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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7차 HRD포럼]
뇌과학 기반의 HRD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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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강사 자격취득 교육
2018년 12월 12일(수) ~ 14일(금) / 3일과정▼▼▼자세한 내용은 이미지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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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원개발지도사 자격과정
국가자격기본법에 의한 민간자격 HR-Designer자세한 내용 및 공문보기는 이미지를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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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기 발명연구소 소장
전인기 발명연구소 소장주요 경력현) 서울교육대학교 외래교수전인기 발명연구소 소장전국창의발명협회 회장전국학교발명연합회 부회장사단법인 한국과학영재 컨텐츠 로봇 협회 이사전) 경기도 교육청 중등교사수상 내역대통령 표창모범공무원 표창국무총리 표창건국위원회 선정 신지식인올해의 과학교사상SBS 교육대상주요 저서우리가 인생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행복과 만나는 지혜누구나 공감하는 세상과 만나는 지혜인생의 끝을 경험해본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대다수의 사람은 만약 사형선고를 받는다면 이젠 삶이 끝났다고 생각하며 모든 것을 포기할 것이다. 전인기 소장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구인두암 말기라는 판정을 받았을 때 모든 것이 원망스러웠고 넋을 잃고 한참을 울며 지냈다고 지난날을 회고했다. 하지만 그는 생존할 수 있는 시간이 1년이 남았다는 점을 끊임없이 인지하며 단식과 생식은 물론 철저한 민간요법을 통해 암을 극복해 소중한 인생을 되찾았다. 이를 통해 한 번뿐인 인생의 소중함을 깨달은 전인기 소장은 교직생활을 하며 강의했던 발명이라는 분야에 더해 인생이라는 묵직한 주제에 대해 강연을 펼치며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그는 꿈을 갖고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희망이 있다고 강조하며 인생은 끝이 있기에 아름답고도 치열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러시아의 과학자 알츠슐러는 18세에 28년형을 선고받고 정치범 수용소에서 수감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수용소에 갇혀 있던 당대 러시아의 최고 석학들과 교우하며 4년여 동안 그들의 지식을 모두 흡수합니다. 그 결과 알츠슐러는 러시아의 최고 과학자로 거듭나게 되었고, 출소 후 TRIZ라는 발명기법을 만들어 세상을 놀라게 합니다. 삶의 끝과 방향은 자신의 의지로 정하는 것이며 꿈을 갖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희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삶조차 변화시키는 도전의 힘을 말하는 전인기 소장. 그는 많은 강의 일정을 소화하며 사람들에게 꿈을 갖고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절망은 시선과 마음가짐에 따라 언제든지 희망으로 바뀔 수 있다고 역설한다.사실 전인기 소장에게 있어 강사는 낯선 직업이 아니다. 그는 30여 년 동안 중학교 교사로서 교직에 몸담으며 학생들을 교육해왔다. 이렇게 학생들의 앞에 서서 강의를 해온 전인기 소장를 성인교육으로 이끈 것은 자신의 전문분야인 발명이었다.“중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시절 전국발명대회에서 몇 번 금상을 받고, MBC방송국의 권유로 발명프로그램에 출연해 발명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 선생님들이나 학부모님들은 물론 기업인들에게도 발명과 창의력에 대한 강의를 해달라는 요청이 왔습니다. 흔쾌히 응하긴 했지만 많이 떨리고 긴장도 되었습니다. 학생 이외의 대중 앞에 서 본 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고민을 거듭한 전인기 소장이 찾은 답은 역지사지였다. 그는 성인인 자신이 재미있게 들었던 강의는 어떤 강의였는지를 되새겨봤다. 이를 통해 전인기 소장은 재미있고 의미가 있는 강의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어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라는 본질을 다시금 깨달았다. 이에 따라 전인기 소장은 발명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와 자신의 경험을 녹여내어 잘 들리는 것은 물론 인사이트도 충만한 강의를 선보이며 강사로서도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전인기 소장의 강의 분야는 발명에 국한되지 않는다. 구인두암 말기라는 사형선고와도 같은 진단을 받은 후 인생의 끝을 경험해 본 전 소장은 자신의 역경과 이를 극복해낸 스토리를 공유하며 인생이라는 묵직한 주제에 대해서도 많은 강의를 펼치고 있다.“I can의 결과는 I did입니다. 만약 제가 죽음 앞에서 무기력하게 앉아 있었다면 지금의 저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 겁니다. 제 의지로 역경을 이겨내고자 마음을 먹고 단식요법, 풍욕과 냉욕, 된장찜질 등을 쉼 없이 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갔습니다. 모든 노력을 다하고 나서 후회 없이 겸허하게 죽음을 맞이하자고 결심을 하니 기적이 찾아왔습니다. 이처럼 인생은 유한하기에 소중한 것이며 사람은 누구나 죽기 때문에 한 번뿐인 인생을 치열하게 살아야 합니다.”전인기 소장의 제언이 큰 울림을 준다. 그도 그럴 것이 현대 사회는 치열한 경쟁 속에 사람다움을 잃어가며 삭막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무겁고 높은 현실은 사회에 각박함과 함께 무기력증은 물론 취업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일으키고 있다. 이에 대해 전인기 소장은 소통을 키워드로 제시한다.“일방통행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끊임없이 강조되는 창의력과 인성을 없애는 지름길입니다. 존중과 배려를 통해 발현되는 소통이야말로 편안한 마음으로 끊임없이 사물 또는 사람과 대화하고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하는 창의력의 핵심입니다. 또한 소통은 기업에 적용하면 구성원을 이해해 그가 적합한 직무에서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현할 수 있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인생에 이어 젊은 세대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전인기 소장의 교수의 제언에 따뜻함이 가득하다. 그가 전하는 메시지는 HRD의 지향점과도 일맥상통한다. 전인기 소장의 말처럼 소통의 본질을 지킨다면 세상은 창의력과 인성이 돋보이는 인재들로 가득할 것이다. 인생의 끝을 생각하며 오늘도 의미 있게 하루를 살아가는 전인기 소장의 행보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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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진 (주)더조아진 대표
조아진 대표주요 경력현) (주)더조아진대표전) SK텔레콤 자회사 교육사업본부 그룹장 SK텔레콤 자회사 교육개발팀 팀장 및 수석강사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 인증 퍼실리테이터(CF)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 KPC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2012)모든 결과에는 과정이 존재한다.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면 끊임없는 노력은 물론 인고의 세월이 필요하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최고가 되기 전 다양한 이유로 노력을 멈추고 포기한다. 조아진 대표는 이런 현실이 안타까워 ‘better people’을 사명으로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강사와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학습자들의 가능성에 불을 지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의 결과를 얻도록 옆에서 끊임없이 독려하는 믿음직한 파트너이자 퍼실리테이터가 되고자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그녀는 학습자들이 교육을 받는다고 당장 최고가 될 순 없겠지만 어제보다 나은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좋은 습관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를 위해 그녀는 개인은 물론 조직에 주도적인 자세를 심어줄 수 있는 퍼실리테이션의 힘을 전하고 있다.“강사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생면부지의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고 강의를 통해 자극을 주어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강사로서 큰 책임감이 따르죠. 그렇기 때문에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도 의미를 담아 학습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해야 합니다.”조아진 대표가 강사의 매력과 책임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녀는 오랜 세월 조직에서 사내강사는 물론 교육팀의 리더로서 강의를 해왔다. 이제는 독립하여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그녀는 주도적으로 문제를 받아들이고 해결하는 역량을 길러주는 퍼실리테이션의 힘을 설파하며 강의에 전념하고 있다. “저는 조직에서 강사이면서 리더이기도 했습니다. 저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것은 답정너의 리더나 혼자 떠드는 강사처럼 일방향 커뮤니케이션은 팀 성과나 학습 효과가 없다는 것을 체감했고 학습자나 팀원들이 주도적인 자세로 조직의 현안이나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 성장의 지름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학습자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질문과 다양한 방법으로 촉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퍼실리테이션이고 강사로서 주목하게 된 이유입니다.” 조아진 대표는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학습자들은 주도적인 자세를 함양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워크숍은 단계별로 목적과 결과물을 달성하기 위해 최적의 프로세스를 설계합니다. 강의와 퍼실리테이션이 다른 점은 강의는 강사가 주인공이지만 퍼실리테이션은 참여자(또는 학습자)가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강사는 준비된 컨텐츠를 전달하지만 퍼실리테이션은 준비된 프로세스대로 진행하되 철저히 질문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결코 답을 주지 않고, 답을 주는 것과 유사한 행위도 하지 않아요. 퍼실리테이터는 중립자의 역할을 수행하되 촉진자의 역할을 수행하여 학습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고민해보면서 재미와 의미를 느껴야 하기 때문이죠. 강사의 퍼포먼스가 뛰어난 교육이 아님에도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학습자들은 ‘재미있었다’라는 표현을 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교육에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이게 퍼실리테이션이 가진 힘입니다.”조아진 대표가 풀어내는 재미있는 교육이 인상 깊다. 보통 재미있는 교육이라고 하면 강사가 다채로운 컨텐츠와 역량을 통해 학습자들을 즐겁게 만드는 교육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재미를 느끼는 것은 결국 학습자다. 또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한다. 퍼실리테이션은 바로 이러한 사람의 성향에 주목해 학습자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과정 속 즐거움을 느끼고 성장하도록 만드는 것이다.이처럼 조아진 대표는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학습자들이 어제보다 오늘 더 발전하고자 노력하는 좋은 습관을 갖춰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고 있다. 그녀는 최고의 성과에는 노력이라는 과정이 필수적으로 따라붙는다고 역설하며 학습자들이 일희일비하지 않고 목표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길 기대하고 있다. 이는 평생교육과 사람다움에 대한 그녀의 해석을 통해서도 드러나고 있다. “100세 시대의 도래에 따라 끊임없이 학습을 하는 평생교육과 인성을 갖춘 사람다움이 강조되는데, 여기서 핵심은 끊임없이 지식을 습득해 지혜를 갖추거나, 평소에도 타인과 원활하게 소통해서 협업 능력을 갖추는 일상의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조아진 대표의 메시지에 공감이 간다. 조아진 대표에 따르면 변화와 혁신, 그리고 사람다움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결과물이 아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개인과 조직에게 당연히 찾아오는 선물이다. 그 믿음을 바탕으로 조아진 대표는 기업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주도적인 자세를 잃지 않고 더 나은 삶을 사는 일생의 주인공이 되길 응원하고 있다. 그러한 그녀의 강연이 기업과 개인에게 긍정적 영향력을 미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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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규 전략컨설팅[H] 대표
전략은 수익성을 내는 활동이다. 조직은 이를 위해 많은 전략 목표를 수립하고,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적의 방법을 찾는다. 많은 조직은 팀을 우선시하고, 개인은 한 발 물러서 있는 경향이 있다. HRD가 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마음과 행동에 관심을 둬야 하는 까닭은 여기에 있다. 다양한 세계관을 가진 구성원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협업 역량을 발전시키는 일이 HRD가 수익성을 내는 일이라는 것이다. 전략컨설팅[H] 한봉규 대표는 이러한 면에서 조직의 발전을 위해 ‘전략’과 ‘HRD'의 관계를 수없이 고민했고, 그 결과 HRD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액션러닝‘에 주목해 활동 중이다. 그는 HRDer라면 조직 구성원의 특성과 목표, 자기효능감, 의존성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것을 사명감이라 말하고, 액션러닝은 그 사명감의 실천 무대이며, 그 무대를 어떻게 꾸밀 것인가라는 상상으로 퍼실리테이터의 사고방식을 전하고 있다. “사실 조금 낯설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난 10여 년간 퍼실리테이터로 살아오며 경험하고 연구했던 흔적을 공유하고 싶어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물론 문제해결 퍼실리테이션 연구회의 독려가 가장 컸습니다(미소).” 현재 한봉규 대표는 대기업군을 포함한 수많은 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방식의 액션러닝’, ‘문제해결 퍼실리테이터’로서 자신의 영역을 묵묵히 다지고 있다. 인터뷰 내내 ‘문제해결 방식’이라는 말에 유독 애착을 보였다. 먼저 액션러닝에 대한 그의 답변을 들었다. “액션러닝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에 걸친 대장정입니다. 문제해결 방식이란 학습자의 사고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는 의미입니다. 소수의 팀을 꾸려 교육을 진행하다 보니 팀원들과 퍼실리테이터인 저와의 소통이 굉장히 활발합니다. 자신의 의견을 자신감 있게 피력하도록 동기부여를 하면, 어느 지점에서 협업이 가능한지를 깨닫습니다. 조직 내의 모든 현안을 훑어볼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직무전문성을 높이는 기회, 복잡한 현상을 단순화하는 능력, 바쁜 업무 탓에 지나칠 뻔한 중요한 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일의 레퍼토리’를 넓힐 수 있는 것이 액션러닝의 매력입니다.”액션러닝은 이처럼 오랜 시간을 쓰는 만큼 단편적인 스킬과 지식을 뛰어넘는 정교한 설계 역량이 뒤따라야 한다고 한봉규 대표는 강조한다. 액션러닝이 보다 큰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팀원의 감정지능에 대한 공감, 어떠한 경우에도 커뮤니케이션을 포기하지 않는 태도, 조직의 지원과 순도 높은 참여는 성공의 상수라고 역설한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끔 그가 활용한 방식이 ‘퍼실리테이션’이다. “퍼실리테이션은 조직과 ‘나’의 관계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는 좋은 방책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퍼실리테이터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라는 말보다는 ‘피드백’ 이라는 표현을 쓰는 편이 효과적입니다. ‘답변’이라는 용어는 종종 ‘아랫사람에게 하는 말’로 느끼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 보다는 ‘의견’이라는 용어를 쓰고, ‘동의’ ‘합의’라는 표현을 써야 한다고 봅니다. 이러한 용어의 사용과 표현은 조직 구성원 간 수평 감각을 높인다고 봅니다. 제가 말한 ‘문제해결 방식’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봉규 대표는 ‘문제해결 방식’은 곧 ‘퍼실리테이션’으로 구체화되는 것으로, 액션러닝에서 유난히 두각을 보이는 것은 ‘문제 인식’과 ‘문제 정의’를 하는 방식이 차별화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는 익히 알려져 있는 ‘퍼실리테이션’과는 현격하게 드러나는 차이점이다. 여기에 붙여 문제해결 퍼실리테이터는 ‘우리 조직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우리 조직의 문제는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화두를 빼놓으면 안 된다. 그는 이 세 가지 화두는 조직을 이해하고, 자신의 일을 자각하게 하고, ‘공동의 책임을 자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가 ‘문제해결 퍼실리테이션’을 오랫동안 연구하고 탐구한 까닭이 여기에 있다. 이 맥락에서 그가 전하는 기업 교육 담당자를 향한 문제해결 퍼실리테이터로서의 메시지는 간명하고 진실하다. “HRD는 사람의 모든 것을 다루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주는 일을 하는 유니크한 부서입니다. 밑에서 위로 조직을 바라보며 사각지대를 찾아내는 일만으로도 조직의 만성피로를 낮출 수 있습니다. 행여 HRD의 일이 조직에서 그 비중이 작다고 좌절할 것까진 없습니다. HRD의 세계관은 공처럼 ‘튀어 오르는 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마음을 깊이 헤아려 새겨줬으면 합니다. 미력한 힘이나마 저는 ‘문제해결 퍼실리테이션’으로 지속가능한 HRD가 되도록 제 신념을 이어가겠습니다” 인터뷰를 마친 후 올해 가장 좋은 볕이 그의 자리에 들어오는 듯했다. 한봉규 대표가 그의 포부만큼이나 차별화된 퍼실리테이터로 거듭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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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니지먼트] 이상적 조직을 위해 ‘태니지먼트’ 하라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듯 각 개인의 재능과 강점은 천차만별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런 재능과 강점을 발견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좀 더 만족스럽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 자신의 강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이런 맥락에서 ‘태니지먼트(*TANAGEMENT)’는 개인이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개발하도록 돕고, 기업은 회사에 필요한 강점을 가진 사람들을 뽑을 수 있도록 돕는다. 태니지먼트는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탁월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김봉준·장영학 태니지먼트 공동대표는 무엇보다 개인의 학벌이나 스펙이 아닌 강점을 통해 진정한 경쟁력을 갖춘 개인이 키워지고 기업은 이런 인재들의 강점을 제대로 알고 뽑을 수 있는 세상을 준비해가고 있다.(*Talent Management의 합성어)2018년도의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는 시점에서 많은 기업들이 분주하다. 올해를 슬기롭게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도구를 세팅하고 있다. 태니지먼트는 오랜시간 연구하고 개발한 자신들의 강점이라는 도구를 통해 어떻게 인재들을 피드백하고 내년의 목표와 역할을 세팅할지 돕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봉준 대표는 현재 기업의 HRD 담당자들이 미팅을 통해 토로한 고민거리와 그에 대한 대안들을 공유했다.“고객사들은 대부분 HR관점에서 구성원들의 몰입과 생산성 향상에 대해 고민을 하고 계십니다. 구성원에게서 열정과 충성심을 억지로 끌어내거나 당연하게 기대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기 때문이죠. 직원들이 만족감을 느끼면서 업무에 몰입하고, 누군가 통제하지 않아도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계십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의 일에 대한 만족감과 행복감을 높여주어야 합니다. 개인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주거나, 일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이나 방식을 찾아주는 것이죠. 저희 태니지먼트는 구성원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을 훈련시켜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생산성이 올라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실제 사람마다 독특한 개성이나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HRDer들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를 명확하게 확인하고 조직의 생산성 향상에 활용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이에 대해 장영학 대표는 강점이 실제로 일에서 어떤 방식으로 나타나고 생산성 향상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냈다.“어떤 사람은 일을 추진할 때 문제가 발생하면 주변의 여러 사람들과의 협업을 통해 해결합니다. 이 사람을 태니지먼트는 ‘외교’강점이 있는 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외부의 자원을 찾고 사람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사람이죠. 그런가 하면, 문제가 발생하면 사색하고 끊임없이 고민하며 문제를 깊이 파고 들어가 대안과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탐구’강점이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부가 아닌 내면으로 들어가 문제의 본질을 찾아내는 거죠. 또한, 문제가 발생한 상황들 하나하나를 중요성을 기준으로 제거하거나 정돈해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는 ‘조정’강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각자의 차별성을 나타내는 자기만의 강점을 통해 탁월성을 발휘합니다. 본인이 어떤 패턴으로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이해하고 있을 때 자연스럽게 생산성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장영학 대표의 설명처럼 문제가 발생할 때 이를 인지하고 대처하는 모습은 개인마다 다르다. 영업 직무만 보더라도 처음 보는 고객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설득할 수 있는 역량은 누구나 가진 것이 아니며, 이러한 강점역량은 경험이나 자격증 같은 전문역량과는 엄연히 다르다. 그렇다면 강점역량을 과연 어떻게 조직의 HRD와 연결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김봉준 대표는 ‘나를 해석하다’라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쉽게 설명했다. “강점이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강점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발견하고 활용하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태니지먼트는 먼저 온라인 진단도구를 통해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검사하고 현재 업무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진단합니다. 그리고 같은 강점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각자 어떤 차별적인 욕구와 재능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찾아가는 작업을 합니다. 단순히 진단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칭찬, 분노, 몰입의 경험 등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깊이 수용하고 강점 활용 패턴을 찾아내는 작업을 합니다. 실제로 이 작업을 얼마나 깊이 있게 다루냐에 따라서 개인의 잠재력과 몰입도, 생산성이 만들어집니다. 이런 활동이 끝나면 태니지먼트만의 차별성이 담긴 태도 영역을 다룹니다. 강점이 아무리 잘 개발되었어도 비즈니스에서는 태도 때문에 강점이 무력화되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강점은 잘하는 것을 키우는 것이 맞지만, 태도는 부족한 것을 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니지먼트는 이렇게 강점을 강화시키거나 무력화시키는 태도를 진단하고 피드백하며 개선 계획을 설계합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대상이 팀단위이거나 리더그룹일 경우, 현재 팀의 강점이 어떻게 조합되어 있는지 ‘팀다이어그램’을 분석하거나 강점을 기반으로 어떻게 팀원들의 목표를 세팅하고 몰입도를 관리하는지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김봉준 대표의 말처럼 개인이 강점을 찾는다고 해도 이를 삶이나 조직생활에서 원활하게 활용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과도 같다. 그래서 조직차원에서 개인의 강점을 끌어내주고 태도를 훈련시키는 강점역량 개발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강점역량 개발을 통해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는 이상적인 기업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생겼다. 이에 대해 장영학 대표는 ‘조직문화’를 키워드로 언급했다.“개인이 자기 강점을 발견한다 해도, 조직에서 구성원의 강점에 관심이 없다면 개발하기 어렵겠죠. 태니지먼트가 개인에 대한 코칭뿐만 아니라 기업 대상 조직문화·리더십 교육을 같이 진행하는 이유가 그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조직은 가장 좋은 아이디어가 실행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디어 실력주의’(idea meritocracy)라고도 표현합니다. 대부분의 조직은 가장 높은 사람의 아이디어가 실행되죠. 위계조직에서는 의사결정 권한이 상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전에는 가장 높은 사람이 가장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과연 지금 같이 급변하는 세상에서도 그럴까요? 반면 역할조직에서는 각자가 역할에 맞는 크기의 의사결정을 내리고, 그 과정에서 개개인의 강점이 충분히 발현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잘하는 영역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몰입도가 올라가겠죠. 그리고 각자의 강점을 인정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서로 존중하는 수평적 조직문화가 형성됩니다. 다만 이를 위해 리더는 목적 중심으로 일의 의미를 정렬하고, 회사와 팀의 목적에 대해 끊임없이 소통해야 합니다. 중앙 집중적인 결정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목적이 명확하게 공유되지 않으면 부서 간의 지향점이 달라질 수 있겠죠. 조직의 목적과 비전이 구성원의 목표와 동기화된다면 각자가 자기 강점으로 조직의 목적에 기여하는 수평적인 idea meritocracy조직이 이뤄질 것입니다.”강점을 통해 경쟁력 있는 회사, 이상적 조직문화를 설명하는 태니지먼트의 모습이 인상 깊다. 현재 태니지먼트의 김봉준 대표와 장영학 대표는 강점을 누구나 쉽고 탁월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해나가고 있다. 개인이나 팀이 강점을 더 깊이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습관화 프로그램도 그 일환이다. 또한 강점이라는 도구로 개인의 성장을 돕는 코치들을 양성하고 기업은 강점기반의 채용, 배치, 역량개발 등의 인재경영 시스템을 만들어나가는 것을 돕고 있다. 이렇듯 자신의 강점을 기업하고 끊임없이 개발해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것은 평생학습이라는 시대의 흐름과도 자연스럽게 맞물린다. 태니지먼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강점을 찾고 개발하여, 자신만의 만족감과 탁월함을 느낄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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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평가(ROI) 전문과정
본 교육과정은 Jack Phillips(잭 필립스)박사의 5단계 교육효과 평가방법(The ROI Methodology)을 통해 교육이 기업의 성과향상에 기여한 정도(ROI)를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게 측정하고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합니다.▶ 교육일시 : 2018년 10월 16일(화) / 10:00 ~ 18:00▶ 교육대상 : 교육실무자 및 HRD관리자▶ 교육비용 : 일반사 300,000원 / 회원사 250,000원 (교재, 식대 포함 / VAT 별도)▶ 모집마감 : 2018년 10월 10일(수) 18:00 까지[ 온라인 신청 및 교육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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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중심(PBL)/플립러닝(FL)기법 세미나
성인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FL-PBL' 기법은 학습동기를 강화하고 학습목적을 명확히 한 HRD중심 교육기법이다. Flipped Learning 기법의 이해와 과정설계 방법, 문제해결 기반의 학습인 Problem Based Laerning을 이해하고 FL과 PBL을 결합한 교육과정 개발 방법을 실습을 통하여 습득한다.▶ 교육일시 : 2018년 10월 16일(화) / 10:00 ~ 18:00▶ 교육비용 : 일반사 300,000원 / 회원사 250,000원 (교재, 식대 포함 / VAT 별도)▶ 모집마감 : 2018년 10월 10일(수) 18:00 까지[ 온라인 신청 및 교육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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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역량중심 교육계획수립 워크숍
2019년 경영환경 변화와 조직의 목표 및 조직구성원의 요구에 대응한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실습중심 전문과정입니다. 경영이슈 분석 > HRD요구분석 > 교육체계 설계 중심으로 교육계획 수립 방법을 습득하는 워크숍입니다.▶ 교육일시 : 2018년 10월 11일(목) / 10:00 ~ 18:00 ▶ 교육대상 : 교육기획 담당자, HRD스텝, 과정개발 담당자▶ 교육비용 : 일반사 350,000원 / 회원사 300,000원 (교재, 식대 포함 / VAT 별도)▶ 모집마감 : 2018년 10월 4일(목) 18:00 까지[온라인 신청하기 및 교육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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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기아-고용노동부,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 도모하는 협약 체결
-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지난 4월 25일 서울 강남구 기아 브랜드 체험관 기아 360에서 고용노동부와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현대차 이동석 대표이사, 기아 최준영 대표이사, 현대차·기아 협력회 문성준 회장(명화공업 대표)을 비롯해 중소협력사 대표들과 ‘상생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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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 전 기술직 대상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 진행
- 롯데건설은 지난 4월 25일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오는 9월까지 34차에 걸쳐 전 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본교육은 주택·건축·토목·플랜트본부 현장 시공품질 혁신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커리큘럼은 ▲CS 품질향상 시공방안 ▲현장시공 실무 품질관리 ▲하자 및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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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HRD협회, ‘사내 인스트럭트 제도와 활용’ 주제로 제381차 「HRD포럼」 개최
- 기업은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해야 성과를 창출하며 성장할 수 있다. 그러나 기업이 직면하는 문제들, 그것을 해결할 솔루션들은 온전히 그 기업의 것들이다. 다른 기업의 사례는 참조하면 많은 도움이 되긴 하지만 100% 들어맞지는 않는다. ‘우리의, 우리에 의한, 우리를 위한 인재육성과 기업교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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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라이프생명, 데이터와 고객 중심 직원들 역량 향상 돕는 연수 프로그램 실시
- KB라이프생명은 지난 4월 23일 미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 기반 디지털 전문가 연수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재육성 프로그램 '디지털 인증제'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ICT조직과 비즈니스 조직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고, 실무자가 데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