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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 GS 차세대 리더로 추대
지난 12월 3일 허창수 GS 회장이 사임을 표명함에 따라,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이 그룹의 새로운 회장으로 추대됐다.허창수 회장은 이날 “지난 15년간 ‘Value No.1 GS’를 일궈내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안정적 기반을 다진 것으로 소임은 다했다.”고 소회를 밝히며 새로운 리더와 함께 GS가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우뚝 서길 희망했다.신임 허태수 회장은 2007년 GS홈쇼핑 대표이사에 부임한 이후 내수산업에 머물던 홈쇼핑의 해외 진출과 모바일쇼핑 사업 확장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차세대 GS의 리더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허태수 신임 회장은 GS그룹 내에서 글로벌 센서이자 디지털 혁신의 전도사로 알려져 있다. 일례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자회사를 설립하여 기술의 변화에 따른 비즈니스 환경변화를 빠르게 습득하고 GS 전반에 심고 있다.아울러 기업문화와 인재육성에 대한 관심도 커서 ‘디자인씽킹’, ‘애자일 ’, ‘스크럼’ 등을 기업전반에 적용하고, 임직원 개개인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업무혁신을 강조하고 있다.허태수 신임 회장은 그룹의 리더로서 GS가 출범 이후 이룩한 성과에 머물지 않고 디지털 혁신 리더십을 추진력으로 삼아 제2의 도약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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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HDC 회장, 미래 조직의 방향성 제시
정몽규 HDC 회장이 새해를 앞두고 각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하는 ‘HDC그룹 미래전략회의’를 개최하며 미래 조직의 방향성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에서는 정몽규 회장이 지난 회의 때 추천한 도서인 레이 달리오의 『원칙』과 에이미 에드먼슨의 『두려움 없는 조직』에 관해 토론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할애됐다.각 계열사 대표들은 구성원들이 어떤 의견을 제시해도 불이익이나 비난을 받지 않는다는 믿음을 갖기 위해서는 리더들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데 공감했다.정몽규 회장은 “건강한 조직으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그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투명한 조직문화가 조성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정 회장은 “그룹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아이디어, 나아가 국가의 미래를 위한 기업의 역할에 관해서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최고경영진들이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의견을 경청해 달라.”라고 당부했다.한편, 정몽규 회장은 건설업계의 위기를 타파하고 미래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했다. 업계에 따르면 모빌리티 그룹으로 변모해서 미래의 불확실성에 다각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의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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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IT강국 인도서 디지털 혁신 방안 모색
롯데지주와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인도공과대학(IITM) 리서치파크와 함께 ‘제1회 롯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대회에서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발된 3개 기업에게는 총상금 약 5700만원(350만 루피)을 수여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역량을 가진 인도 스타트업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시도할 것.”이라며 “아시아뿐 아니라 미국, 이스라엘 등 전 세계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국내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1990년대부터 롯데제과 제품을 수출하며 인도와 첫 인연을 맺었으며, 현지 업체인 ‘패리스(제과)’, ‘하브모어(빙과)’ 등을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해왔다. 또한, 지난 8월에는 IITM 리서치파크에 ‘롯데연구개발(R&D)센터’를 열었으며, 이 센터는 롯데의 첫 해외 R&D센터로, 롯데정보통신이 운영하고 있다.이를 통해 롯데는 인도의 스타트업 및 IT 전문 인력들과 협업해 전 사업영역에 걸친 디지털 혁신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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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SKT TEB 컨퍼런스’로 ICT 기술 교류
SK텔레콤은 지난 13일 SK그룹 관계사의 ICT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New ICT 분야의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SKT TEB 컨퍼런스’를 개최했다.‘TEB(Tech Expert Board)’는 SK텔레콤의 사내 ICT 분야 전문가 집단이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TEB 멤버 100여명에게 직무 전문 역량 계발, 학습 커뮤니티 등 다양한 물적·인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SKT TEB 컨퍼런스’ 는 이번 행사에 TEB 멤버 외에도 SK그룹 내 ICT 전문가 100여명을 대거 초대해 New ICT 기술 공유 및 국내외 ICT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서 TEB 구성원들은 2019년 우수 활동을 공유하고 연구 과제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 법률 서비스와 미디어 개인화 추천 같은 New ICT 기술을 SK텔레콤의 상품과 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도 소개됐다.문연회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은 “5G 시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과 공유를 통한 기술 생태계 활성화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SK그룹 ICT 전문가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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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Lunch & Learn’으로 임직원 역량 강화
ABL생명은 지난 20일 점심시간 동안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미니멀 라이프를 주제로 한 ‘런치앤런(Lunch & Learn)’을 실시했다.‘런치앤런’은 ABL생명의 임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 강연을 접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배울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미니멀 라이프’를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공간컨설팅 및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레브드홈’ 대표인 선혜림 홈스타일리스트가 맡았다.선 대표는 “미니멀 라이프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파악해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아가되 반드시 필요한 물건은 제대로 사서 오래 쓰는 생활방식으로, 주거 환경의 인테리어의 질을 높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래 공간 활용에 대해 생각해보고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삶의 방식을 갖도록 한다.”라고 설명했다.김상욱 ABL생명 인적자원실장은 “ABL생명은 임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아침시간 혹은 점심시간과 같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업무 관련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런치앤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자기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해 임직원들의 역량과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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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의 책임과 가치’를 주제로 한국HRD연합학술대회 개최
지난 23일 ‘위기와 혁신의 시대, HRD의 책임과 가치’를 주제로 한국HRD연합학술대회가 개최됐다. 한국HRD연합학술대회는 한국기업교육학회, 한국산업교육학회, 한국액션러닝학회, 한국인력개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표적인 HRD 학술대회다.이번 학술대회는 장환영 한국기업교육학회 회장의 개회사로 막을 올렸다. 장환영 교수는 “HRD는 학습 편의를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해야 하며,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맞는 학습을 제공해야 하고, 가치를 중심으로 인간의 역량을 분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서 본격적으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관점의 전환’, ‘디지털 HRD’, ‘상생과 존중’, ‘학습과 조직문화’, ‘미래의 HRD 연구’, ‘HRD의 공공성’ 모두 6가지 트랙에서 HRD 이슈를 담론으로 풀어냈다.무엇보다 각 트랙에서는 산, 학, 연, 관의 HRD 현황과 연구 방향이 공유됐고, 참가자들은 HRD가 경제적, 사회적, 교육적 측면에서 어떤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학술대회는 미래 HRD를 준비하기 위해 요구되는 부분을 다양성과 창의성 관점에서 성찰하는 사유의 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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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 KB국민은행 은행장, 디지털 혁신 적임자로 재선임
KB국민은행은 지난 7일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허인 은행장의 은행장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KB국민은행은 3차에 걸친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 개최를 통해 후보자의 자격, 리더십, 향후 비전 등 대한민국 대표은행의 은행장으로서 갖추어 할 사항들을 면밀하게 검증했다. 아울러 2차 위원회에서는 후보자 인터뷰를 통한 심도 있는 질의도 이뤄졌다.KB국민은행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자는 지난 2년간 KB국민은행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건전성과 수익성을 고르게 성장시키는 등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라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주목받았던 점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조직을 빠르게 디지털 조직으로 전환시키고, MVNO 사업을 통해 금융권 최초로 통신업에 진출하는 등 KB국민은행의 미래를 밝히는 진정한 혁신을 이끌었다.”라는 평가였다.허인 은행장은 “현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본을 닦은 수준이며, 구상했던 방향의 60% 정도밖에 나아가지 못했다.”라며 “내년에는 훨씬 많은 것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다음 후임자가 계승해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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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여성인재 육성과 지원 의지 피력
이재갑 장관은 지난 21일 남녀 고용 평등 우수 기업으로 여러 차례 선정된 바 있는 한독을 방문해서 공개회의(이하 타운홀 미팅)를 가졌다.타운홀 미팅에서는 모성보호 및 일과 생활의 균형 제도의 혜택을 누린 노동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는 물론 육아휴직 관련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전문가의 의견이 공유됐다.아울러 여성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이 발표됐고, 참석자들이 모성보호제도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이재갑 장관은 “최근 고용 상황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지만, 여성 고용률 및 취업자 수는 분명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2019년 10월 기준 여성 고용률은 58.4%, 경제활동 참가율은 60.2%, 여성 임금 노동자 중 상용직 비중은 66.9%로 모두 2000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이재갑 장관은 “정부의 노력만으로 여성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고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이 쉽게 회복되기는어렵겠지만, 정부의 노력이 기업과 사회 전반의 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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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AI 포럼 2019’ 개최
삼성전자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미래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하는 ‘삼성 AI 포럼 2019’를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AI 석학들을 초청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포럼에는 AI 분야 전문가, 교수, 학생 등 1,700여명이 참석했으며 AI 분야 글로벌 학회에서 선정된 우수 논물을 선별해서 전시하는 포스터 세션도 마련됐다.첫째 날은 딥러닝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참여해 딥러닝 기반 세계 이해와 자율형 시스템과 같은 더욱 진화되고 확장된 AI 기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둘째 날은 세계 각국에서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AI 전문가들이 강연을 펼치며 참가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선사했다.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은 “AI 기술은 이미 사회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이번 포럼에서 세계적인 연구자들과 함께 AI 기술이 어떻게 발전할 것이며,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자리로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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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 삶의 질 제고하는 글로벌 경영 박차
효성 조현준 회장이 지난 6일 멕시코시티 대통령궁에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과 만나 멕시코 정부의 핵심 복지 정책인 ‘Rural ATM 프로젝트’를 포함한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조현준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오브라도르 대통령에게 대규모 프로젝트참여 기회를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력 인프라 사업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멕시코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조 회장은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이끄는 서민 삶 우선 정책과 철학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Rural ATM 프로젝트는 효성그룹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이어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완수해 멕시코 서민들이 불편 없이 ATM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빈곤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멕시코의 복지 전달체계 강화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효성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인 ATM의 세계적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삶의 질을 높여줄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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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리더스 클럽」 개최, HRD 리더들의 네트워크 기대
한국HRD협회(회장 엄준하)가 창립한 「HRD 리더스 클럽」이 지난 11월 12일을 첫 활동을 시작했다.「HRD 리더스 클럽」은 인적자원개발 부문 리더의 네트워크 장이다. 회원들은 산, 학, 연, 관 HRD 실무자로서 HRD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찰하고 업무와 연구 현황을 공유하며 HRD 리더로서 위상을 확립하고 국가 인적자원개발에 이바지할 예정이다.첫 모임은 세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엄준하 한국HRD협회 회장이 「HRD 리더스 클럽」의 취지와 한국적 HRD 역사 정립의 중요성을 말했다. 엄준하 회장은 훈련, 교육, 연수, 능력개발, 인재개발, 인적자원개발로 이어지는 HRD와 이에 따라 진화하고 있는 HRD 담당자들의 역할에 관해 짚어줬다.이어서 HRD 리더스 클럽의 회원들은 자기소개와 HRD 이슈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며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며 「HRD 리더스 클럽」의 취지에 공감했다. 다음으로 노현덕 『월간HRD』 편집장이 강단에 서서 「HRD 리더스 클럽」 운영 방침과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회원들은 매월 1회 연구미팅을 갖고,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며, 실시간으로 HRD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모임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전문성과 반응에 따라 『월간HRD』에 등재되어 공식적으로 보도된다.한국HRD협회는 자발적으로 HRD의 발전을 위해 참석한 회원들을 위해 신간 도서 증정, 분기별 HRD 센터 및 연구소 탐방, 개인 혹은 클럽 주도의 도서 출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2회차 모임은 12월 10일 화요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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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로봇사업의 비전과 전략 발표
LG전자가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의 국제 로봇학회 ‘IROS(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elligent Robots and Systems)’에서 지속적인 축적으로 갖춘 로봇사업의 경쟁력을 널리 알렸다.LG전자는 IROS에서 자율주행차량 시뮬레이터를 선보였다. 또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포스터 세션에서는 산하 로봇선행연구소에서 개발한 로봇 청소기의 인공지능 내비게이션 기술과 공항 안내로봇의 내비게이션 기술도 소개했다. 아울러 지난 콘래드 마카오 호텔에서는 로봇사업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는 ‘LG ROS(LG Robot Seminar)’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인 노진서 전무와 백승민 로봇선행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을 비롯해 한국인 로봇 인재 50여명이 참석했다.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상업용에서 가정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로봇을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지속 모색하고 있다. 또한 독자적인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로봇전문업체, 스타트업, 대학, 연구소 등 외부와의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노진서 전무는 “로봇, AI, 5G 등 신기술의 융합을 통해 고객들은 일상에서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우수한 인재를 영입, 관리, 육성하고 외부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서 로봇 분야를 선도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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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STEP)’ 개통식 개최
지난 11월 1일 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은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 직업 훈련 플랫폼(Smart Training Education Platform, 이하 STEP)’ 개통식을 개최했다.‘STEP’은 국민들에게 다양한 이러닝 컨텐츠를 제공해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온라인과 연계된 새로운 학습 방식의 도입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STEP’은 분야별 컨텐츠가 한곳에 모이는 ‘컨텐츠 오픈 마켓’과 온라인 훈련의 운영을 지원하는 ‘학습 관리 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으로 이루어져 있다.먼저 ‘컨텐츠 오픈 마켓’은 VR이나 마이크로러닝 기반의 다양한 전자 학습 컨텐츠를 자유롭게 거래하는 공간이다. 학습자들은 PC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공공의 전자 학습 컨텐츠를 간편하게 검색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다.다음으로 ‘학습 관리 시스템’은 온라인 출석 점검이나 과제·평가 자료 축적과 같은 학습자 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전산망이다.‘학습 관리 시스템’을 활용하는 교육 기관은 온라인 강의실을 개설해 편리하게 원격 학습을 운영할 수 있고, 나아가 실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직업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임경화 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 원장은 “혁신 솔루션 ‘STEP’을 통해 직업교육훈련 생태계가 견고하게 조성돼 일자리 안전망이 강화되고, 학습 컨텐츠의 질적 향상과 직업훈련의 기회 확대가 이뤄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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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인간중심 미래 모빌리티 개발철학 선언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지난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모빌리티 이노베이터스 포럼(Mobility Innovators Forum, 이하 MIF) 2019’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개발 철학은 ‘인간 중심(Human-Centered)’이라고 선언했다.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큰 변화는 모빌리티가 소유에서 공유로 바뀌기 시작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차량을 소유한다는 개념이 아직 사라지지 않았고 새로운 서비스들도 기존의 문제점들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그런가 하면 정 수석부회장은 “인간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혁신적 모빌리티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고민하게 됐다.”라며 “도시와 모빌리티는 인간을 위해 개발되고 발전돼 왔기 때문에 앞으로는 인문학적 관점에서 인간 중심으로 연구 및 발전돼야 한다.”라고 피력했다.정의선 수석부회장이 강조한 ‘인간 중심의 모빌리티’ 개발 철학은 사람과 사람을 단순히 연결하는 것을 넘어 인류의 삶에 더욱 진정성 있게 공헌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는 미래 기술과 휴머니티가 결합될 때 모든 계층의 사람들에게 사회적 가치가 공평하게 배분될 것이라는 신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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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테크 데이 2019’ 개최
삼성전자가 지난 23일 ‘삼성 테크 데이(Samsung Tech Day 2019)’를 개최하고, 고객 가치 창출을 극대화할 차세대 반도체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혁신의 동력이 되다(Powering Innovation)’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 IT 업체와 미디어, 애널리스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인엽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 사장, 최주선 미주 지역총괄 부사장, 짐 엘리엇(Jim Elliott) 미주총괄 전무를 비롯한 업계 주요 인사들이 반도체 시장의 트렌드와 주요 신제품 및 차세대 기술을 소개했다.최주선 삼성전자 미주 지역총괄 부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AI, 5G, 클라우드·엣지 컴퓨팅, 자율주행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최적화된 차세대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반도체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IT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기조연설을 맡은 강인엽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 사장은 “우리의 일상에 다양한 AI 서비스와 5G 통신이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라며, “AI와 5G 시대에는 최적화와 혁신성을 갖춘 제품만이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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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 ‘미래비전 2050’ 발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8일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항우연은 지난 30년 동안 어려웠던 여건에도 열정과 도전으로 연구개발의 기반을 다지며, 항공, 위성, 발사체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항우연 설립 및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관·단체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고, 우리나라 항공우주의 미래 30년의 계획을 담은 ‘미래비전 2050’도 발표했다.‘미래비전 2050’은 이동성 향상을 위한 생활 밀착형 비행체 개발, 친환경 항공운송기술 개발, 우주접근 보편화를 위한 우주 수송기술 개발, 달에서의 활동 영역 확보, 미래 우주자원 확보, 사회문제 해결 및 항법주권 확보, 빅데이터 기반의 위성정보 활용 구현 등 총 19개의 전략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임철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 우리나라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사회의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와 인류를 이롭게 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활용하며, 미래와 인류에 영향력이 큰 새로운 기술 도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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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위, 글로벌 정책 컨퍼런스 개최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가 지난 10월 25일 ‘2019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프랑스 하원의원,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차관, 스웨덴 ‘기술혁신과 윤리위원회’ 위원장, 세계은행그룹 동북아 담당 국장 등 고위급 인사들과 15개국, 3개 국제기구에서 총 21명의 발표자가 연단에 서서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을 세밀하게 짚었다. 4차위는 지난해 ‘2018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컨퍼런스’ 에서 독일 및 덴마크 등이 수행하는 4차 산업혁명 정책을 소개한 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는 스위스, 호주, 이스라엘, 스웨덴, 핀란드 등 주요 선진국은 물론 태국,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등 개발도상국의 4차 산업혁명 동향까지 통찰하며 깊이를 더했다.4차위 관계자는 “강단에 선 연사들뿐 아니라 각국 정책 관계자들이 행사장에서 만나 4차 산업혁명 정책에 대한 관점을 공유하고 정보를 나눴다.”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국내 학계, 기업, 정부 인사들이 4차 산업혁명 대응책을 체계적으로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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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ICT 표준의 역할과 비전 모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차 산업혁명의 D.N.A.(Data, Network, AI), ICT 표준으로 설계하다!’를 주제로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19’를 개최했다.본 컨퍼런스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동향 및 국내 ICT 표준화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7년부터 개최됐으며, 매년 수백 명의 전문가가 참석하는 등 ICT 표준화의 대표행사로 역할을 해왔다.특히 올해는 기존 표준기술 세미나 외 토크 콘서트, 표준· 특허 성공사례 발표회를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의 전문가들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개막식이 있었던 16일에 진행된 ‘ICT 표준기술 세미나’에서는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 등 5G 이동통신을 통한 산업혁신기술 동향을 보고하며, 의료분야와 융합사례 중심의 지능형 산업기술 개발 및 표준화 현황과 전망을 통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외에도 15일에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논의 중인 미래 핵심기술 표준 동향 공유를 위한 ‘한국ITU연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17일과 18일에는 ‘ICT 표준화 전략맵과 포럼 성과 발표회’ 및 ‘ICT 표준/특허 성공사례 발표회’를 통해 표준화 정보와 성과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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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만코리아, HRD 담당자를 위한 컨퍼런스 개최
버크만코리아가 지난 10월 7일 ‘Growth and Performance’를 주제로 ‘2019 버크만 컨퍼런스’를 열었다.버크만 진단은 개인의 행동과 특성을 연구해 관계적 측면과 업무적 측면으로 세밀하게 분석하는 효과적인 검사로 유명하다. 현재 버크만 진단은 25개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구글, MS, 월마트, 필립스, 인텔, 나사 등은 물론, 국내에서는 SK, 삼성, LG, 현대 등이 버크만 진단을 경험했다. 그 가운데 교육을 이수한 약4,000여 명의 버크만 디브리퍼는 국내 기업의 HRD 교육(자기이해, 팀빌딩, 리더십, 조직활성화 등)에 버크만 진단을 활용하고 있다.이번 ‘2019 버크만 컨퍼런스’를 위해 샤론 버크만(Sharon Birkman) 버크만 인터내셔널 대표와 존 설리번(John Sullivan) 버크만 부사장이 내방했으며, 강연을 통해 글로벌 HR 시장의 경향과 버크만 검사의 프로세스를 설명했다. 특히, 그들은 고객에 대한 사랑과 고객을 돕고자 하는 욕구야말로 HR이 잊지 말아야 하는 가치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SK플래닛, 현대백화점그룹, 루트컨설팅, 하우코칭의 팀빌딩과 코칭 사례가 발표되며 국내 기업의 HRD 활동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파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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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원, 혁신과 미래를 향한 국제 세미나 개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10월 18일 개원 22주년을 맞이해서 ‘혁신과 미래를 향한 평생진로지도와 스킬’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의 기조강연은 에델 아그네스 P. 발렌젤라(Ethel Agnes P. Valenzuela) 동남아시아교육부장관기구 사무총장이 맡았다. 그는 ‘동남아시아국가들의 직업교육훈련과 인적자원개발: 현황 및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서 헬무트 젤로스(Helmut Zelloth) 유럽훈련재단 선임스페셜리스트는 ‘교육훈련분야의 평생진로개발과 공공정책개발’을 주제로, 이지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해외 국가사례를 통해 본 한국의 진로교육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아울러 필 로베데르(Phil Loveder) 호주직업교육훈련센터 매니저는 ‘노동력의 학습평가 모델과 개발 방안: 호주 사례를 중심으로’를 제목으로, 반가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사회정책지원센터장은 ‘OECD 국가 스킬활용 정보를 이용한 한국의 숙련전망’을 제목으로 발표를 이어갔다.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은 이날 세미나에 대해 “국제사회는 전통적인 삶·고용·평생학습을 재구조화해야 하는 시점에 직면해 있다.”라며 “평생진로지도와 숙련전망은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향한 출발점으로 국제사회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의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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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8개 대기업과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업무협약 체결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5월 2일 서울시 영등포구 한국경제인협회에서 포스코, SK에너지, HMM오션서비스, HD현대중공업, 삼성SDI, HD현대삼호, LX하우시스, 세메스 등 8개 대기업 및 협력사 대표와 '대·중·소 상생 아카데미'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중·소 상생 아카데미는 교육·훈련 분야에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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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의회사무처 직원 예·결산 직무역량 강화 위한 교육 시행
- 경기도의회는 지난 4월 29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예·결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복식부기 회계분야 전문가인 김홍현 부천시 재무회계팀장을 초빙해 사례를 통한 예산·결산 이해하기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1부는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 대비 예산분석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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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온, 최재원 수석부회장 주관 전 직원 대상 온·오프라인 타운홀 미팅
-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은 지난 4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사옥에서 직원 100여명과, 온라인으로 국내외 직원 2,000여명을 만나 제조업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직원들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듣기 위한 '타운홀 미팅'이었다. 최 수석부회장이 타운홀 미팅을 가진 것은 지난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직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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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자치인재원, 지자체 팀장급 이상 여성공직자 리더십역량 강화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자치인재원)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전남 신안군에서 여성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5회 여성리더심화과정’을 운영했다.1994년 개설된 여성리더양성과정은 국내 유일의 6급 여성공무원 대상 장기교육과정(10개월)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1486명(총 30기)이 교육을 마쳤으며, 올해는 47명의 여성공무원이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