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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듀테크 솔루션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보다
국내 대표 에듀테크 기업인 뉴인은 지난 5월 19일에서 22일 동안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인 ‘ATD ICE 2019(Association for Talent and Development International Conference & Expo 2019, 이하 ATD)’에 참가했다. 컨퍼런스와 함께 ATD를 수놓은 부대행사인 Expo에선 오직 3개의 한국 기업이 부스를 개설했다. 뉴인도 그중 하나로 자체개발한 소셜러닝 솔루션인 ‘터치클래스(Touchclass)’의 다국어 버전은 세계의 인적자원개발 담당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뉴인은 2010년 설립된 후 줄곧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실제로 뉴인은 멀티 플랫폼 동영상 플레이어 ‘nPlayer’와 모바일 컨텐츠 솔루션 ‘nTools’를 200여 국가에 제공하며 3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김수영 뉴인 이사는 이제 터치클래스를 통해 다시 한 번 해외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대부분의 국내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는 구축형입니다. 특정 고객사의 니즈에 맞춰 용역개발하는 것이 대다수죠. 그러나 저희 터치클래스는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했기에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작됐습니다.”사실 터치클래스가 SaaS 형태로 한국 이러닝 시장에 솔루션을 제공하기까지는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김수영 이사는 클라우드에 대한 인식 부족과 구축 모델 중심의 발주 사업 속에서 고객사를 확보해 나가는 것이 무척 어려웠지만, 그간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은 ATD를 통해 증명할 수 있었다고 자신했다.“해외 서비스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SaaS가 기본입니다. 지난 몇 년간 저희가 ATD 현장에서 살펴본 대부분의 솔루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터치클래스는 저작도구를 통해 쉽고 빠르게 컨텐츠를 만들어 배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소셜러닝 기능으로 학습자-학습자, 학습자-강사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해서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해 학습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인다. 이러한 혁신은 사용자의 고무적인 반응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뉴인의 부스를 방문한 홍콩의 A기업 임원은 “직원 대부분이 젊은 세대다 보니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교육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라며 “터치클래스의 의견 기능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처럼 소통하며 교육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터치클래스의 실시간 학습 현황, 인기 머티리얼, 학습자 랭킹 등 세분화된 학습 통계 기능에도 큰 관심이 쏠렸다. 뉴인의 부스를 참관한 미국의 한 공공기관 관계자는 “보고가 중요한 공공기관 특성상 학습 통계 분석 도구는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에 더해 뉴인이 데모 세션에서 발표한 ‘차세대 모바일러닝 디자인을 위한 소셜 솔루션(A Social Solution for Designing the Next Generation of Mobile Learning)’이라는 주제도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뉴인의 게이미피케이션 도입 전과 후의 교육 효과 분석과 소셜러닝을 통한 협력학습의 실제 사례 데이터를 통한 시연은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인포멀러닝, 소셜러닝, 마이크로러닝 등 수많은 패러다임이 등장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실제 학습 데이터와 사용자들의 인터뷰를 듣는다는 것은 드문 일이기 때문이다.터치클래스는 이번 영어 버전 출시를 시작으로 일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통한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나아가 뉴인은 터치클래스뿐만 아니라 학습자 맞춤형 컨텐츠 큐레이션과 챗봇에 대한 R&D에도 지속해서 투자하고 있다. 한국 에듀테크 기업의 솔루션 기술력이 날로 높아지는 만큼 선두주자로서 전 세계 기업에서 뉴인의 솔루션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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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한 신념과 예리한 통찰로 리드하는 행복한 성공의 길
양용훈 행복한성공컨설팅 대표경력 사항현) 행복한성공컨설팅(주) 대표HRD플랫폼 커넥트밸류 대표창의적서비스연구소 대표한국강사협회 이사인지어스코리아 기업교육본부장JDC자문위원경희대학교 강사한국생산성본부 강사전) 한국생산성본부 고객가치지수센터 책임전문위원한국생산성본부 마케팅팀 전문위원서울시 고객만족위원회 자문위원공무원교육원 겸임교수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 겸임교수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강사유한대학교 강사학력 사항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 석사경희대학교 경영학과 학사대표 저서최고가 되고 싶은가! 나를 크리에이팅하라고객만족 시크릿고객만족 향상전략양용훈 행복한성공컨설팅(주) 대표의 강사로서의 신념은 두 가지다. 첫째는 ‘학습자의 입장에서 공감할수 있는 강의를 하는 것’이고, 둘째는 ‘끊임없이 배우고 학습하며 언행일치의 삶을 사는 것’이다. 그는 강사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인사이트가 되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변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며 자신의 신념을 공고히 지켜가고 있다. 강의를 시작한 지 어느새 20년이 넘었지만, 양용훈 대표는 여전히 기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항상 학습자 입장에서 고민하고, 모든 교안을 직접 만들고, 어제 한 강의일지라도 오늘 강의하는 회사에 맞춰 30%이상 수정하고, 오늘이 첫 강의인 것처럼 열정적으로 강의한다. 이처럼 그는 강사라는 직업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며 오늘도 성장을 위해 자신을 채찍질하고 있다.양용훈 행복한성공컨설팅 대표는 강의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아이디어 노트 작성을 잊지 않는다. 그의 아이디어 노트에는 책을 읽으면서 인상적이었던 부분, 각종 미디어나 컨텐츠를 접하며 떠오른 인사이트, 다른 강의를 보며 배워야 할 점, 본인 강의에 대한 분석과 피드백이 적혀 있다. 그는 일신우일신을 명심하며, 매일매일 아이디어를 정리해서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발전된 사람, 뛰어난 강사로 성장해서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한다.이렇듯 역량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양용훈 대표는 2가지 테마에서 유니크하다는 평을 받으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첫 번째는 퍼스널 브랜드다. 마케팅 전략을 응용해서 완성한 ‘자신을 히트상품으로 만드는 8단계 퍼스널 브랜딩 전략’은 저서 『최고가 되고 싶은가 나를 크리에이팅하라』 출간 후 더 많은 호평을 받는 강의가 되었다. 제대로 된 본인만의 컨셉과 포지셔닝 그리고 완성하는 전략까지 연결된 퍼스널 브랜딩 이론과 실습은 특히 전문가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기업에서는 승진자들의 셀프 리더십이나 자기계발 분야 강의를 대체하는 색깔있는 강의로 많은 요청을 하고 있다.아울러 두 번째 영역은 창의력이다. 창의력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영역으로 그만의 특별한 관점이 녹아있다. “대부분 인간은 비슷함을 따라가지만, 동시에 남과 달라지길 원하죠. 후자가 바로 창의력의 근원이에요. 즉 모든 인간은 창의력을 갖고 있으며, 기업의 구성원들도 이미 창의력이 충만합니다. 그저 실패에 대한 두려움, 선후배들의 시선, 제도적 제약으로 인해 발휘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죠. 말씀드린 조건들은 모두 조직문화 혁신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창의력 발현의 조건인 조직문화를 말하는 양용훈 대표는 그 관점에서 시대적 이슈를 진단하며 조직문화 형성을 근간으로 한 교육의 지향점을 제시한다.“시대에 적합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교육을 실행하려면 사회적인 현상에 주목해야 합니다.우선, 경력사원들의 증가로 구성원들의 역량 수준이 다양해진 만큼 교육도 맞춤형으로 제공돼야 합니다. 이제 기존 사내 교육 틀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양질의 컨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기에 학습자들의 경력과 역량에 따라 장기 과정, 외부교육, 세미나, 독서, 온라인 교육, 플립러닝 등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교육체계수립과 LMS를 구축해야 합니다.또한,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응해서 세미 컨설팅 형식의 교육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매주 2∼3시간씩 몇 달간 꾸준히 학습하는 거죠. 소수의 인원으로 이뤄진 팀 단위에서 주도적으로 문제를 함께 정의하고, 함께 학습하고, 함께 해결하는 특화된 교육이 요구되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조직의 중심이 될 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회사, 조직, 선배, 팀, 협업에 대한 생각을 듣고 그들의 의견이 정확히 반영될 수 있는 조직문화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신입사원 과정은 밀레니얼Z세대가 잘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교육방식으로 바뀌어야 합니다.”이와 같이 양용훈 대표는 교육 전문가로서의 통찰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실제 그는 기업교육 현안을 고민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걸맞은 변화지향점을 탐색하고 있다.“첨단기술 발전이라는 시대변화에도 불구하고 학습자, 강사, 기업의 HRD 담당자들은 체계적 연계와 공감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커넥트밸류라는 온라인HRD 플랫폼을 오픈했습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학습자, 강사, HRD 담당자들이 교육 전 손쉽게 서로의 의견을 교류해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실시간 소통하여 진정한 학습자 중심의 교육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HRD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대응방안을 설명하는 양용훈 대표의 모습이 진취적이다. 인상적인 점은 그가 꾸준하게 강의력, 컨설팅역량, 코칭역량, 글쓰기역량을 개발하며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다. ‘마침표로 강의가 끝나는 강사가 아니라 학습자 스스로 느낌표를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물음표를 던지는 강사가 되고 싶다’는 비전을 완성해가며, 자신의 신념, 원칙, 노력을 중심으로 앞으로 최고의 강사로 발전해가리라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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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4차 HRD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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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HRD]
탈무드는 ‘가장 훌륭한 지혜는 친절함과 겸손함이다’라고 말한다. 그만큼 사람은 지식, 경험, 역량을 쌓을수록 더 겸손하게 행동하고, 타인을 배려해야 한다. 이는 우리들HRD의 확고한 신념과 원칙이기도 하다. 구희근 대표는 “실력 있는 자의 겸손한 실천은 교육생의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낸다.”가 우리들HRD의 철학이라고 설명한다.우리들HRD는 HRD야말로 한 편의 영화와 같다고 표현한다.HRD는 제한된 시간, 예산, 인적자원을 활용해서 최종 결과 물을 만들어내는 작업이다. HRD 담당자들을 큐레이터나 프로듀서라고 표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들HRD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발휘해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개발할 수 있는 것이 HRD만의 매력이라고 말한다. 우리들 HRD 컨설턴트들이 자신감에 찬 얼굴로 보여준 그간의 프로 젝트 제안서에는 그 참신함과 스토리가 가득 담겨 있었다.그렇다면 우리들HRD만의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일까. 의문에 대해 이학준 책임컨설턴트는 기획력과 개발 능력이야말로 우리들HRD의 강점이라고 풀어낸다. “우리들HRD는 학습자들의 감동과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철저하게 준비된 시나리오대로 과정을 설계하고 개발하고 운영합니다. 또한, 저희같이 교육을 기획하고 제공하는 사람들은 학습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감사함에 보답하기 위해 어떤 회사들보다 더 열정적으로 고민 하고 움직이는 게 우리들HRD의 가장 큰 장점이자 차별점입니다.”학습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우리들HRD는 현재 HRD 담당 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들은 “우리들HRD는 교육 담당자들의 힘든 부분을 이해하고 함께 눈물 흘려줄 수있는 세상에 없는 따듯한 마음을 가진 특별한 교육 회사.”라는 피드백을 받았던 사례도 전했다. 우리들HRD는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학습자들에게 일을 왜 하고, 일의 의미는 무엇이며, 일을 어떤 관점으로 봐야 하는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이어서 구 대표는 HRD 담당자들이 유념했으면 하는 점을 묻는 말에 그간의 경험이 담긴 자신의 관점을 풀어냈다. “교육 담당자들과 교육 업체들이 더 솔직해져야 한다고 생각합 니다. 모든 교육은 완벽할 수 없음을 인정할 줄 알아야죠. 눈앞의 성과에 연연하면 안 됩니다. 지나치게 새로움을 추구하 거나 무분별한 외국 사례를 도입하는 생각은 모두에게 혹사 이기에 지양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면 이미 시행했던 주제라도 또 해야죠. HRD 담당자들은 객관 적이고 솔직하게 그간 진행됐던 교육의 효과를 분석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이번 취재에서 우리들HRD의 젊은 구성원의 열정과 솔직함이 강하게 느껴진다. 어쩌면 불확실성 시대에 HRD는 기본 이자 중심이 되는 가치들을 놓쳐왔는지도 모른다. 열정, 겸손, 진실함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덕목이었다. 우리들HRD는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젊은 교육기관이다. 우리들HRD가 항상 신념과 원칙을 잃지 않고 그들이 꿈꾸는 ‘실력 있는 착한 회사’로 진화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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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성과 주도성을 자극해 지식 공유와 확장의 선순환을 꿈꾸다
이혜민 라이프코칭센터 대표경력사항라이프코칭센터 대표SK텔레콤 PS&M 교육사업본부 SIA 강사SK텔레콤 서비스에이스 세일즈 & CS강사듀오정보㈜ 듀오HR컨설팅 교육연구원/강사㈜푸드코아 마케팅 및 교육기획팀학력사항중앙대학교 인적자원개발대학원 박사 수료중앙대학교 GHRD 석사덕성여자대학교 국제통상학과 학사모든 기업은 구성원들이 능동적으로 업무에 몰입하고 끊임없이 학습해서,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잡 크래프팅과 사내강사양성이 HRD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도 그러한 이유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은 일의 의미와 가치를 구성원들이 느끼게끔 하고, 일을 잘하는 방법을 전사적으로 공유하여 성장하는 학습조직으로 변모해야 한다. 이혜민 라이프코칭센터 대표는 이러한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여 학습자의 능동성을 자극하는 강의를 선보이고 있다. 그녀는 강의를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공유된 지식이 학습자들의 개별 환경에 맞게 확장되는 것을 강의 원칙으로 삼는다. 이혜민 대표는 이러한 원칙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오늘도 강의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이혜민 라이프코칭센터 대표의 2019년은 매우 분주하다. 연 초부터 성과관리에 대한 강의요청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회의를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진행하길 원하는 리더들의 퍼실리테이션 강의문의도 상당했기 때문이다. 전국을 누벼야하기에 힘들고 지칠 법도 하지만, 그녀는 강의를 할수록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기에 행복하다고 말한다.“강사는 학습자들의 표정에서 강의만족도를 가늠할 수 있고, 강의평가도 즉각적으로 받습니다. 강의를 잘했다면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면 강의를 못했다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개선해야 할지 고민하며 더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경쟁이 치열하지만 그 이상의 매력이 있습니다.”생존을 넘어 탁월한 역량을 갖춘 강사로써 인정받고 있는 이유는 이혜민 대표의 세 가지 차별화된 강점 덕분이다. 첫째, 이혜민 대표의 강의는 학습자 분석 결과에 따른 동기부여에서부터 시작한다. 다년간의 노하우로 학습자 스스로 교육의 필요성을 실감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자연스럽게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낸다. 둘째, 현장을 반영한 실무 맞춤형 강의로 HRD 담당자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셋째, 학습자가 교육받은 내용을 현업에서 즉각 실천할 수 있도록 내재화한다. 이러한 그녀의 차별점은 능동성을 강조하는 현 HRD 트렌드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현재 기업의 관심사는 잡 크래프팅과 사내강사양성입니다. 잡 크래프팅은 기존의 top-down 방식으로는 구성원들의 능동적 몰입을 이끌어낼 수 없다는 판단에서 비롯됐습니다. 우리사회도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고 워라벨을 중요시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예전보다 더욱더 자신의 '삶터'와 '일터'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 했습니다. 이로 인해 기업은 일이 의미와 가치에 대한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다음으로 사내강사양성은 핵심인재들의 학습 DNA를 조직 전체에 전파하고자 하는 열망에서 시작됐습니다. 불확실성 시대에서 살아남으려면 기업은 자체적으로 경쟁력을 갖춰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습조직으로 변모하여 내부 인적자원의 역량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이에 사내강사는 학습조직을 만들기 위한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혜민 대표는 이처럼 교육현장의 HRD 트렌드 변화를 정확하게 짚어내며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HRD에 대한 깊은 통찰 없이는 어려운 부분이다. 그렇다면 한 명의 HRDer로서 그녀가 생각하는 HRD의 의미는 무엇일까. “시대적 환경은 바뀌었지만 사람의 본질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게으름, 질투, 열정, 공감과 같은 감정들은 옛날에도 있었죠.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니까요. 결국 HRD는 사람의 본질을 탐구하는 것에서 부터, 환경을 체계적·논리적·구조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교육현장에 적용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것까지라 생각합니다.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건 바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HRD의 본질에 관한 이혜민 대표의 대답. 그녀는 학회나 K-MOOC 등을 통해 폭넓은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통찰력 있는 시각을 유지하고자 노력한다. 다른 강사들처럼 독서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HRDer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HRDer로서 그녀의 장기적 꿈과 목표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저는 늘 ‘내가 찾는가, 나를 찾는가’를 생각해요. 제 강의를 다시 찾아 주시는 것은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들의 실질적인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긍정적인 에너지로 학습자와 교감하고, 저의 강의 원칙인 지식의 공유와 확장, 그리고 강의 신념인 선의의 가치를 지켜나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는 훌륭한 강사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라이프코칭센터의 대표로서 소속 강사들과 함께 학습자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컨텐츠를 끊임없이 개발하고자 합니다. 말씀드린 목표는 꾸준한 이론적·실무적 학습과 최신 트렌드 접목을 통한 발전 없이는 이룰 수 없습니다. 마라톤이라고 생각하며 계속해서 달려갈 생각입니다.”이혜민 대표는 자신의 포부처럼 오늘보다 내일 더 발전된 모습을 그리며 역량을 가다듬고 있다. 무엇보다 그녀는 명확한 교육목적과 학습목표를 가진 HRD 담당자들과 협업할 때 교육만족도와 학습전이가 극대화되기에, 열정 있는 HRD 담당자들과 함께 건강한 조직을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기를 희망했다. 앞으로도 이혜민 대표의 확고한 신념과 HRD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오롯이 꿈을 이뤄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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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대화*자기계발전문가 오수향 SHO대화심리연구소 소장
오수향 SHO대화심리연구소 소장주요 경력SHO대화심리 연구소 소장네이버 부모i 칼럼(육아 및 부부) 에디터EBS육아학교 교육전문가(오수향대화육아 강의 및 칼럼)KBS아침마당, TV조선얼마예요, MBN황금알 등 다수 방송 출연2015 대한민국신지식인상 수상, 2018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 명강사대상 수상『1등의 대화습관』,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사람들의 비밀』 등 저서 해외 판권 수출2015, 2016 GS홈쇼핑전담 화술트레이너한국금융감독원, 근로복지공단, 현대오일 등 다수 칼럼 연재 대표 저서『무슨 말을 그따위로 하십니까』“한국의 오프라윈프리! 선한 영향력으로 지경을 넓히는 대화법의 다리가 되어라.”심리대화*양육소통*자기계발 전문가인 ‘국내1호*국내대표 심리대화전문가’ 오수향 소장. 영어학, 교육학, 심리학, 평생교육학, 인적자원개발학을 공부한 그녀의 행보에 의구심을 품은 사람도 많았지만 심리대화분야의 차별화되고 독보적인 1인자가 되겠다는 그녀의 신념은 확고했다.어릴 때부터 말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사람의 심리와 말에 대한 이론 및 실전 공부를 거쳐 평생교육학과 인적자원개발학까지 공부의 영역을 넓혔다.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말로 입은 내상을 진단해 처한 상황에 맞춤형 대화법 처방을 제시하고 있다. 그녀는 심리대화*양육소통*자기계발 전문가, 또한 작가로서 오늘도 관계의 문을 여는 세상을 위해 치열하게 연구하고 있다.“안녕하세요, 소통의 열쇠! 심리대화전문가 오수향입니다.”반반생활을 하고 있는 오수향 소장. 그녀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전국을 돌며 강연을 하고 틈틈이 이동시간과 수면시간을 쪼개어 글을 쓰며 칼럼에디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어느덧 6년째 계속되는 생활이다. 때때로 주변 지인들은 매주 매시간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그녀에게 강의에만 전념하라며 타박하기도 하지만 그녀는 절대 흔들리지 않으며 글로서도 세상과 소통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그녀의 생활은 모두 하나의 소통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사람과의 관계이다. 그녀는 사람과의 소통을 베이스로 직장인 강연, 부부 강연, 학부모 강연, 육아 강연, 교사 강연, 공무원 강연, 동기부여 강연, 성공학 강연에 방송과 칼럼 연재 등 몸이 두세 개라도 모자랄 정도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석사과정에서 사람의 심리를 교육과 접목하며 먼저 교육심리학과 커뮤니케이션학을 배웠고, 관계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심리와 커뮤니케이션을 연결하는 공부를 했죠. 연구를 통해 한 사람의 인생이 긍정적 삶이냐 부정적 삶이냐 하는 것이 결국 심리와 말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박사과정에서 평생교육학을 공부했고, 범위를 확장해 인적자원개발학, 심리커뮤니케이션학까지 도달했습니다. 제 행보의 시작이자 중심, 그리고 지향점은 결국 사람과의 소통입니다.”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움직이는 심리 대화에 관심이 많았던 오수향 소장은 국내 1대 심리대화전문가이다. 그녀는 국내에서 심리대화분야를 처음 시작했고, 교육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강단에 처음 서게 됐다. 강사로서의 인생이 시작된 것이다.“많은 사람이 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움을 청해오는 것을 보고, 인생을 바꾸는 대화 습관에 대해 더 열심히 연구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시작된 코칭과 상담이 지금은 1년에 300회 넘는 강연으로 특급처우를 받는 강사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처음 커뮤니케이션분야중에서 보이스코칭학으로 시작한 강의는 현재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그영역을 넓혀 부모와 자녀 대화법, 부부 대화법, 직장인 대화법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그녀는 10여 권 이상의 심리커뮤니케이션 저서를 출간해오면서 말의 기술, 육아소통, 관계대화법, 정통 심리커뮤니케이션, 부모와 자녀의 대화법, 직장인 대화법 등 현장에서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대화법을 소개했다. 오늘도 다양한 인간관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관계심리대화법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다. 국내 대표 심리대화전문가로서의 확실한 자리매김 한 오수향 교수는 심리 대화에 주력해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녀는 대화법에 대해 명확히 정의하며 학습자들 및 기업의 최고경영자, 직장인들이 자신의 말투와 내면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돌아보길 소망한다.그녀의 저서 『황금말투』에서는 “의학에서 골든타임이 있는 것처럼 대화에도 골든커뮤니케이션 즉, 황금말투가 필요하다고 전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의 문을 여는 ‘심리 대화법’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나의 내면생활과 상대방의 내면까지도 살 살피고 파악해야 한다. 그리하여 공통의 이해를 기반으로 공감을 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사람과 사람이 대화를 통해 대립을 극복하고 상생하는 단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립의 밑바닥에 공통의 진리를 구함으로써 결합하려는 ‘관심’이 작용해야 한다. 대화를 잘한다는 건 유창하게 말을 잘한다는 게 아니다. 바로 핑퐁처럼 말을 주고받는 것이다.”라고 언급하고 있다.오수향 소장은 전반적인 대화법에 골든 커뮤니케이션 이어 자신의 강의에 대해 본격적으로 설명한다. 그녀는 직장에서 말을 잘한다는 것에 대해서 구분 지어 말한다. 특히 직장에서 말을 잘한다는 건 아나운서처럼, 웅변가처럼 탁월한 언변을 발휘한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말한다.“직장에서 말을 잘한다는 건 곧 상사와 부하, 동료 사이에 의사소통을 원활히 잘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을 잘하는 직원은 인간관계에서 불필요한 오해와 스트레스, 격한 감정을 경험하는 일이 적어요. 말을 잘하면 인간관계가 편하고 직장생활이 만족스럽습니다. 직장에서 일하다 보면 꼭 화나고 상처받는 일이 생기게 마련이죠. 이럴 때 욱하지 않고 상처받지 않는 직장인 생존 대화법! 상사의 어떤 말에도 ‘in a peace’를 유지하며 상사와 동료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능숙한 대화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오수향 소장은 직장인생존대화법에 이어 일상의 대화법에 대해서도 말한다.“우리는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누구 때문에 화가 치밀어 오르고, 또 누군가로부터 상처받는 일이 허다합니다.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 부부 사이, 시어머니와 며느리와의 사이, 교사와 학생 간의 관계 등 말이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바로 대화법 때문입니다.” 아무리 상대를 배려한다고 해도 대화에서 어긋나면 상대에게 무례를 범하게 된다. 예를 들면, 직장 내에도 꼭 꼰대 상사가 있다는 것이다. 꼰대 상사는 나이, 직위, 경험을 내세우면서 타인에게 일방적이고 권위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꼰대 상사에도 유형이 있다. 답정너형(의견을 물은 후, 자신의 주장을 강요하는 상사), 상명하복형, 전지전능형, 무배려, 무매너형, 분노조절 장애형, 반말형이 있다. 그래서 직장 생활이 늘 스트레스를 달고 살 수밖에 없다.그녀는 대화법을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하기 위한 조건을 강조한다. 상대를 무시하고 상대의 말을 잘 안 듣고, 자기 말만 쏟아내는 사람이 있다. 대화의 상대를 존중하고 수평적으로 대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대화의 기술만 잘 갖추어도 감정노동 없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일상의 심리 대화법, 관계 회복의 심리 대화법, 설득과 호응의 심리 대화법, 연인과의 심리 대화법, 지갑을 열게 하는 심리 대화법, 성과와 능률을 높이는 심리 대화법 등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오수향 소장의 행보는 직장 내 스트레스, 우울증, 공황장애 등 말로인해 마음에 내상을 입은 직장인뿐 만 아니라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쟁점이 되는 현대 사회의 상황에 크게 와닿는다. 실제 오수향 소장은 저서 『무슨 말을 그따위로 하십니까』를 통해 이해와 공감을 강조한다. “‘칼에 베인 상처는 사라지지만, 말에 베인 상처는 지워지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어요. 이런 말도 있습니다. ‘말은 인류가 사용한 가장 효력 있는 약이다.’ 내 마음도 지키고 상대의 마음도 지켜주고 싶은 당신에게 관계가 편해지는 맞춤 처방 대화법으로 행복한 직장생활과 일상생활 모두 서로에게 좋은 에너지를 공유할 수 있도록 그렇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2018년 취업포털 인크루트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회사에 사표를 던지는 이유 중 두 번째로 높은 요인이 ‘동기나 상사 등 직장 동료와 관련해 문제가 생겼을 때’입니다. 이것은 곧 인간관계의 문제입니다. 많은 직장인이 업무 문제가 아니라 인간관계 문제 때문에 퇴직을 한다는 말입니다. 이만큼 직장생활에서 원만한 인간관계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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