을 올리면 사내 업무지식 전문가들이 친절하고 상세하게 답변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위키는 대표적으로 ‘업무지식 질문하기’와 ‘경력개발 상담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서비스 모두 전 구성원이 게시판을 통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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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RPA 중심 일하는 방식 혁신과 구성원 디지털 역량 강화에 집중
한국남부발전은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모든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RPA 파워유저’ 양성에 나섰다.그런 측면에서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5월 4일 서울 에코아이티 교육장에서 생산성 혁신을 위한 ‘2021년도 제1차 RPA 파워유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학습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정밀한 업무수행을 지원하며, 사람이 직접 수행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줄이는 등 데이터의 무결성 측면에서 각광받는 기술이다.한국남부발전은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기 위해 업무 전 분야에 RPA, 챗봇, One-Click 업무 알림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올해도 전사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RPA 활용 확대와 함께 현장주도 RPA 확산을 위한 RPA 파워유저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그 계획의 일환으로 본사 소속 구성원을 대상으로 추진된 이번 RPA 파워유저 양성교육은 RPA 자동화 역량개발을 목표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참여한 구성원은 개인별 자동화 과제를 발굴하고, 직접 RPA로 자동화까지 구현해보는 Mini Project를 수행함으로써 현장주도 RPA 확산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류호용 한국남부발전 디지털정보보안처장은 “앞으로도 RPA 자동화 확산을 통한 적극적인 디지털 업무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자동화 로봇이 할 수 있는 단순 반복업무를 적극 발굴해서 개선하며 현장 주도 RPA를 위해 구성원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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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스마트 워크 실현하며 구성원의 업무효율 극대화
한국전력은 지난 5월 3일 비대면 상황에 따라 구성원이 사외에서 안전하게 근무를 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 Place)를 구축하여 스마트 워크 환경을 실현했다. 디지털워크플레이스는 클라우드를 비롯한 모바일, 무선통신 등 디지털기술을 적용하여 3無 즉, 경계 없는(Borderless), 선 없는(Wireless), 종이 없는(Paperless) 디지털 업무환경을 제공한다.구체적으로 경계 없는(Borderless) 환경은 기존 데스크탑 PC를 클라우드와 노트북으로 대체하며, 재택이나 출장 등 사외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업무시스템에 접속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선 없는(Wireless) 사무실을 조성하여 랜선과 유선전화기를 없애고, 무선랜과 스마트폰을 사내전화와 연동하여 공간 제약없이 업무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처럼 편리한 근무환경은 업무 최적화를 통해 구성원의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 특히 구성원의 워라밸 실현을 통해 업무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디지털워크플레이스의 종이 없는(Paperless) 업무환경은 보고나 회의문화 개선을 위해 간단한 업무는 이메일로 비대면 보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불가피하게 대면보고가 필요한 경우는 구성원 전용 모바일 메신저로 보고할 파일을 전송하고 스마트폰, 태블릿을 활용해 종이 출력 없이 보고 및 결재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이외에도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다자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구성원 간 회의뿐만 아니라 외부 고객과의 비대면 소통 채널을 확충하여 의견 교류의 장을 형성해서 소통 중심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했다.한전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면 업무 생산성을 끌어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구성원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본사와 사업소 등에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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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사내벤처 육성으로 창의와 혁신의 가치 강조
한화시스템은 지난 4월 20일 직급·연차에 제약을 두지 않는 사내벤처 프로그램 ‘프런티어’를 통해 3명의 팀 리더를 선정하며,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과 더불어 구성원에게 창의와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먼저 한화시스템은 사내벤처로 육성할 아이디어를 선정하기 위해 구성원의 온라인 투표를 했으며, 스타트업 투자·육성 기업인 엔피프틴 파트너스도 함께 참여했다.한화시스템 프런티어를 통해 출범한 3개 팀은 초소형 SAR 위성 개발팀, 도심항공교통용 에어택시 서비스 플랫폼 팀, AI 상황인식 시스템 개발팀이 선정되었다.특히 SAR 위성 개발팀 담당 리더로 선정된 하헌우 선임연구원은 한화시스템 첫 ‘MZ세대’ 리더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는데 직급과 연차에 구분을 두지 않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실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이외에도 무인으로 에어택시를 점검하는 서비스 개발은 김의정 수석연구원(41)이 도심항공교통용(UAM) 에어택시 서비스 플랫폼 팀의 리더로 선정되었으며, ‘AI 상황인식 시스템’을 개발은 국방 AI 전문가 박장한 수석연구원(49)이 인공지능(AI) 상황인식 시스템 개발팀 리더로 선정되었다.회사는 1년 후 사업화 가능 여부를 심사하며, 팀 리더들은 아이디어 제안을 함께했던 팀원들과 사업화를 목표로 다시 뛸 예정이다.이에 따라 한화시스템은 1년 후 사업화 가능 여부를 심사가 진행되는 기간 구성원이 온전히 새로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1억 원의 사업자금과 별도 사무실 운영비와 사업 컨설팅을 지원한다.특히 빠르고 지속해서 변화하는 환경에서 ‘프론티어’의 활성화는 구성원에게 혁신을 이끄는 창의적인 역량을 향상하고, 더불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환경을 구축하여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은 위성통신과 에어모빌리티에 투자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시장에 대한 빠른 접근과 비즈니스 모델 전환이 중요하다.”며 “‘프런티어’ 프로그램은 이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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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지속가능성과 혁신 중심 기업시민 실천 추진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지난 4월 16일 개최된 상반기 기업시민 전략 회의에서 “ESG 경영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기업시민을 실천하는 것이 포스코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포스코 구성원을 기업시민으로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시민 전략회의에서는 그룹 차원의 기업시민 추진 경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및 올해 중점 추진계획이 공유됐고, 기존 기업시민 대표사업을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체제로 개편하는 작업도 진행됐다. 또한, 최 회장은 포스코 창립 53주년을 맞아 “그룹 사업구조를 Green & Mobility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공유한 바 있다. 특히 최 회장은 “저탄소·친환경으로 대변되는 메가트렌드 전환 국면에서 포스코는 철강을 넘어 전기차 강재 및 부품, 이차전지소재, 수소 등 친환경 사업의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해야 한다.”라며 구성원에게 기업의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각별하게 강조했다. 이외에도 포스코는 지난 4월 8일 기업시민위원회에 안전·환경·조직문화 분야 전문가를 확대하며 포스코 안전실행 전략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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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직급체계 없애며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지난 4월 30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수평적인 조직문화 확산과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강화를 위해 다음 달부터 임원 직급체계에서 '전무'를 없애고 '부행장-상무'로 간소화하기로 했다.하나은행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미션으로 담고 있으며, 특히 뉴노멀 시대에 따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수평적 조직문화로 변화했다.이번 직급체계 개편은 작년 12월 말에 이루어진 팀 중심 조직체계 개편을 통해 의사결정 단계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한 것의 연장 선상이다.이러한 시도를 통해 하나은행은 소통 중심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협업하는 문화를 실현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앞서 하나은행은 '3S'(Simple, Speed, Smart)라는 3대 조직혁신 원칙을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진하고자 팀 중심 조직체계로의 조직개편을 시행했으며, 의사결정 단계를 '팀 리더-임원-CEO'로 간소화했다. 이에 기존의 전무는 부행장으로 호칭이 변경될 예정이다.하나 은행의 조직혁신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으로 연결되어 구성원에게 더욱 편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이는 금융소비자의 요구에 다양하고 유연한 서비스를 제공으로 이어질 것이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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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조직 내 소통활성화 위해 리버스 멘토링 운영
LIG넥스원은 지난 4월 28일 MZ세대가 멘토가 되어 경영임원을 코칭하는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관련해서 LIG넥스원은 지난 4월 27일 판교R&D센터에서 김지찬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임원과 멘토를 담당하는 1980년대~1990년대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리버스 멘토링’ 모임을 가졌다.앞으로 임원과 멘토들은 서로 팀을 이루어 ▲VR, 디지털 기기 등 최신 IT 트렌드 체험 ▲SNS 제작 및 운영 ▲성수동, 홍대, 샤로수길 등 핫 플레이스 방문 ▲2030 세대의 문화·관심사 공유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최근 국방·민수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이 가속화되며 방산업계에도 뉴노멀 시대에 부합하는 소통 채널과 리더십의 확보는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에 따라 우주항공, 드론, 3D프린팅 등의 기술력 향상에 매진해온 LIG넥스원은 '리버스 멘토링'을 도입하게 됐다.LIG넥스원은 이번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이 경영진과 MZ세대 사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조직의 변화와 발전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새롭게 시행되는 리버스 멘토링이 회사의 내일을 이끌 MZ세대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서로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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