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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여성 리더 육성에 박차
신한금융그룹은 8일 그룹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inhan SHeroes)' 4기를 44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한다.'신한 쉬어로즈'는 그룹 차원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리더를 육성하겠다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강력한 의지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금융권 최초의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신한 쉬어로즈' 출범 이후 작년 3기까지 143명의 여성 리더를 육성했으며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그룹 멘토링, 인문학 및 최신 트렌드 중심의 특강, 네트워크 확장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그룹사에 재직 중인 여성 임원으로 구성된 '쉬어로즈 시니어'의 주도하에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쉬어로즈 펠로우즈(SHeroes Fellows)' 제도를 도입해 여성 리더들의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올해는 기존 참가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먼저 남성 멘토(외부 전문가) 코칭 참여를 통해 다양한 리더십 역량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신한금융은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모바일 플랫폼 학습환경을 구축해 디지털, 경영전략, 리더십, 인문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4기 출범식은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한 쉬어로즈' 1기 출신인 조경선 부행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안내, 리더십 특강이 이어졌다.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자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배움과 성장의 열정을 보여준 신한 쉬어로즈 여성 리더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신한 쉬어로즈 프로그램을 새로운 업을 경험하고,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는 최고의 '여성 리더 플랫폼'으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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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미래 경쟁력 확보 위해 업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집중
에쓰오일은 3월 10일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수립하고 2023년까지 디지털 공장, 디지털 마케팅, 스마트 워크 근무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에쓰오일은 공장에 적용할 11개의 과제를 선정하고, 생산, 안전, 정비, 품질관리 등 공장 전 분야를 통합하여 관리하는 종합 디지털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운영 상황을 통합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으로 효율과 생산성을 향상하고자 한다.구체적으로 에쓰오일은 현장에 최신 산업용 디지털 장비를 도입해 생산성, 안정성을 높인다. 2019년 도입해 효과가 입증된 드론 검사시스템을 활용할 예정이다. 드론을 활용해 100m 이상 높이의 플레어 스택(공정의 폐가스를 처리하기 위한 굴뚝 모양의 연소장치)을 점검하는 등 구성원은 안전사고 없이 시설점검이 가능하며 기록된 데이터를 분석해 정비, 유지보수에 활용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카메라가 장착된 웨어러블 장비인 ‘스마트 헬멧’도 도입한다. 작업자는 스마트 헬멧을 착용하고 현장을 이동하며 실시간 화상회의 기능을 통해 상황을 공유한다. 장비의 모든 기능은 음성명령을 통해 작동하며 원격으로 사진과 도면을 공유하고, 증강현실 기능을 통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구성원의 근무환경에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업무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에쓰오일은 작년부터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업 툴을 도입해 스마트 워크 환경기반을 마련했다. 영업, 재무, 구매 영역의 단순 반복적인 업무에 시범적으로 업무 자동화 시스템(RPA)을 적용했고, 이는 사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지원 챗봇을 구축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는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과 차별화를 위한 경쟁의 필수 요건"이라며 "모든 자원과 역량을 투입해 최대한 신속하게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회사의 성과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기업으로 성장함으로써 '비전 2030'을 달성하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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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3월 1일, 구성원의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등의 정서 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서울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사단법인 한국EAP협회와 함께 '마음쏙~ 토닥토닥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담은 소속 지방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지역의 상담센터에서 대면 방식도 가능하며 화상, 전화, 이메일의 비대면 상담도 가능하다.상담은 직무 스트레스, 조직 내 갑질, 조직 내 대인관계와 자녀 양육, 개인신상까지 개인과 관련된 상황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정보와 상담 내용은 철저히 보안을 유지하며 신뢰를 공고히 하고 있다.더불어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트레스 검사를 시행해 개인별 스트레스 반응, 직무 스트레스 요인 등을 분석하여 제공한다. 성별과 연령 등 정량적 검사 결과는 조직 스트레스 요인 분석과 인사제도 개선·조직 진단 등에 활용되며 이는 구성원이 스스로 개인별 심리 위기 상황을 인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최웅장 서울시교육청 총무과장은 "팬데믹의 장기화로 다양한 행정수요에 따른 스트레스가 늘어가면서 공무원들이 우울 등 정서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며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서 심신과 마음의 근력을 키우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 스트레스와 고민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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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비대면 연수 프로그램으로 구성원 금융 리터러시 제고
우리은행은 오는 3월 25일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을 앞두고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전 구성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비대면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월 7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자체 지식정보 공유 플랫폼인 ‘위튜브’(WeTube)를 통해 현재 대두되는 금소법의 주요 내용을 동영상 콘텐츠로 만들어 구성원을 교육하고 있다.더불어 화상 연수를 통해 금소법 시행에 따른 영업 현장의 변화 내용을 공유하고,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연수를 진행하여 금소법 주요 내용 및 필수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우리은행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구성원의 금융소비자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비대면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성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소법 시행에 따른 상품별 판매 프로세스를 새롭게 마련하고, 영업 현장에서의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맞춤형 연수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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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CoP 운영 통해 구성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
현대엘리베이터가 3월 4일 웨비나 방식으로 사내 학습동아리인 글로벌 CoP(Community of Practice)의 연구 활동을 전 구성원과 공유하는 ‘글로벌 CoP 지식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구성원의 글로벌 마인드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팬데믹 상황에도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됐다.글로벌 CoP는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활동이 진행되며 매년 6개 주요 진출국의 부동산 정책 및 전망부터 산업 동향, 주거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1년 간의 성과를 지식컨퍼런스를 통해 전 구성원에게 공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웨비나 형태로 기획되었으며 국내외 구성원이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현대엘리베이터는 중국, 터키,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운영 중인 해외 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세계 6개 법인, 46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완공될 충북 충주의 스마트 팩토리와 상하이 생산기지와 더불어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혁신기술 도입, 사전예측 및 고장진단 분석이 가능한 비포 서비스(Before Service), 글로벌 인재 확보를 통해 2026년까지 해외 매출을 2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올해 우리 회사의 핵심 목표인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해외시장과 문화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우선.”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장소의 제약 없이 본사와 지사, 해외 근무자 또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글로별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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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소통조직 iCON 활성화로 개방적인 조직문화 조성
SK이노베이션에서 지난 2월 18일 화상 미팅 플랫폼인 웨벡스를 통해 iCON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하고 2021년 iCON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SK이노베이션의 소통 조직인 iCON은 ‘innovation Communication ON’의 약자로 SK이노베이션 계열의 경영진 및 리더 직급과 구성원 사이의 소통을 주도해왔다.이날 열린 비대면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iCON 활동 및 올해의 주요 일정을 공유하고, 개방적인 소통제도와 문화로 나아가는 핵심동력으로서 iCON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iCON은 구성원과 경영진 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채널’ 주요 이슈에 대해 구성원 대표로 의견을 수렴 및 전달하는 ‘오피니언 리더’ 조직별 제도·문화의 개선을 지원하는 ‘변화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이와 더불어 ‘구성원 행복추구 활동 적극 참여 및 소통 지원’과 조직 내 ‘일하는 방식의 혁신’사례를 적극 발굴하는 ‘브레이크 스루 문화 확산’ 등을 중점으로 조직문화 활성화도 추진할 계획이다.올해 iCON의 인원은 총 242명으로, 각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간 연차의 구성원들이 주로 선발됐다. 특히 올해는 15년 차 이상의 고연차 구성원이 지난해 7%에서 12%로 증가했다.코로나 19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인 만큼 SK이노베이션 계열의 iCON의 활성화는 구성원들의 혁신적인 생각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올해 iCON인 SK에너지 김청강 생산관리실PM은 “구성원의 행복추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소통을 지원하며 조직 내 ‘일하는 방식의 혁신’사례를 열심히 발굴하겠다.”라며 “특히 올해는 브레이크 스루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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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코로나 활력 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원의 심리 안정에 초점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3월 5일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코로나 극복 활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 방역이 중요해진 가운데, 남부발전 구성원과 더불어 협력사 구성원의 심신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코로나 극복 활력 증진 프로그램’은 전문기관의 심리상담 지원과 캘리그래피, 아로마 힐링 마사지 등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2017년부터 시행 중인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는 직무 스트레스와 우울수준 진단 등을 포함한 심리검사를 제공한다. 이는 매년 약 80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될 정도로 구성원의 마음건강을 돌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이와 더불어 신체·정신적 활력 증진을 위한 스트레칭 밴드와 비타민을 지급해 임직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증진도 도모했다.특히 남부발전은 구성원의 마음건강 증진과 직무스트레스 경감으로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협력사에까지 프로그램 지원범위를 넓혔다.남부발전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블루’로 불안감을 느끼는 임직원의 마음 건강을 달래고자 직원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블루’ 조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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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구성원 경력개발 지원에 집중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이하 스타벅스)는 구성원의 학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며 경력개발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 누적 참여자는 1,000명 이상이다.스타벅스는 지난 2016년 2학기부터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학술 교류 협력 협약을 맺고 스타벅스 구성원 중 전문대졸 및 고졸 학력 등 학사 학위 미소지자를 대상으로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현재까지 총 112명의 파트너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사 학위 취득을 마쳤으며, 현재 2020년 2학기 기준 34개 학과에 총 468명의 파트너가 재학 중이며, 2021년 1학기에 맞춰 160명의 신편입생이 입학 준비를 이어가면서 지속해서 참여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직책별 재학생 비율을 살펴보면 바리스타 26%, 수퍼바이저 54%, 부점장 이상 20%의 비율로 다양한 직책에서 학사 학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한양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한 스타벅스 구성원은 입학 첫 학기 학자금 전액을 지원받고, 2학기부터 평균 B 학점을 이상을 취득하면 ‘스타벅스 장학금’을 통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이외에도 우수한 성적의 구성원에게는 최신 커피 트렌드를 학습할 수 있는 커피로드 프로그램으로 해외 스타벅스 매장 견학을 통해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경험하며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한다.한양사이버대학교 학과 과정은 정규 수업과 시험 평가가 100% 온라인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등교의 부담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공 선택은 업무와 관련이 없어도 무방하며 대학교 졸업 후에 스타벅스에 재직해야 하는 의무와 조건 없이 자유롭게 학비를 지원받는다.올해 스타벅스 파트너 중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영어학과를 졸업하는 스타벅스 연세종합관점의 백정선 부점장은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힘들었으나 본인에게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게 해 준 시간이었으며 회사에서 학사 학위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업무도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한양사이버대학교 학사 학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하는 파트너들의 경력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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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구성원 창의적 역량개발 지원하며 지식경영 강화
현대모비스가 지난 3월 4일 지식재산경영 활동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지식재산경영이란 구성원의 창의적인 연구개발을 적극 장려해 기술을 확보하고 특허를 통해 이를 보호하는 일련의 활동을 일컫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0년대 초반부터 특허출원 장려 활동과 사내 발명문화 활성화 활동을 중심으로 임직원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현대모비스는 연구원들의 특허 발굴을 위해 R&D 신기술 과제 선정부터 신뢰성 검증까지 진행 단계별로 회사 차원에서 밀착 지원하고 있다. 개발 계획 초기부터 연구개발과 특허 담당자, 기술별 전담 변리사로 구성된 지원조직이 특허 개발 워크숍에 함께 참여해 신기술과 공백 기술 분야의 특허 개발에 나서고 있다.출원한 직무발명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해 해당 조직과 직원을 포상하는 시상식도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커튼 에어백 폴딩 기술’, ‘차량용 오디오 신호 조절 전기회로 시스템’ 등 46건의 특허들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더불어 현대모비스는 구성원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사내 아이디어 포털 M.FIELDs (엠필즈)를 오픈했다. 포털을 통해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연말에는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실제 연구개발 과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려한다.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해외 글로벌 기업 탐방 및 크리에이티브 워크숍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작년 한 해 동안에는 아이디어 포털에 65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UV LED를 이용한 차량 내부 살균 장치', 'G센서를 이용한 차량 자세 추정 방법'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아이디어 포털 외에도 미래 신사업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하는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 연구원들이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테크 챌린지’ 프로그램 등도 운영 중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구성원의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가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의 출발점이라고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식재산 개발 활동과 함께 미래차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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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AI와 빅데이터 중심 조직 DT 작업 박차
이마트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mation, 이하 DT) 추진 속도를 올리고 있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사업부의 역할을 강화하며 팀장급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문가를 늘리고 있으며, 지난달 SKT 출신인 진요한 전 SKT DT 추진그룹장을 신임 수장으로 영입했다. 그는 DT 추진그룹장 시절 ‘누구’, ‘T맵’, ‘옥수수’ 등 SKT 서비스에 기술을 적용하는 업무를 주로 담당했다. 데이터 머신 인텔리전스 그룹장을 맡았을 당시에는 최적 요금제를 제안하는 시스템 개발 등의 기술을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진 본부장은 향후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마트 내 사업 확대 및 추진에 집중할 방침이다.아울러 이마트는 지난 2월 10일부터 데이터 엔지니어(Data Engineer)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 데이터 프로덕트 매니저(Data Product Manager) 등 전문인력 채용했다. 팀장과 팀원급 인원을 두루 뽑고 있다는 점에 팀 단위 조직의 확대 또는 세분화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이다.채용 인원이 AI와 빅데이터 분석, 앱 개발 등에 특화된 전문가라는 점에서 이마트가 베타서비스로 운영 중인 AI 챗봇 ‘이똑이똑’의 개발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이똑이똑은 챗봇 서비스를 통해 의무휴일과 전기충전소, 상품 검색 등 쇼핑 이전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그런가 하면 이마트는 카카오톡을 통해 ‘이똑이똑’ 관련 서비스를 시험 운영 중이다. 현재 3개 지점에서 적용되고 있고 향후 서비스 확대나 정식 론칭 여부는 아직 검토 중이다. ‘이똑이똑’이 정식 론칭할 경우 이마트는 유통업계 최초로 매장용 AI 챗봇 서비스를 도입한 기업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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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현대중공업, 미래인재 육성 위한 AI 워크숍 개최
KT와 현대중공업이 지난 3월 3일 AI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X) 관련 인재육성을 위해 AI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AI 워크숍은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3월 3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됐고, 한국조선해양 AI솔루션연구실과 DT플랫폼연구과, 현대오일뱅크 DT기획팀 등 현대중공업의 DX 관련 핵심 인력 20명이 참가했다.이번 워크숍은 AI와 데이터 분석, DX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외부 우수 콘텐츠를 선별해서 개발된 자기주도학습 패키지를 통해 AI 기술과 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본 개념과 원리 및 KT의 AI 적용 사례를 학습했다. 또한, AI 교육플랫폼 AIDU를 활용해서, AI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워크숍을 통해 발굴한 현대중공업의 AI 과제는 향후 양사의 AI와 빅데이터 전문가들이 협업해서 구체화 및 고도화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워크숍은 기업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교육과 함께 KT의 혁신적인 과제 발굴 프로그램인 ‘1등 워크숍’ 운영 노하우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작년에는 우리금융과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한 바 있다.AI 워크숍을 시작으로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은 KAIST와 함께 R&D 인재육성을 위한 AI 전문가 과정을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최신 인공지능 연구동향을 바탕으로 양사가 상호 협력해 현업의 과제를 공동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진영심 KT 그룹인재개발실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커리큘럼과 강사진을 한층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양사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협업이 우리나라 제조업과 ICT 산업의 시너지 창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박명식 현대중공업 인사교육담당 상무는 “이번 워크숍은 두 그룹이 AI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DX도 함께 고민해본 의미 있었던 교육.”이라며, “향후 AI 기술 실무형 인재 양성과 제조산업 DX 활성화를 위해 인적자원 교류와 인재육성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KT와 현대중공업은 지난 2020년 2월 AI 원팀(AI One Team)을 결성했다. AI 원팀은 산업계, 학계, 연구 기관들로 이뤄진 산, 학, 연 협력체다. 이를 통해 두 그룹은 국내 인공지능 인재양성과 산업현장의 AI 적용 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는 등 대한민국을 글로벌 인공지능 1등 국가실현에 앞장서고 있다.현재 AI 원팀에는 KT,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등 기업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학교와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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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 플랫폼 중심 교육 시스템 혁신
SK(주) C&C는 3일 다목적 디지털 트레이닝 플랫폼 ‘경연 앳 멀티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경연 앳 멀티버스(이하=경연 플랫폼)은 디지털 인재 채용에서 내부 인재 육성, 사업별 디지털 신모델 발굴까지 기업의 모든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디지털 경연’ 플랫폼이다.경연 플랫폼은 SK㈜ C&C 테크 트레이닝센터가 수년간 진행한 금융·제조·통신 등 산업별 다양한 디지털 기술 트레이닝 및 사내 언택트 디지털 경연 운영 경험과 SK㈜ C&C의 디지털 통합 플랫폼인 '멀티버스'를 기반으로 개발했다.특히 참여자 주도의 능동적·실무적 트레이닝을 지향하며 철저한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엔드투엔드(E2E) 방식으로 실제 사업 수행 및 현장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경연 플랫폼은 디지털 신사업에 맞춰 다양한 디지털 기술 경연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데이터 분석 경연 외에도 클라우드 아키텍처나 마이그레이션 경연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모델 등 경연 자료를 지식 자산화 할 수 있어서 관련 유사 경연 수준을 점차 높여갈 수 있다.경연에서는 멀티버스에서 경연에 필요한 AI·빅데이터·클라우드와 같은 최신 플랫폼·솔루션을 경연 도구로 제공한다. SK㈜ C&C의 분야별 디지털 전문가들이 코치가 되어 실제 경연 참여자의 경연 목표에 맞는 디지털 기술 검증 및 서비스 설계를 돕는다.더불어 신기술 PoC(개념 검증)나 데이터 분석 파일럿 또한 경연 방식으로 사업 타당성을 검증해 볼 수 있다. 경연 참여자의 다양한 경연 수행 결과를 참고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적이다.경연 참여자 중심의 경연 유형 설계 및 현장 밀착 관리로 경연 진행 상황과 코치 활동 내용, 경연 참여자의 각종 이슈 파악·해결에 효율성을 높였다.SK㈜ C&C 김은경 디지털테크 센터장은 “기업 안팎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경연 플랫폼으로 실제 사업에서 활용 가능한 기업의 디지털 지식·자산으로 전환될 수 있다.”며 “이 과정에서 신규 인재 발굴 및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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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공무원 역량강화 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이하 공사)는 25일 지역본부 교육장에서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최근 단독주택에서 LP가스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사고대응과 더불어 신규 가스업무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서 열린 행사였다.이날 교육은 경상남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관내 10개 시‧군·구 가스담당 공무원과 공사 직원 등 모두 19명이 참여했다.교육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공사의 검사원이 강사로 나서 LP가스의 기본적인 특성, LP가스 판매‧사용시설 검사기준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교육 후 지자체 공무원 상호간 애로사항 및 업무 노하우 공유를 위한 자유토의가 이어졌다.교육을 통해 공사는 핵심가치인 안심사회 지향을 실현하고자 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민안전을 위해 성장과 발전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가스안전공사 심이섭 본부장은 “최근 도내 주택 가스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여 LPG 안전에 대해 도민들이 민감한 상황인데 지자체가 공사와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고 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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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직무평가도구 자료 발간
고용노동부는 26일 산업 현장의 ‘직무중심 인사관리’ 지원을 위한 3종의 직무평가도구 관련 자료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한 자료들은 모두 ‘직무평가도구’와 관련된 것으로 직무·능력 중심 임금체계로의 개편이 확산되는 상황에 임금체계 관련 지식과 정보를 기업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다.‘업종별 직무평가도구 활용 사례집’은 고용노동부에서 개발한 업종별 직무평가도구를 활용하여 직무중심 인사관리로 개편한 기업들의 대표 사례를 업종별로 소개했다.직무평가 과정은 단계별 직무평가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임금·보상체계, 평가체계, 직급구조, 교육훈련 등 해당 기업의 직무중심 인사관리에 적용한 다양한 사례로 구성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자주 하는 질의에 대한 답변 및 다양한 정부지원제도 등 여러 참고자료도 포함되어 있다.고용노동부는 이와 함께 ‘건설·조선업종 직무평가도구’ 및 ‘은행·철강업종 직무평가도구 활용 매뉴얼’을 발표했다. 이는 전문성·비용 등 문제로 중소기업들이 직무평가도구를 자체 개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현실을 고려한 것으로 고용노동부는 개별 기업에서 이미 개발된 업종별 직무평가도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 매뉴얼’도 마련·배포하고 있다.류경희 노사협력정책관장은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필요성에는 모두가 공감하나, 현장에서 실제 적용하는 것은 많은 난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번에 발간한 자료들은 직무평가도구를 활용하여 직무중심 인사관리를 도입한 여러 기업을 사례로 업종별 직무평가도구와 활용 매뉴얼을 개발한 것이며, 이를 통해 노사 자율적인 직무중심 인사관리 도입 및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3종의 자료는 정부의 임금직무포털사이트인 '임금직무정보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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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재개발원, 공직자 혁신역량 교육
경기도가 올해부터 공직자들의 지역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혁신가'를 활용한 신규 강좌를 운영한다. 신규강좌는 '지역혁신, 변화의 시작'으로 경기도인재개발원에 개설했다.'지역혁신가'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접근방식을 탈피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사람을 뜻한다. 강좌 수강 대상은 경기도와 각 시·군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로 기수별로 30명으로 구성됐다.경기도는 이들의 전문적인 역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공직자 교육을 추진,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의 내용은 국가균형발전 정책 현황과 추진방향', '지역 균형 뉴딜 배경과 추진 방향' 등 지역혁신과 균형발전 등 이다. 이와 더불어 수강자들은 2020년 선정 지역혁신가 사례 발표와 혁신사례 현장 생중계를 통해 다양한 지역 현장의 사례를 학습할 예정이다.교육은 상반기(3월 11∼12일)와 하반기(10월 4∼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기 교육은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추진되며, 하반기 2기 교육은 '2021년 대한민국균형발전 박람회'와 연계해 시행할 예정이다.김경환 균형발전담당관은 “이번 과정으로 경기도 공직자들이 지역혁신 및 균형발전 정책을 이해하고, 지역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혁신사례와 창조적 아이디어를 정책발굴에 적극 반영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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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구성원을 위한 자기계발 지원 프로그램 운영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구성원의 자기계발을 습관하기 위해 ‘DB챌린저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DB손보는 지난 2006년 이후 매년 ‘금연펀드’와 ‘다이어트펀드’를 운영해 구성원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DB챌린저스 프로그램의 경우 기존 활동에서 범위를 넓혀 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더욱 다양한 주제의 자기계발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DB손보는 비대면 자기계발 플랫폼인 ‘챌린저스(화이트큐브)’ 어플리케이션과 제휴했다. DB손보 구성원은 매월 2주-3주 단위의 기간을 정해 5개-6개 챌린지의 달성 조건을 모바일로 인증해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켜 나가며 운영방식은 ‘펀드형’과 ‘자기계발시간 부여형’으로 나뉜다.‘펀드(Fund)형’은 구성원이 1만원의 참가비로 신청하면 회사에서 1만원을 함께 지원하고, 목표 달성 시 추가로 상금까지 지급하는 방식이다. ‘자기계발시간 부여(Self-Development)형’은 목표 달성 시 회사에서 인정하는 학습시간 또는 봉사시간을 부여하는 방식이다.챌린지 주제는 매월 다양하게 구성되며 ‘운동, 생활습관, 다이어트 등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감정관리, 가족’등으로 넓혀 워라밸을 도모하고 추후 DB손해보험 구성원이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까지 확대되어 운영될 계획이다.DB손보에 따르면 올해에는 2월 15일부터 ‘10층 계단 오르기’, ‘올바른 분리수거 실천하기’, ‘매주 1Kg 감량하기’, ‘하루 2번 셀프 칭찬하기’, ‘경제기사 읽기’, ‘아이에게 책 읽어 주기’ 등 6개의 테마를 구성원이 신청하여 첫 번째 챌린지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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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리더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제고에 집중
우리금융은 지난 2월 24일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및 지주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비대면 ‘디지털 인사이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하기 위함이며 디지털 부문에서 일하는 구성원이 리더들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실제 ‘디지털 인사이드’ 특강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금융경영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디지털 분야 실무 담당 구성원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오는 6월까지 매월 2회 주기적으로 교육이 지속해서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서 디지털 전문분야인 인공지능, 클라우드, 마이데이터, 오픈 응용인터페이스(Open AP)I, 빅데이터, 스마트뱅킹, 블록체인, 페이먼트, 디지털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별 이론 및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손 회장과 경영진들은 실무에서 근무 중인 젊은 구성원과의 소통은 물론, 디지털 분야의 여러 기술에 관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우리금융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업무를 담당하지 않는 리더라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와 친숙도를 높여 올해 경영전략인 ‘디지털 넘버원(No.1) 도약’ 완성에 공헌하도록 할 계획이다.손 회장은 “기업의 리더라면 디지털 기술이 미래를 담보할 생존의 문제를 좌우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며 “경영진부터 디지털 마인드를 갖춰야, 그룹 전체에 디지털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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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봉 전 한기대 교수,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임명
어수봉 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3월 3일부터 2024년 3월 2일까지 3년이다.어수봉 이사장은 어수봉 이사장은 미국 밴더빌트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중앙연구원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앙고용정보원장(현 한국고용정보원) 등을 거치며 경력을 쌓아왔다. 지난 2017년 6월부터 2018년 4월까지는 최저임금위원회 제10대 위원장으로 활동했고 고용노동부장관 자문관을 맡은 이력도 있다.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는 “어수봉 이사장은 능력개발사업을 비롯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ㆍ활용, 국가자격제도 등 공단 사업 관련 정부 정책 활동에 30년 이상 참여해 온 만큼, 인력개발과 고용창출을 선도할 최고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어수봉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국내 일자리 문제가 날로 심화되는 상황에서 전 국민에게 최고의 직업능력개발(HRD) 서비스를 지원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고용노동시장의 양극화를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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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 확대
KT는 지난 2월 24일 사내에서 운영하는 AI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기업 내외부에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은 기초 단계인 ‘AI 비즈니스’, 중급 단계인 ‘AI 어소시에이트’, 고급단계인 ‘AI 프로페셔널’로 구성돼 있다. 기존 국내 AI 인증제도와는 실습 기반 AI 기술 시험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뒀다.KT는 내년까지 AI 기술 인력 1,500명을 사내에서 육성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무형 AI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교육과 시험도 실제 프로젝트 중심으로 꾸려져 있다.내부 구성원의 반응도 뜨겁다. KT에 따르면 기대보다 많은 인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험에도 응시했다. 실제 KT의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교육과정) 1기와 2기 참가자는 142명이었지만, ‘AI 어소시에이트’ 시험 지원자는 총 926명에 달했다.진영심 KT 그룹인재개발실장은 “내부 구성원을 AI 기술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대대적으로 진행되다 보니, 개개인 실력이 얼마나 올라갔는지 확인할 수 있는 인증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진 실장은 “인증 프로그램을 기업 내부를 넘어 외부에도 보급해서 AI 인력의 수요와 공급이 원활해지는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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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실시간 원격교육 ‘K-라이브 스튜디오’ 구축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하 KIRD)은 2월 18일 기존 온·오프라인 교육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하는 신개념 실시간 원격교육 공간, K-라이브 스튜디오를 구축했다.최근 팬데믹으로 KIRD는 대부분의 집합교육을 실시간 원격교육으로 전환했지만 교육방식의 제한, 의사소통 및 실재감 부족 등으로 인해 학습 효과성이 저하되는 불편함을 겪었다.KIRD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실제 교육환경을 실감 나게 구현하는 체험형 디지털 학습공간 ‘K-라이브 스튜디오’를 구축했다.’K-Live 스튜디오‘는 300인치 대형 LED스크린, 98인치 전자칠판, 고화질 자동추적 카메라 및 천정형 마이크 등 최신 기술장비를 갖추었다.특히 대형 LED 스크린으로 학습자는 생동감 넘치는 강연을 제공 받고, 교수자는 학습자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과 현장실습으로 다양한 교육방식을 활용 할 수 있게 되었다.’K-Live 스튜디오’는 전체 90㎡(약 27평)로 최대 30명의 현장 교육생을 수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팬데믹 상황 이후에는 온·오프라인 통합교육으로 운영하여 교육생에게 교육환경 선택권을 보장했다. KIRD 박귀찬 원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K-Live 스튜디오‘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실시간 원격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속해서 선도적인 교육혁신을 추진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인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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