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싣는 순서
1. AI는 L&D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가?
2. AI Powered learning으로의 전환
3. AI Powered Development Center
4. AI 시대, 왜 측정과 평가가 중요한가?
5. AI 롤플레잉 기반 스텝업 저니 적용 사례
역량개발에서 가장 오래된 질문 중 하나는 ‘사람은 배운다고 달라지는가?’다. 지식을 습득하고, 강의를 듣고, 사례를 이해했다고 해서 실제 행동이 달라지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HRD 현장에서 일해본 사람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역량은 알고 있는 것과 실제 상황에서 발휘할 수 있는 것 사이의 간극이 클수록 의미가 희미해지는데 이 간극을 메우고자 오랫동안 활용되어 온 방법론이 ‘Development Center(이하 DC)’다. DC는 실제 직무와 유사한 모의 상황을 제시하고, 그 안에서 참가자가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하는지 관찰하여 역량을 진단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체험 중심의 좋은 교육 기법인데 높은 운영 비용, 관찰의 한계, 확장의 어려움이라는 제약이 늘 따라다녔다. 관련해서 이번에는 지난 호에서 논의한 AI Powered Learning 개념을 확장하여, DC의 강점은 살리고 한계는 돌파하고자 하는 ‘AI Powered Development Center(이하 AP DC)’를 소개한다.
"AP DC(AI Powered Development Center)는 AI를 활용해서,
역량이 드러나는 상황을 설계하고, 행동을 관찰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기존의 DC(Development Center)를
더 많은 사람을 더 정밀히 진단하는 방향으로 발전시킨 것이다."